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정부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발표에 골프장과 스크린골프업계, 프로골프협회는 환영하면서 방역 조치는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 즐기는 스크린골프는 물론 골프장업계는 이전보다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엿보였다. 조용운 브라보퍼블릭스크린골프 상무는 “아무래도 실내에서 즐기는 운동이다 보니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고객이 종종 있었다”며 “또 코로나19 이전 스크린골프에선 여럿이 모여 운동하면서 음료나 음식 등을 섭취해 왔는데 최근엔 그럴 때 마스크를 벗고 다시 착용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완화 조치로 그런 불편함이 줄어들게 돼 이전처럼 활기 넘치는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실시한 방역 조치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조 상무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됐다고는 하지만, 아직 코로나19에서 완전하게 벗어난 게 아닌 만큼 고객들의 건강 관리와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해 주기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 스코어를 높이기 위해서는 연습은 물론 신형 용품들의 업그레이드도 필요하다. 뛰어난 접지력으로 안정된 스윙을 돕는 골프화로 명성이 자자한 페인터골프를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퍼포먼스를 위해서는 골프화도 전문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골프화 브랜드로 손에 꼽히는 페인터골프가 드디어 론칭한다. 페인터골프는 지난해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홍도현 페인터골프 코리아 대표는 “최근 라이선스 계약을 마치고, 다음 달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전국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골프화와 모자, 기능성 장갑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인터골프가 바로 ‘크리켓과 골프의 만남’으로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브랜드다. 크리켓 선수 데이비드 페인터(영국)는 2017년 페인터라는 회사를 만들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직접 신발을 개발했고, 2021년 마이크 포시와 함께 골프까지 영역을 확장시켰다. 페인터골프 공동 설립자 마이크 포시(미국) 역시 30년 이상 나이키와 언더아머 등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조던 스피스, 그렉 노먼 등 당대 최고의 월드스타 피드백을 받아 명품 골프화를 제작한 장인이다. 마이클 글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한케이골프 전대만 대표가 모교인 중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20일 중앙대에 따르면 전날 교내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 대표와 문교정 부사장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과 이산호 행정부총장, 김교성 기획처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사회복지학과 이연정 교수가 이들을 맞이했다. 1988년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레저산업계에 몸을 담은 전 대표는 골프 회원권 시장의 변화를 예측해 2005년 한케이골프를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해외 골프 회원권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 대표는 "중앙인의 마인드를 항상 가슴에 품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모교의 자부심이 되겠다. 발전기금을 통해 학교가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 총장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으시는 등 학교를 위해 많이 애써주시는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귀한 발전기금이 중앙대 사회복지학과가 더 크게 발전하는 데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카카오 VX는 19일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의 누적 회원 142만 명 중 최다 라운드, 최다 연속 라운드, 최장 누적거리, 최다 동반자 초대, 최다 동반자 초청을 받은 골퍼 등 ‘2022년 이색 인싸 골퍼들’을 선정해 공개했다. 먼저 ‘최다 라운드 골퍼’로는 무려 133번 라운딩을 한 골퍼가 선정됐다. 지난해 1년 365일 중 2.7일에 한 번씩 라운딩을 한 셈이다. ‘최다 연속 라운드 골퍼’는 38일 연속 라운딩을 한 경우로 9월과 10월 사이에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전국의 골프장을 다녔다. 골프장 이동거리로 본 ‘최장 누적 거리 골퍼’는 3만km를 이동한 회원이다. 지난해 1년 동안 41차례 라운딩을 하는데 전국 9개 골프장을 자동차로 이동한 경우다. 3만km는 서울에서 미국 뉴욕을 1.5번 왕복하는 거리다. 또한 넷이 팀을 이뤄 라운딩을 하면서 가장 많이 다른 골퍼를 초대한 ‘최다 동반자 초대 골퍼’는 1년 동안 94번을 초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초청 기록은 66번을 초청 받은 회원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정부가 비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 면세 혜택을 없애기로 했다.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재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비회원제 골프장 중 정부 고시 가격보다 높은 이용료를 부과하는 골프장은 개별소비세 면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별소비세는 골프장, 카지노 등 사치성이 강한 장소에서 소비하는 비용 등에 부과하는 간접세다. 기존에는 개별소비세를 비회원제 골프장에만 부과했었는데, 앞으로는 비싸게 그린피를 받는 비회원제 골프장에도 세금을 매길 방침이다. 비회원제 골프장이면서 이용료가 주중 18만8000원, 주말 24만7000원 이상일 경우 입장객 1인당 1만2000원의 개별소비세가 부과된다. 여기에 교육세·농어촌특별세·부가가치세까지 포함하면 실제 골프장이 부담해야 할 세액은 입장객 1인당 2만112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모든 비회원제 골프장에 대해서는 개별소비세뿐 아니라 재산세도 감면을 제공했다. 골프의 대중화 및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목적이다. 또 비회원제 골프장은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시설 개보수와 운영비 등으로 연 3.4%(현재 고시 기준) 대출도 가능했다. 기재부는 “원래 비회원제 골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연간 1억8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후원한다. 18일 골프존문화재단은 올해로 3년 연속 후원하는 '2023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에서 올해 첫 번째 후원식이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장기간 보관 가능한 간편식이나 즉석조리식품 등의 생필품 키트로 마련됐다. 이번 후원으로 대전지역 450세대에 1800만원, 대전 외 지역 350세대에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사회 이웃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팬데믹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시작한 후원 사업을 올해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다양한 선행을 베푸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 골프장 중 45곳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동안 휴장 없이 개장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전국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 당일에만 휴장하는 곳은 55개사, 설 연휴 나흘 내내 문을 닫는 곳은 50개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많은 골프장이 동계 휴장을 실시하고 있고 설 연휴 기간 중 눈 예보 때문에 휴·개장 일정이 미정인 곳도 있다. 골프장을 예약할 때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설 연휴 휴·개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 휴장 없는 골프장(45개사) 고창, 골드,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선산,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존카운티안성H, 광주, 다산베아채, 담양레이나, 레이크사이드, 롯데스카이힐제주, 리베라, 발리오스, 블랙스톤, 블루원디아너스, 서서울, 석정힐, 세븐밸리, 세이지우드여수경도, 세인트포, 센추리21, 썬힐, 양산에덴밸리, 에딘버러, 에이치원클럽, 엘리시안제주, 은화삼, 이지스카이, 이포, 인천국제, 중문, 캐슬렉스, 캐슬렉스제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신라면세점은 새해를 맞아 온·오프라인 매장을 새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신라인터넷면세점은 골프 전문관 '골프 라운지(Golf Lounge)'를 개관했다. 해외 라운딩 고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이 선정한 골프용품과 골프웨어를 제안하고 상품 외에도 골프여행 준비부터 현지 여행에 유용한 제휴사 혜택까지 함께 제공한다. 다가오는 봄에는 예비 부부에게 혜택을 다양한 제공하는 웨딩 전문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버스 뷰티클래스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은 물론 한 차원 더 나아가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서 업계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로비 공간에 높이 4m가 넘는 대형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을 설치했다. 로비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에서는 분기별로 다양한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6월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점 지하 1층 매장 층고를 높이고 인테리어를 개선하는 등 전면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개편을 통해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매장 'Space of BTS'와 '무신사DF' 등 40여 개 신규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상반기 내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골프와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즐기며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 패키지는 2020년에 처음 선보인 이래 골프를 즐기며 기부도 할 수 있는 '가치소비' 상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매년 수익금 일부를 유엔난민기구(UNHCR)에 기부해 왔으며, 올해는 일부 수익금을 국내 취약 계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에는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에서 18홀 또는 36홀 라운드를 즐기고 클럽 하우스에서의 점심 식사와 아메리카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또 골프 라운드 시 전문 사진가가 1시간 동안 동행하며 촬영한 사진 원본도 제공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혜택도 있다. 호텔 또는 리조트 객실 숙박과 함께 제철 식재료로 준비한 조식 뷔페가 제공된다. 호텔 투숙 시 푸른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그린피를 포함해 1인당 41만4500원부터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프리미엄 골프 아카데미 '더스윙 블랙'이 2023년 첫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제6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은 지난 5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됐다. 더스윙 블랙은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최고급 장비 및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모든 타석에 국내외 투어 프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시뮬레이터와 국내 최대 크기의 43인치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정확한 데이터 중심의 골프 레슨과 연습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더스윙 블랙은 이번 박람회에서 2023년을 이끌 창업 트렌드와 브랜드 강점, 창업 지원 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더스윙 블랙 관계자는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더스윙 블랙을 만나기 위해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스크린골프 창업에 도전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비 가맹점주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프로모션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스윙 블랙은 사랑의 이해, 트롤리, 연예인 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