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버디샷’ 골프장 멤버십 NFT가 빠르게 완판됐다. 1일 보라네트워크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메타보라에서 개발 중인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샷(BIRDIE SHOT : Enjoy & Earn)’의 골프장 멤버십 NFT(Country Club Membership NFT)가 퍼블릭 민팅 시작 19초 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보라네트워크는 지난 29일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보라 포탈을 통해 1,100개의 골프장 멤버십 NFT 판매를 진행했으며, 30일 307개의 잔여 물량을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판매해 19초 만에 준비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골프장 멤버십 NFT는 ‘버디샷’ 게임 내에서 ‘콘’을 우승 재화로 획득할 수 있는 익스트림 모드의 골프장 멤버십을 의미하며, 골프장 멤버십 NFT를 가지고 있을 경우 다양한 게임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보라네트워크는 이번 골프장 멤버십 NFT 완판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NFT 구매에 참여한 홀더들에게 tBORA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버디샷’은 국내 및 글로벌에서 서비스 중인 ‘프렌즈샷: 누구나골프’의 블록체인 게임 버전으로, 자신만의 골프팀을 만들고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런웨이가 된 '그린', 이젠 직접 공략한다." 골프웨어로 '특수'를 누린 패션업체들이 앞다퉈 골프장 사업에 진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 LF 등 내로라하는 패션업체들이 골프장을 직접 개발하거나 투자에 뛰어들고 있는 것. 업계 안팎에서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MZ세대 파워'를 확인한 '학습 효과'가 패션업계의 골프장 사업 진출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조6000억원이었던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올해 6조335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30여성들이 '큰 손' 역할을 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3년 이하 골프 입문자 중 20~40대가 65%에 달한다. 노년까지 즐길 수 있는 골프 특성상, 젊은 세대의 대거 유입은 향후 시장에 플러스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골프 관련 마케팅 시너지 효과는 물론, 사업 다각화와 유동성 확보를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골프장을 '낙점'했다는 분석이다. 파리게이츠, 팬텀 스포츠 등 골프웨어 브랜드를 여럿 거느린 크리스에프앤씨는 경기도 안성에 대중제 18홀 골프장 개발을 진행 중이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가 본격 무더위 대비 '왔썸머 혜택 ZOOM' 프로모션을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시원한 라운드를 원하는 모든 골퍼들을 위해 마련됐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골린이'를 위한 '골프 능력평가'와 '야간 라운드 예약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3회째를 맞은 '골프 능력평가'는 기본적인 골프에 관한 퀴즈를 제시하며, '골린이'에게 골프 기본상식을 알려준다. 퀴즈에 대한 답을 XGOLF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로 작성한 정답자들에겐 할인쿠폰 제공, 추첨을 통해 골프공을 증정한다. 무더위가 걱정인 골퍼라면 '야간 라운드 예약 이벤트'를 주목할 만 하다. 2022년 3부 예약 이력이 없는 XGOLF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 XGOLF가 소개하는 골프장 3부 예약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대상 골프장은 경기, 강원, 충청 지역 소재의 6개 골프장이다. 야간 라운드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1회 예약 시 할인쿠폰 10000원 증정, 2회 예약 시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할인쿠폰 5000원 증정, 3회 예약 시 빵아 헤드커버와 할인쿠폰 2만원 경품과 쿠폰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다양한 골프의류 및 골프 용품을 한데 모은 편집숍 'DWF(Do What is Fair)'를 전격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스타트를 끊은 편집숍 DWF 1호점은 대구 봉무점이며, 7월 중 서울 도곡동에 2호점도 오픈 될 예정이다. 이번 편집숍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의류 외 용품 영역으로의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는 까스텔바작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를 알리고 골프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까스텔바작은 DWF에 자사 브랜드를 비롯해,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블랙클로버'와 동양적 디자인이 특징인 '댄스 위드 드래곤'을 전면에 내세웠다. 향후 DWF에 샤프트, 퍼터, 웨지 등도 프리미엄 라인으로 선보이고, 수작업으로 제작한 제품과 투어선수와 협력해 설계한 제품 등 골프 관련 품목들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까스텔바작 리테일 사업부 이유준 사업 부장은 “이번 DWF 편집숍 론칭은 종합골프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개하게 됐다”라며 “의류뿐만 아니라 골프에 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취향을 만족시키는 기업이 되기 위해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아트쉐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에서 골프 라인(wigglewiggle golf)을 론칭했다. 내달 7일까지 무신사와 위글위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선발매된 이번 라인은 골프백 커버, 티홀더, 볼마커 등 귀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내세운 다양한 골프 용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글위글 골프 라인은 ‘프레시 골프, 프레시 라이프(FRESH GOLF,REFRESH LIFE)’라는 슬로건으로 위글위글의 컬러가 담긴 개성 넘치는 골프 용품을 통해 운동하는 일상을 새로고침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무신사와 위글위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선 론칭이 종료되는 7월 8일부터는 29CM, SSF, 코오롱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위글위글 골프 라인을 만날 수 있다. 자신에게 아낌없이 투자하고 개성을 드러내는 MZ 세대가 골프업계의 대표적인 소비 주체로 떠오르면서 독보적인 색감과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위글위글의 골프 라인은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주목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도 성장세다. 27일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은 자사 골프 전문관이 지난 3월 오픈 이후 3개월 만에 거래액이 8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발란은 골프 전문관을 열고 MZ세대에서 4565세대 등 전 세대에 걸친 골프 애호가들이 골프웨어와 장비를 편리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3일 기준 발란 골프 전문관에는 PXG, 제이 린드버그, 타이틀리스트, 테일러 메이드, 핑 등 250개 브랜드의 6만여 개 상품이 입점해 있다. 특히 골프공 하나만 주문해도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고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하루 이내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황진희 발란 골프MD는 "골프가 특정 계층의 운동에서 생활 스포츠로 변신한 것처럼 골프웨어도 자연스러운 일상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라며 "골프를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접점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발란은 골프 수요층의 구매 편익을 위해 다양한 할인을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벤틀리 골프는 특유의 기술이 적용된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 골프 클럽을 발란 단독으로 15% 할인 판매하고, 제이 린드버그, PXG, 지포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코오롱이 첨단 신소재로 개발한 골프공 아토맥스(Attomax)가 세계 최장 비거리를 기록했다. 코오롱은 14일 자체 개발한 신소재 아토메탈을 골프공에 적용해 세계적 기록인증기관인 미 WRC(세계기록위원회)로부터 '세계 최장 비거리 골프공'(The Longest Golf Ball for the Best Distance) 타이틀을 최초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코오롱의 신소재 전문 계열사 아토메탈테크코리아가 개발한 비정질합금인 ‘아토메탈’ 분말을 골프공에 적용해 만들어낸 결과다. 그동안 비거리를 앞세우는 골프공들이 많았지만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최장 비거리 골프공임을 공식 인정받은 경우는 아토맥스가 처음이다. 골프공 내부에 높은 탄성과 반발력을 지닌 아토메탈을 분말 형태로 가공해 골프공 중심부를 감싸는 맨틀층에 고르게 혼합하는 기술이 더해짐으로써 지금까지 보지 못한 비거리를 가능하게 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토메탈’은 금속의 원자구조를 불규칙하게 만들어 탄성, 경도, 내부식, 내마모, 연자성(軟磁性)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킨 신소재이며 자동차, 에너지, 화학, 전기 전자 등 적용 분야가 다양하다. 비정질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십여 년간 시행자의 사업 포기 등으로 무산됐던 강원 동해시 내 골프장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동해시는 13일 동해시청에서 더씨뷰로부터 주민제안서 접수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제안은 골프장 조성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위한 인허가 절차다. 더씨뷰는 지난해 10월 21일 동해시와 망상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까지 망상동 산97번지 일원 120만2천201㎡ 부지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및 숙박시설 등 1천4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애초 더씨뷰는 지난해 11월부터 27홀 규모 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토지 협의에 나섰으나, 일부 부지에 대한 협의가 불발되면서 18홀 규모로 사업을 축소해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업체 측은 앞으로 인접 토지 소유자와 협의 결과에 따라 27홀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사업 대상 토지의 68.4%에 대한 동의를 받아 지구단위계획 주민 제안 요건을 충족해 주민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주민제안서 제출에 따라 7월부터 주민제안 입안 및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와 병행해 토지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해시는 주민제안서를 검토해 입안 여부를 결정하고,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2022년형 투비전 플러스'를 업그레이드했다. 12일 골프존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골퍼 개인별 맞춤설정 ▲디테일한 게임화면 구현 ▲소비자 편의를 개선한 UI(사용자환경)개편의 기능을 지난 8일부터 전국 골프존파크 가맹점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모션 플레이트 ▲체중이동센서는 7월부터 해당 장비를 설치한 매장에서 경험이 가능하다. 핵심 업그레이드 기능인 모션 플레이트는 타격부 1개, 타석부가 4개로 분할돼 있는 5분할 플레이트다. 지면 상황에 따라 약 100여개의 모션을 구현해준다. 실제 필드와 같이 세밀하면서도 리얼한 경사지를 연출할 수 있다. 3가지 신규 매트도 추가됐다. 탄성 섬유 충전재가 들어있어 필드의 잔디 느낌을 연출하는 '페어웨이 매트', 엠보싱을 적용해 러프 잔디와 유사한 난이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러프 매트', 실제 벙커와 같이 모래 저항을 느낄 수 있는 '벙커 매트'다. 골퍼 개인별로 컨시드·멀리건 거리, 스윙플레이트 난이도, 퍼팅 깃대 설정 등의 게임 옵션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실제 필드에 나갔을 때처럼 화면에서 잔디와 바람을 느낄 수 있을 정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한국 골프시장이 세계 골프장 보유 비중은 단 2%이지만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5조7000억 원으로 전 세계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는 6조3000억 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 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승완 CJ ENM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별도의 복장이 없는 미국, 유럽과 달리 한국, 일본만 골프웨어 조닝이 유난히 발달한 특성을 보인다”고 밝혔다. 또 “이는 골프를 스포츠 그 자체로 여기는 미국, 유럽과는 달리 한국과 일본 두 나라는 골프가 비즈니스와 연결된 ‘문화’로 발달한 배경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CJ ENM은 지난 10일 자사 프리미엄 골프웨어 ‘바스키아 브루클린’의 2022 FW 프리뷰 행사를 열며 국내 골프웨어 시장의 특성과 2022년 골프웨어 트렌드를 발표했다. 또한 골프 캐주얼 ‘바스키아 골프’, 프리미엄 골프웨어 ‘바스키아 브루클린’, MZ 스트릿 컨템포러리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 등 3개 브랜드로 바스키아 IP를 다각화해 2023년까지 누적 주문금액 4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K-골프웨어 시장 트렌드는 더 비싸고 더 희소성 있게(뉴럭셔리), 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