[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신세계백화점과 SSG닷컴이 봄 라운딩 시즌을 맞이해 골프에 진심인 마니아층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3 상반기 골프 대전'을 열고 신세계 단독·한정 상품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형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골프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 중인 여성 골퍼들을 겨냥한 행사를 마련했다. 신세계는 상반기 골프대전 행사 기간 동안 다이와 온오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글로리, 젝시오12 레이디스 등 여성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을 업계 최대 규모로 소개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프리미엄 골프 클럽 브랜드인 마제스티의 특별한 모델인 ‘우루시’ 모델을 단독·한정으로 선보인다. 마제스티 우루시 모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본 전통 우리시 옻칠 공예 장인이 제작한 클럽으로 자개 디자인이 돋보이는 럭셔리 클럽 세트다. 가격은 3억원.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인기 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오는 29일과 30일 양일 간 고객 개인별 클럽 피팅(맞춤)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제이엔지리테일(김성민 대표)의 신규 하이엔드 골프웨어 ‘펠트(PELT)’가 지난 17일 첫번째 매장 도곡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펠트 플래그쉽 스토어는 2층형 메가 스토어로 빅로고의 외관으로 미래지향적 인테리어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섬세한 디스플레이 모습이 특징이다. 펠트(PELT)는 ‘하이엔드 기반의 럭셔리 하우스’를 지향하며 시그니처 맨투맨과 패턴스커트, 보스톤 백 등의 시리즈의 선보이며 조기 수량 품절을 기록한 바 있다. 펠트 관계자는 “하이엔드 감성의 스타일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펠트(PELT)’는 도곡점 플래그쉽 스토어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매장 오픈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늘(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라운드 성수기인 봄을 맞아 골프 페어를 연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신규 골프 브랜드 10개를 오픈하며, 골프페어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골프 패션의 양극화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라인부터 일상복처럼 활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골프웨어 브랜드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대중적인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업계 최초로 단독 브랜드를 연달아 선보인다. 20~30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아페쎄 골프와 프리미엄 브랜드 필립 플레인 골프를 아울렛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고, 말본 골프도 함께 오픈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 서북부 골프족들을 겨낭한 하이앤드 골프 브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말본 골프, 어뉴 골프와 컨템포러리 골프 브랜드 포트메인 등 5개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어메이징크리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타이틀리스트와 나이키 골프를 선보인다. 골프 페어에서는 30여 개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 진행하는 추가 할인 및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인천공항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명칭을 바꿔 4월 1일 재개장하는 ‘클럽72’가 오는 20일부터 골프 예약을 받는다. 16일 KX그룹은 20일부터 클럽72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는 홈페이지 ‘원더클럽(onetheclub.com)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원더클럽(onetheclub)’은 KX그룹이 운영하는 골프장을 하나로 연결하고, 골프를 즐기는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준다는 의미이다. 원더클럽은 오는 20일부터 접속이 가능하며, 클럽72와 함께 KX그룹 계열에서 운영 중인 여주신라CC, 파주CC, 떼제베CC와 관계사가 운영하고 있는 파가니카CC, 알펜시아CC, 알펜시아 700GC 등 총 7개 골프장(225홀)의 예약이 가능하다. 대중제로 운영되는 클럽72는 기존 스카이72 골프장보다 요금을 낮췄다. 클럽72는 요금이 시간대별로 다르지만, 주중 평균 18만8000원, 주말 평균은 24만7000원이라고 밝혔다. 클럽72 관계자는 “클럽72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종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골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잠실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내달 운영을 재개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달 1일 문을 여는 잠실파크골프장의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에는 휴장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 주중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이 적용된다. 현장에서 장비 대여(대여료 1000원)도 할 수 있다. 이용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전화(02-2240-8783) 또는 누리집(http://stadium.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같은 공간에서 즐기는 골프 경기로, 나무 스틱을 이용한다. 2013년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총 코스 길이 500m)은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됐다. 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와 산수유, 벚꽃, 튜울립, 금낭화, 구철초 등 조경시설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 대중화와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골프존카운티가 골프장 최초로 경기도 안성W에 즉석사진 부스를 도입했다. 12일 골프존카운티에 따르면 안성W에 즉석사진 부스 시범 도입에 이어 이달 말 한림용인CC에 추가 설치하는 등 점차적으로 전국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지난 1월 발표한 ‘2021 한국골프지표’에 따르면 향후 골프 활동을 할 의향이 있는 잠재 인구의 비율은 32.8%로 2017년 대비 5.0% 증가 수치를 나타냈다. 이 중 남성 30대 68.5%, 여성 20대 61.8%로 젊은 세대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골프존카운티의 즉석사진 부스 도입은 골프의 대중화와 골프 잠재 인구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 도입한 즉석사진 부스는 단독으로 주어진 공간 안에서 개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MZ세대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자동 보정은 물론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사진을 간편하게 저장할 수도 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는 우승컵, 머리띠 등 다양한 소품을 준비해 내장객을 위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W는 즉석사진 부스뿐만 아니라 필드에 설치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아워홈이 본격적인 골프장 개장 시즌을 맞아 골프장 전용 신메뉴를 출시했다. 11일 아워홈에 따르면 골프장 식음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시그니처 메뉴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그니처 메뉴 시리즈의 메인 콘셉트는 '미식가객 주안상'이다. 첫 번째 미식가객 주안상 시그니처 메뉴는 바다를 주제로 한 '바다 주안상'이다. 문어 삼합, 아구 불고기, 조개탕 등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산더미 짬뽕 순두부 전골 ▲누룽지 해물 해장 파스타 ▲전복 멍게 비빔밥 ▲멍게 비빔밥 ▲치즈 올린 소감전(불고기 치즈 감자전) 등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뉴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골프장 전 매장 클럽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워홈 골프장 전용 메뉴를 꾸준히 선보여 골프장에서도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골프웨어 브랜드 ‘클리브랜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GDR아카데미와 클리브랜드는 최근 협약식을 갖고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광고 제휴 협약을 이어가기로 했다. GDR아카데미는 전국 GDR아카데미 직영 매장의 스크린과 GDR아카데미 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클리브랜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클리브랜드는 전국 GDR아카데미 직영점 레슨프로 등 600여 명의 전 직원 유니폼 4500벌의 의류 협찬을 진행하고 특가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GDR아카데미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프존이 선보인 골프 레슨 직영 사업으로 골프존이 개발한 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인 GDR(GOLFZON DRIVING RANGE)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장별 상주 레슨 전문 코치가 회원 개개인의 피지컬과 플레이 성향 등 특징에 맞는 체계화된 1:1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회원 수 3만 5000여 명을 보유한 GDR아카데미는 체계적인 티칭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간편한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울산시 동구가 고령화시대에 맞춘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제2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한다. 울산시 동구는 4일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 만족 위해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동부동 99-2번지 일원에 파크골프장(18홀 규모) 및 부대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4년 착공 및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구 내 체육시설 인프라 확장 및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동구에는 동부동 쇠평공원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중이나, 주민들의 이용이 많아 시설을 확대해 달라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봄철 골프 성수기를 맞아 골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주월드컵골프장의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낮 시간대에 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 골퍼들을 위해 새벽 또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라운딩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월드컵골프장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티업시간을 오전 4시 41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기존 동절기 티업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3분까지로, 이보다 3시간 16분 연장된다. 이에 따라 라운딩 팀 수도 89팀에서 114팀으로 25팀이 늘어 보다 많은 시민이 라운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월드컵골프장은 도심 인근에 있는 9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접근성은 물론 이용료도 저렴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용료는 평일 2만9000원, 휴일 3만8000원이며, 전주시민은 할인 적용을 받아 평일 2만6000원, 휴일 3만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소속 직원도 전주시민과 같은 할인액이 적용된다. 다만 현재 클럽하우스 개보수 공사로 탈의실과 샤워실은 이용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