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26일 무역센터점 6층에 ‘골프 전문관’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 전문관에는 리뉴얼 브랜드 14개와 신규 브랜드 8개를 포함해 총 22개 골프 브랜드가 들어선다. 특히 △럭셔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어메이징크리’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와의 협업으로 유명한 ‘마틴골프’ △미국 LA 감성 ‘말본골프’ 등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다. 랑방블랑·V1 등 럭셔리 브랜드와 트루핏·시다스 등 용품 브랜드 라인업도 강화했다.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지포어는 고급 카메라 ‘라이카’와 컬래버레이션한 상품을, 마스터바니에디션은 람보르기니와 컬래버레이션한 의류 등을 선보인다. 브랜드별 자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어뉴골프·왁 등에서는 전상품 10% 할인 프로모션을, 어메이징크리·말본골프·지포어 등 브랜드에서는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포인트 ‘H포인트’ 앱에서는 구매 금액대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제이린드버그 ‘트래블백’ 등을, 20만원 이상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전남 담양군 무정면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선다. 25일 담양군에 따르면 동양관광레저는 이날 담양군과 무정면 동강리 일원에 '파인스톤 CC 조성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양관광레저는 2026년까지 사업비 약 1천억원을 투자해 무정면 동강리 산 101번지 일대 부지 104만6천732㎡에 18홀 규모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의 체육시설과 수목원, 타운하우스 등 관광 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양관광레저는 현재 토지 90% 이상 매입을 완료했다. 담양군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변 환경 보전대책을 마련한다. 담양군은 이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해당 부지를 체육시설로 결정하고 전남도 사업승인을 거친다. 동양관광레저는 2024년 8월께 착공한다. 담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담양의 새로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25일 신규 골프 브랜드 매장 5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26일 본관 5층에 문을 여는 골프 브랜드 매장은 PXG, 제이린드버그, 어메이징크리, 어뉴골프, 마스터바니에디션 등이다. 오픈을 기념해 매장 근처에서는 티샷을 쳐서 공을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사람을 선정하는 '니어리스트' 대회가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말본 보스턴백을, 2등에게는 파우치를, 3등에게는 모자를 각각 준다. 또 26∼28일에는 감사품 증정과 특가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된 가치와 쇼핑 편의를 통해 시민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백화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등 전통 브랜드들이 주도하던 골프웨어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젊은 층이 대거 유입하면서 골프웨어 역시 보다 ‘트렌디’한 스타일이 주목을 받았고, 이에 디자인을 앞세운 패션기업들의 골프웨어 출시가 잇따른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골프웨어 판매량을 보면 이 같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는 확연히 드러난다. 17일 패션전문지 미디어패션쇼에 따르면 국내 골프웨어 시장은 ‘지포어’의 독주 속에 ‘PXG’와 ‘말본골프’가 주도하고 있다. 골프웨어 시장 ‘TOP 3’의 전면 교체. 지난 달 국내 주요 백화점의 7월 골프웨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포어’의 경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골프웨어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포어는 코오롱FnC가 지난 해 2월 정식 론칭한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로, 특유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론칭 첫해에만 500억원의 매출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올 해 매출은 1000억 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오롱FnC 관계자에 따르면 골프웨어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지난해 코오롱FnC 의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 부킹 서비스 엑스골프(XGOLF)가 주최하고 이엑스스포테인먼트 주관, 비씨카드가 공식 후원하는 ‘2022 XGOLF SHOW(이하 엑스골프쇼)’가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골프 아울렛 전시회인 엑스골프쇼는 매년 가을골프 시즌을 알리는 방아쇠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60여개의 골프업체가 참여한다. 본 전시회에서는 프리미엄 골프 클럽 브랜드인 ‘혼마골프’의 4스타 S06 아이언세트와 드라이버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타이틀리스트’와 ‘PING’ 등 대표적인 골프브랜드의 제품 역시 할인 판매한다. ‘미소랑골프’의 다양한 클럽을 시타 할 수 있는 시타부스 또한 마련했다. 엑스골프쇼에서는 골프용품 구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수제 퍼터 브랜드 ‘이븐롤’은 퍼팅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에게 3회 퍼팅 기회를 주고, 매회 성공 시에 골프장갑, 골프공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디지털 퍼팅미터 ‘퍼티스트’는 ‘행운의 777퍼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팅거리 7.77m에 세우는 참가자에게는 퍼티스트 제품을 증정한다. 골프브랜드 외에도 자동차, 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크린토피아가 부쉬넬, 갤럭시 워치 골프에디션 등이 걸린 골프웨어 세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린토피아는 이달 31일까지 ‘라운드의 끝은 세탁이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크린토피아 가맹점에서 골프복을 비롯한 모자, 장갑, 골프화, 캐디백 등 골프웨어를 세탁 접수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이벤트로, 크린토피아는 추첨을 통해 부쉬넬 거리 측정기, 삼성 갤럭시 워치 4 골프 에디션, 파이골프 스윙연습기, 타이틀리스트 골프모자, 골프존 1만원 모바일 이용권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9일 홈페이지 및 개별안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여름철 야외 라운드가 끝난 뒤에 땀에 젖은 골프복과 선크림 등으로 오염이 된 모자, 장갑 등은 집에서 제대로 세탁을 제대로 하기가 어렵다”면서 “기능성 원단과 소재의 특성에 맞춰 전문적인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린토피아와 함께 쾌적한 골프 바캉스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가 골프 복합문화공간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과 제휴를 맺고 올해 신상품 스텔스 클럽을 세트로 이용 가능한 클럽 시타 이용권을 출시한다. 15일 묘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골프 문화가 전 연령층으로 확산함에 따라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용권을 출시했다. 실제 골프업계의 호황에 힘입어 묘미의 골프카테고리 이용 고객은 전년 대비 6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묘미는 플랫폼에서 가장 호응도가 높은 2022년 신상품 테일러메이드 ‘스텔스(STEALTH)’ 세트 3종 시타 이용권을 출시했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시리즈는 카본 페이스를 장착한 스텔스 드라이버 4종을 비롯해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각 3종이 올해 1월 출시됐다. 스텔스 드라이버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60 레이어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다. 스텔스 드라이버에 적용한 카본 페이스는 동급 크기의 티타늄 페이스보다 40% 가벼운 26g에 불과하지만, 탄성이 좋은 카본 페이스는 공에 강한 에너지를 전달해 비거리를 늘린다. 묘미는 시타 이용권 출시 기념으로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세트 3종(스텔스 HD·스텔스 일반·스텔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지난 2분기에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15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20.8%, 69.9% 증가한 574억원, 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도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상반기 매출은 15.9% 늘어난 99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은53.8% 증가한 64억원으로 나타났다. 주력 사업인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의 2분기 매출이 33% 뛴 52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117% 급증했다. 올해 5월 론칭한 '젝시믹스 골프'의 경우 두 달 만에 약 20억원대의 매출을 거뒀다. 그 결과, 젝시믹스가 상반기에 매출 908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을 거둬 전사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젝시믹스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경영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이 성장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에스넷시스템은 골프존뉴딘그룹 차세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2차 사업계약을 체결해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마무리 될 예정으로 골프존뉴딘그룹 IT 인프라에 HCI를 도입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HCI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하나로 통합해 모든 인프라 리소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작년 동일 사업을 수주해 골프존뉴딘그룹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 이전과 서비스 운영을 수행했다. 에스넷시스템은 ▲골프존 IT 통합 시스템 구축 ▲VM 및 서비스 마이그레이션 ▲통합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한섬이 럭셔리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과 손잡고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랑방블랑'을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랑방블랑이란 브랜드명은 오리지널 브랜드인 '랑방'과 프랑스어로 흰색이라는 뜻의 '블랑'을 합친 것이다. 회사 측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흰색이 담고 있는 의미인 '무한한 확장성'을 접목해 기존의 틀을 깬 차별화된 골프웨어를 선보이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랑방의 헤리티지인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기능성을 극대화한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서 스포츠 라인에 사용하는 이탈리아·스위스 등의 프리미엄 기능성 원단을 대거 도입했다. 이들 원단은 신축성·통기성·자외선 차단 등 골프웨어가 갖춰야할 기능들은 물론, 면이나 실크 같이 부드러운 촉감이 나면서도 기성복처럼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한섬은 랑방블랑의 올 가을·겨울(F/W) 시즌에선 아우터·니트·모자·가방 등 26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가격대는 아우터 49만~200만원, 상의 23만8000~89만8000원, 모자 12만8000~30만원 등으로 폭넓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