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9월 5일(금)에 고용노동행정 인공지능 대전환 회의(AX Summit)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는 이 회의에서 인공지능(AI) 노동법 상담과 근로감독 인공지능(AI) 비서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동자, 사업주, 산업계 리더, 공인노무사, 근로감독관 등 다양한 참석자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용노동행정의 인공지능 대전환(AX)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인공지능(AI) 노동법 상담은 임금, 근로시간, 실업급여에 관해 24시간 맞춤형으로 상담하는 서비스로 누구나 ai.moel.go.kr에 접속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마음AI와 함께 과기정통부의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인공지능(AI) 노동법 상담 시제품을 개발했다. 올해 3월에는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공인노무사 173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의 전문적인 감수를 통해 답변의 정확도를 높였고,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32개 언어를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4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당근마켓’에서 고용노동부에 제휴를 요청하여 ‘당근알바(당근마켓 내 구인구직 매칭
골프 캐디는 골프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골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고객 응대, 장비 운반, 장시간 야외 근무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 노출되어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위험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악한 근로 환경으로 인해 여러 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개인의 고통을 넘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0년 1월 16일 시행된 산업안전보건법 제77조에 따라 골프장 캐디를 고객의 폭언 등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고용노동부는 캐디를 포함한 모든 산재보험 가입자의 업무상 질병 산재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발표하며 캐디의 건강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캐디가 가장 많이 겪는 질병 TOP5와 함께, 실제 산업재해 인정 사례들을 통해 캐디의 건강과 노동권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1. 캐디가 가장 많이 겪는 질병 TOP 5 골프 캐디는 업무 특성상 다양한 건강 위험 요인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캐디들이 주로 겪는 다섯 가지 질병 유형입니다. 첫째, 근골격계 질환 캐디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질병 중
2025년 9월 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업무상 질병 산재 처리 기간 단축 방안’은 골프장 캐디를 포함한 모든 산재보험 가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 개선이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 등 캐디에게 흔한 업무상 질병에 대해 산재 인정과 보상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1. 주요 개선 내용 항목 기존 개선 후 평균 처리 기간 100일 이상 60일 이내 목표 질병 인정 기준 개별 심사 중심 질병별 '표준 인정 기준' 도입 진단서 제출 방식 서면 중심 전자문서·온라인 제출 확대 의료기관 협력 개별 병원 대응 산재 전문 협력기관 확대 심사 절차 단일 심사 1차·2차 병행 심사로 병목 해소 “산재는 빠르게 인정받아야 제대로 된 치료가 시작됩니다. 이번 개선은 속도와 신뢰를 동시에 높이는 조치입니다.” – 고용노동부 장관 브리핑 2. 캐디에게 중요한 이유 - 근골격계 질환: 장시간 걷기·클럽 운반으로 인한 허리·무릎 통증 - 피부질환: 야외 근무로 인한 자외선 노출, 알레르기 반응 - 호흡기 질환: 미세먼지·잔
고용노동부는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올해 4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4회차 신규 고용허가 규모는 전체 18,054명(제조업 13,062명, 조선업 500명, 농·축산업 1,878명, 어업 1,662명, 건설업 356명, 서비스업 596명)이며 업종별 초과 수요가 있을 경우 탄력배정분(3.2만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4회차부터는 현장의 고용 여건 등을 반영하여, 외국인력 배정기준인 「점수제」 항목을 핵심 항목 위주의 가․감점으로 개편하여 운영된다. 가점 사항은 기숙사 제공(농축산업), 우수기숙사 설치․운영, 외국인 고용인원 대비 장기근속자 비율, 인구감소지역 해당, 사업주 교육 사전 이수, 위험성평가 인정 등이다. 반면, 감점 사항은 안전보건상 조치 의무 위반으로 사망재해 발생, 노동관계법 위반, 출국만기보험료 체납, 기숙사 요건 미충족,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등이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work24.go.kr)를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채 용 공 고 당사는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골프장(회원제 27홀)을 경영하는 회사로서 아래와 같이 경기진행 도우미(캐디)를 모집합니다. 1. 모집부문 및 자격 모집부분 인원 자격 및 우대사항 (근무조건) 경기영업팀 경기진행도우미 (캐디) 0명 (여성) * 모집분야 : 경력 * 라이트 운영홀 수 : 라이트 없음 (1, 2부제) * 캐디피 : 14만원 * 시스템 (카트) : 야마하 5인승, 카카오골프 관제사용 * 식사 : 조식, 중식, 간식 * 셔틀버스 운행 (1부 : 동래역 출발, 2부 : 노포역 출발) * 월 휴무횟수 : 8개 (11월~1월 10일 / 동계시즌 2일 추가) * 연 수입 : 약 3천5백만원 (근무일수에 따라 증감) *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가입 * 신입생은 교육기간에 따라 교육비 지급 * 신입교육기간 : 이론 및 코스교육 5일, 동반교육 4 ~ 6주 2. 모집기간 : 2025. 08. 25. (월) ~2025. 09. 14. (일) 3.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