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크린토피아가 부쉬넬, 갤럭시 워치 골프에디션 등이 걸린 골프웨어 세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린토피아는 이달 31일까지 ‘라운드의 끝은 세탁이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크린토피아 가맹점에서 골프복을 비롯한 모자, 장갑, 골프화, 캐디백 등 골프웨어를 세탁 접수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이벤트로, 크린토피아는 추첨을 통해 부쉬넬 거리 측정기, 삼성 갤럭시 워치 4 골프 에디션, 파이골프 스윙연습기, 타이틀리스트 골프모자, 골프존 1만원 모바일 이용권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9일 홈페이지 및 개별안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여름철 야외 라운드가 끝난 뒤에 땀에 젖은 골프복과 선크림 등으로 오염이 된 모자, 장갑 등은 집에서 제대로 세탁을 제대로 하기가 어렵다”면서 “기능성 원단과 소재의 특성에 맞춰 전문적인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린토피아와 함께 쾌적한 골프 바캉스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가 골프 복합문화공간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과 제휴를 맺고 올해 신상품 스텔스 클럽을 세트로 이용 가능한 클럽 시타 이용권을 출시한다. 15일 묘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골프 문화가 전 연령층으로 확산함에 따라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용권을 출시했다. 실제 골프업계의 호황에 힘입어 묘미의 골프카테고리 이용 고객은 전년 대비 6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묘미는 플랫폼에서 가장 호응도가 높은 2022년 신상품 테일러메이드 ‘스텔스(STEALTH)’ 세트 3종 시타 이용권을 출시했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시리즈는 카본 페이스를 장착한 스텔스 드라이버 4종을 비롯해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각 3종이 올해 1월 출시됐다. 스텔스 드라이버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60 레이어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다. 스텔스 드라이버에 적용한 카본 페이스는 동급 크기의 티타늄 페이스보다 40% 가벼운 26g에 불과하지만, 탄성이 좋은 카본 페이스는 공에 강한 에너지를 전달해 비거리를 늘린다. 묘미는 시타 이용권 출시 기념으로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세트 3종(스텔스 HD·스텔스 일반·스텔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지난 2분기에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15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20.8%, 69.9% 증가한 574억원, 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도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상반기 매출은 15.9% 늘어난 99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은53.8% 증가한 64억원으로 나타났다. 주력 사업인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의 2분기 매출이 33% 뛴 52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117% 급증했다. 올해 5월 론칭한 '젝시믹스 골프'의 경우 두 달 만에 약 20억원대의 매출을 거뒀다. 그 결과, 젝시믹스가 상반기에 매출 908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을 거둬 전사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젝시믹스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경영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이 성장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에스넷시스템은 골프존뉴딘그룹 차세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2차 사업계약을 체결해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마무리 될 예정으로 골프존뉴딘그룹 IT 인프라에 HCI를 도입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HCI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하나로 통합해 모든 인프라 리소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작년 동일 사업을 수주해 골프존뉴딘그룹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 이전과 서비스 운영을 수행했다. 에스넷시스템은 ▲골프존 IT 통합 시스템 구축 ▲VM 및 서비스 마이그레이션 ▲통합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한섬이 럭셔리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과 손잡고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랑방블랑'을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랑방블랑이란 브랜드명은 오리지널 브랜드인 '랑방'과 프랑스어로 흰색이라는 뜻의 '블랑'을 합친 것이다. 회사 측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흰색이 담고 있는 의미인 '무한한 확장성'을 접목해 기존의 틀을 깬 차별화된 골프웨어를 선보이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랑방의 헤리티지인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기능성을 극대화한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서 스포츠 라인에 사용하는 이탈리아·스위스 등의 프리미엄 기능성 원단을 대거 도입했다. 이들 원단은 신축성·통기성·자외선 차단 등 골프웨어가 갖춰야할 기능들은 물론, 면이나 실크 같이 부드러운 촉감이 나면서도 기성복처럼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한섬은 랑방블랑의 올 가을·겨울(F/W) 시즌에선 아우터·니트·모자·가방 등 26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가격대는 아우터 49만~200만원, 상의 23만8000~89만8000원, 모자 12만8000~30만원 등으로 폭넓게 구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패션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가 골프 브랜드 'AND 골프'를 런칭했다. 유니크한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럭키플리츠백’ ‘캔버스백’ 등 다수의 히트 상품을 탄생시킨 조셉앤스테이시가 그 감성 그대로를 AND 골프에 담았다. 조셉앤스테이시 니트백은 2021년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인 ‘iF 디자인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잇따라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AND GOLF의 민홍준 대표는 “조셉앤스테이시의 디자인 노하우를 접목해 2030 세대가 좋아하는 컬러와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이라고 강조했다. AND GOLF의 첫 컬렉션으로 오버사이즈 보스턴백인 ‘올인백’, 패션이 가미된 카트용 파우치 ‘플레이플리츠’, 즐거운 티업을 위한 ‘버디참’, 마이크로백 디자인의 ‘볼백’ 그 밖에 세미크롭 티셔츠와 다양한 색상의 모자 등을 선보였다. AND 골프는 무신사와 조셉앤스테이시 자사몰에서 다양한 런칭이벤트와 함께 판매를 시작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한국대중골프장협회의 ‘대중골프장 이용요금 인하 캠페인’을 지지하며 8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착한 그린피 캠페인’을 진행한다. 착한 그린피 캠페인은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전국 18개 골프장에서 진행된다. 골프존카운티 회원을 대상으로 그린피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8월 31일까지 회원 가입한 신규 회원에게도 그린피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기존에 진행 중인 이벤트인 ‘예약자 할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서상현 골프존 카운티 대표이사는 “골프존카운티는 대중골프장협회의 캠페인을 적극 공감하고 지지하는 차원에서 착한 그린피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최근 높아진 물가에 대한 부담도 덜어드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골프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골프 대중화의 근간이 되는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XGOLF가 선한 골프문화를 전파하는 '굿 골퍼 캠페인(Good Golfer Campaign)'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MZ세대의 골프 선호도가 높아지며 다양한 세대의 '골린이'가 증가함에 따라 '골프장 필수 에티켓'을 지키자는 의도에서 시작됐다. 골프장 에티켓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골퍼끼리 지켜야 하는 약속이다. XGOLF는 전국 460여 곳 골프장에 이 포스터를 배포한다. 포스터는 지켜야 할 기본 에티켓 6가지를 알려준다. 골퍼 매너 내용에는 벙커 정리와 티샷 완료 시간 20분 전 대기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수도권 소재 실외 골프연습장 350여 곳엔 연습장 관련 에티켓 포스터를 배포한다. 연습장 에티켓 포스터에서는 연습 종류 후 신속한 정리, 볼을 모아두고 연습 자제 등 골프연습장 필수 매너를 소개한다. XGOLF 관계자는 "공공장소에 필요한 에티켓이 있듯 골프장과 연습장에서도 서로 지켜야할 에티켓이 있다"며 "XGOLF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골프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XGOLF는 매년 골퍼들을 위해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과 마스크 착용 캠페인, 소비자 만족 10대 골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웨어 업계가 골프와 테니스 시장 동시 공략에 나섰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골프에 이어 테니스가 새로운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며 두 스포츠를 동시에 겸하는 ‘골니스(골프+테니스)족’이 등장하고 있다. 평일에는 도심에서 테니스 라켓을, 주말에는 교외에서 골프 클럽을 들고 SNS를 통해 트렌디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자기 표현의 수단이 된 골프, 테니스 열풍에 골프웨어 업계는 두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 나섰다. 멀티유즈 아이템을 발빠르게 출시하거나 아예 테니스 전용 라인을 론칭하며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최근 제이린드버그는 테니스 컬렉션을 출시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에서 선보였다. 라운딩룩과 테니스웨어로 입기 좋은 활동성을 강조한 여성용 민소매 탑과 스커트, 남성용 폴로 셔츠 등이 대표 제품이다. 올해 론칭한 젝시믹스 골프는 ‘애슬레저 골프웨어’를 콘셉트로 캐주얼한 디자인에 그린, 네이비, 퍼플 등 화려한 컬러를 적용한 컬렉션을 출시하고 필드와 코트를 배경으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힐크릭의 ‘리버스 라인’ 여름 컬렉션은 테니스볼 같이 통통 튀는 레몬 옐로우 컬러를 포인트로 필드와 코트 위에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의 자회사인 상록골프앤리조트에서 근무하는 캐디(골프경기보조원)노동자들은 29일 "캐디피 인상과 공짜노동 중단, 안전한 노동환경을 마련하고 성실교섭을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전국여성노동조합 상록CC분회는 이날 상록CC 입구앞 도로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상록은 점점 열악해지는 근무조건으로 떠난 캐디들의 자리를 채우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렀다"며 "더이상 회사의 거짓선동과 노조탄압을 지켜볼 수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물가 인상으로 전국 골프장 캐디피가 15만원으로 오르는 추세인 만큼 캐디비를 인상해야 한다"며 "그동안 돈 한 푼 주지 않고 당연하게 시켜왔던 당번과 배토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토'란 골프채로 잔디가 파인 부분을 모래로 메우는 그린 보수 작업이다. 이어 "성희롱 또는 성폭력, 폭언, 갑질 등을 저지른 이유로 골프장 출입이 정지된 고객이 상록골프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다른 골프장에 출입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지만 회사는 오히려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협박을 하고 있다"며 "고객과 직원, 캐디들의 안전과 맞바꾼 노캐디 운영으로 매출을 채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상록CC분회 노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