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형 골프장의 이용 요금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전국의 골프장 경영자를 대상으로 이용요금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골프장의 이용료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대중형 골프장으로서의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지 검토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7조의2에 따라 대중형 골프장 지정 요건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각 골프장의 이용료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대중형 골프장의 공정한 요금 책정과 투명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회원제 골프장과 대중형 골프장의 이용료 차이를 비교하고, 대중형 골프장이 실제로 법적 요건을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대중형 골프장으로의 지정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회원제 골프장과 대중형 골프장의 요금 체계로, 구체적인 조사 항목은 다음과 같다 회원제 골프장: 회원의 연간 이용료와 비회원이 이용하는 5월 기준의 주말 코스 요금 대중형 골프장: 주말 코스 기준의 18홀 요금 홈페이지 공개 정보: 골프장의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일부 개정이 2024년 8월 28일부로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특히 비회원제 골프장 이용 우선권에 관한 규정을 새롭게 도입하여 골프장의 운영 및 이용에 대한 공정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제21조의2 신설: 비회원제 골프장 이용 우선권 규정이번 개정의 핵심은 비회원제 골프장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규정이 신설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골프장의 공정한 이용 기회를 보장하고 대중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회원제 골프장의 우선 이용권이 새롭게 도입된다. 대중형 골프장 지정 및 운영 방침: 개정안은 대중형 골프장을 중심으로 시행되며, 공익성이나 공정성의 취지를 고려하여 협회·단체·법인 등 특정 운영 주체들이 운영하는 비회원제 골프장에 대해 이용 우선권을 부여한다. 특정 골프장 대상 적용: 대중형 골프장 중에서도 특히 비회원제 형태로 운영되는 골프장이 해당 법령의 적용을 받는다. 이는 기존의 회원제 골프장과는 운영 방식이 차별화된 구조를 갖는다. 이번 개정안은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된 비회원제 골프장에 적용되며, 협회 및 법인 운영 골프장에서도 동일한 적용을 받는다. 비회원제 골프장
캐디는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당연가입 의무자다. 고용보험은 캐디가 겨울철 동계 휴장으로 인해서 실업상태가 되거나 골프장 사정으로 인해서 퇴사를 해야 하거나, 캐디가 불가피한 이유로 골프장을 떠나게 될 경우 캐디의 구직활동과 재교육을 지원하는 사회보험이다. 캐디가 직장을 잃을 경우 본인이 재취업에 대한 노력하는 것을 조건으로 가입기간에 따라 최소 120일, 최장 270일 동안 실업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산재보험은 캐디에게 반드시 필요한 공적 보험인데, 정확한 명칭은 산업재해보상보험(産業災害補償保險)이다. 산재보험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에 대한 사업주의 보상의무를 구체화한 것으로, 캐디가 골프장에서 라운드 도중이나 출퇴근 도중에 다쳤을 때 골프장이 근로기준법에 따라 보상해 주어야 하는데, 이를 보험처리하는 것이다. 산재보험은 원래 100%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는데, 2022년 6월 10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장의4 노부제공자에 대한 특례가 신설되면서 캐디도 산재보험 당연가입자가 되었다. 대신 캐디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산재보험료를 골프장과 캐디 반반씩 부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대해서 정확하
2024년 7월부터 적용되는 고용·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월 보수액 신고 주요 변경사항이 발표되었다. 이번 변경사항은 노무제공자의 직종별 필요경비 공제율 조정과 산재보험료 감경 연장에 관한 내용이다. 직종별 필요경비 공제율 변경2024년 7월부터 적용되는 주요 직종의 필요경비 공제율은 다음과 같다: 보험설계사: 25.0% → 26.5%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28.4% → 28.9% 대출모집인: 27.5% (변동 없음) 택배기사: 16.4% → 20.5% 학습지교사: 22.0% → 28.6% 방문강사: 22.0% → 28.6% 골프장 캐디: 15.6% → 16.0% 대여제품방문 점검원: 22.0% → 28.6% 가전제품배송 설치기사: 24.2% (변동 없음) 방문판매원: 22.0% (변동 없음) 방과후학교 강사: 16.5% (변동 없음) 퀵서비스기사: 27.4% → 19.1% 대리운전기사: 28.1% → 31.6% 화물차주(유통배송기사): 30.3% → 49.9% 소프트웨어 기술자: 15.7% (변동 없음) 관광통역안내사: 25.6% (변동 없음) 어린이통학버스기사: 29.3% (변동 없음) 참고사항: 필요경비는 실제 지출한 경비가 아니다. 화물차주(유통배송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된 2024년 1분기 중대재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과 건설업 외의 기타업종에서 사고 사망자가 집중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23년 1분기에는 138명(136건)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으나, 2024년 1분기에는 128명(124건)으로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명(7.8%) 증가한 수치로, 사고 건수도 12건(9.7%) 증가했다. 특히 건물종합관리, 위생 및 유사 서비스업, 수상운송업, 골프장운영업 등 일부 업종에서 사고 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3년 1분기에는 5명이던 사고사망자가 2024년 1분기에는 9명으로 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 관내 협력 단체와 사업장에서는 주요 사망사고 사례와 중대재해 예방수칙을 적극 공유하고 전파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관련 업종 작업자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강화 지도도 당부된다. 또한, 해당 취약업종에 대한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어, 사업장 지도, 점검, 간담회 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건국대학교는 골프 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캐디마스터 및 경기팀장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과정은 골프장 운영과 관리, 경기 운영, 고객 서비스 등 골프 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디마스터 및 경기팀장 과정은 현업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최신 산업 트렌드와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습득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과정 이수 후에는 다양한 골프장 및 스포츠 관련 분야에서 높은 취업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의 주요 내용: 캐디마스터 역할과 책임: 캐디 관리, 교육,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등 캐디마스터로서의 핵심 역할과 책임에 대한 심층 교육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는 캐디의 효과적인 관리와 교육 방법을 학습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전략을 탐구한다. 경기 운영 관리: 경기 일정 계획, 경기 진행, 문제 해결 방안 등 경기팀장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경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건국대학교는 국내외 골프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골프코치 교습가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골프코치로서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골프 지도자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골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 과정 건국대학교의 골프코치 교습가 과정은 골프코치로 활동 중인 현직자뿐만 아니라, 골프코치로서의 커리어를 꿈꾸는 예비 지도자들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강의는 국내외 유명 골프코치 및 스포츠 과학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하여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지도 능력을 배양한다. 교육 과정의 주요 내용 기초 및 고급 골프 이론: 골프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기술과 전략까지 폭넓은 이론 교육을 제공하여, 이론적 배경을 탄탄히 다진다. 실습 중심 교육: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필드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며, 체계적인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 심리 및 피트니스 관리: 선수들의 심리 상태와 체력 관리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통해, 전체적인 선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킨다. 커리어 발전 및 네트워킹: 골프코치로서의 커리어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지난 16일(화) '센테리움CC'에서 열린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7월 월례회에서 캐디들의 신속한 경기진행 및 노캐디 플레이 확대에 따른 골퍼들의 혼동 방지를 위해 그린 핀 깃발 색상을 통일성 있게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지금까지 그린 핀 색상은 골프장마다 앞핀, 중핀, 뒷핀의 색상이 달랐는데, 이를 앞핀 붉은색, 중핀 흰색 또는 노란색, 뒷핀 파란색으로 통일하는 것에 대해서 조만간 회원사들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핀 깃발 색상 통일 사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중골프장협회 박상근 이사는 "대부분 골프장은 붉은 색, 흰색, 파란 색을 핀 색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일부 골프장의 경우 핀 위치에 상관없이 색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고, 셀프 라운드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핀 색상을 통일하여 고객들에게 편의성을 주기 위해서 핀 깃발 색상 통일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도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발생한 카트 추락 사고로 인해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천시 모가면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 2명을 태운 골프 카트가 3~4미터 높이의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고로 이용객들은 얼굴과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조사에 따르면, 골프 카트는 내리막길을 따라 빠르게 달리다 전용 도로를 벗어나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골프장 측은 앞좌석에 있던 이용객이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지만, 피해자들은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었고, 카트는 캐디가 원격으로 조작했다고 반박하며 기계적 결함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사고 현장에 CCTV가 없어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조만간 골프장 관계자와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는 법으로, 사고 원인이 경영진의 관리 소홀이나 안전조치 미비로 판명될 경우 법적 처벌이 따를 수 있다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로, 국세청은 4.26(금)부터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했지만, 따로 국세청에서 캐디관련 법인에게 캐디 종합소득세 성실신고 협조문을 보내고 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기 위해 장부를 작성하면 '기장', 서류를 작성하지 않고 정부에서 정한 방법으로 하는 것을 '추계'라고 한다. 자세히 설명하면, 복식부기나 간편장부 등을 작성해서 소득을 신고하는 '기장신고', 소득 금액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가 없는 경우에는 필요경비를 계산할 수 없으므로 정부에서 정한 방법에 따라 과세 소득을 추정해 계산하는 데 이를 '추계신고'라고 한다. 누구나 간편한 '추계신고'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직전연도 수입 금액을 기준으로 대상자가 바뀐다. 만약 캐디가 기한내에 기장을 못했다면, 증빙 서류로 추계신고를 대신하게 되는데, 추계신고 대상자라고 해도 가산세가 부과된다. 캐디의 경우 7,500만원을 기준으로 기장신고를 해야하고 7,500만원 이상 수입자는 복식부기, 7,500만원 미만자는 간편장부 대상자이다. 3,600만원을 기준으로 추계신고를 하게 되는데, 3,600만원 이상은 기준경비율 적용 대상이고, 3,600만원 미만자는 단순경비율 적용대상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