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국내 밸류업 전문 플랫폼 회사인 이도가 골프장 설계 및 유지 관리 전문 회사인 유골프엔지니어링을 인수한다. 이도는 유골프엔지니어링의 지분 100%와 자회사인 골프 코스 자재 유통 기업인 지트레이드스를 모두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유골프엔지니어링은 지난 2002년 설립된 국내 최고의 코스 관리 전문 기업이다. 남촌CC, 크리스탈밸리CC, 코리아CC, 솔트베이CC, 중원CC 등 30곳 이상의 국내 대표 골프장 코스를 전문적으로 관리해왔다. 이에 더해 삼성물산 출신의 최고 잔디 및 코스 전문가도 대거 합류한다. 삼성물산 소유 안양CC 코스 관리 총괄과 수석 그린 키퍼를 역임한 전재찬 대표, 삼성물산 잔디 환경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한국 최초 여성 잔디 박사인 태현숙 박사가 이도에 합류한다. 아난티그룹 기술총괄본부장과 삼성물산 잔디 환경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신홍균 박사, 삼성물산 출신 유골프 코스관리 본부장인 정원재 박사도 이도와 함께 한다. 코스 관리 경력 10여년 이상인 현장 기술자들도 대거 이도에 입사한다. 이 같은 인재 영입으로 이도는 골프장 인수 및 예약, 서비스 등 골프장 전문 운영을 넘어 코스 및 장비 운영 관리로 사업 영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 업계 최대 규모 ‘SHINSEGAE GOLF’ 전문관을 30일부터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SHINSEGAE GOLF’는 정통 프리미엄 골프부터 신진 브랜드까지 총 150여 개 골프 브랜드를 선보인다. 제이린드버그, 마크앤로나, 세인트앤드류스 등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를 판매하고, MZ세대가 좋아하는 르쏘넷, 고엑스오, 레인메이커 등 신진 디자이너의 50여 개 골프 브랜드를 소개한다. 제이린드버그, 나이키 골프웨어는 물량을 20% 늘려 판매한다. 신세계는 골프전문관 오픈 축하 기념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1인 1회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해 마크앤로나 토트백, 딤플골프 헤드커버세트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대보그룹의 브랜드 사회공헌(CSR) 그린콘서트가 3년 만에 인파 속에 진행됐다. 대보그룹은 28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제18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열렸다"며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행사에 4만2500명이 운집할 정도로 성황리였다"고 밝혔다. 경기 파주시 광탄면 서원밸리 골프장에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상춘객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특히 서원힐스 동코스 9개홀 페어웨이가 주차장으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행사에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고광춘 파주부시장, 이중명 대한골프협회장, 박창열 골프장경영협회장, 김정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 등 문화계와 골프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의 웰링턴CC에서 고객 초청 골프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22 더클래스 효성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전 세계 벤츠 소유주들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로 이번 예선전에는 총 144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경기 중에는 벤츠의 전기세단 '더 뉴 EQS 450'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도 전시됐다. 이번 대회는 더클래스 효성이 주관하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22'의 예선전이다. 18개 홀에서 동시에 샷건 플레이로 시작하는 신페리오 방식이다. 대회 결과 총 9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오는 8월 개최되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내셔널 파이널'에 참가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서 활약 중인 박시현 프로의 원포인트 퍼팅 레슨을 진행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카카오 VX는 '카카오골프예약' 제휴 골프장 수가 300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5월에 첫 선을 보인 카카오골프예약은 빅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골프장' 콘텐츠로 서비스에 차별화 전략을 펼쳤다. 론칭 3년 만에 이번달 기준 경기권 91개, 강원권 36개, 충청권 46개, 경상권 68개, 전라권 44개, 제주권 17개 등 전국 302개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카카오골프예약이 갖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쉽고 간편한 골프 경험을 선사하고, 골프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골프예약은 국내 최초 '티타임 청약' 서비스 도입 외에도 ▲셀프 체크인 ▲그린피 1/N 결제 시스템 ▲티타임 예약 ▲교통, 일기예보 알림톡 등 골퍼들의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또 골프 서비스를 모바일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구축해 골퍼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카카오골프예약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방문자 수가 월평균 41% 증가했다. 예약 건수는 월평균 60%의 상승률을 보이며 급성장 중이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기자] 경남 진주시는 ‘송백지구 파크골프장’이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에서 12번째 공인구장으로 인증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3월 파크골프장 시설 기준과 설치물 기준 관련 조사 기준표에 의거해 약 40개 항목의 현장점검을 거친 후 지난 23일 ‘송백지구 파크골프장’을 제12호 공인구장으로 결정했다. 36홀 규모의 시설을 갖춘 진주시 송백지구 파크골프장은 전국에서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찾고 있는 시설로, 이번 공인구장 인증으로 더 많은 동호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시험 등 다양한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인 인증으로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각종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시험은 물론 다양한 대회 개최가 가능해진 만큼 진주시 파크골프의 위상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이 찾을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시설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까스텔바작과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최고의 신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에 대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PGA와 까스텔바작은 2018년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명출상에 대한 네이밍 라이츠(명칭 사용권)를 부여한 바 있다. 이번 후원 연장 계약으로 이번 시즌에도 명출상은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으로 불리게 된다.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는 “KPGA와 인연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KPGA와 까스텔바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까스텔바작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함정우, 이재경, 김동은 등 대한민국 남자 프로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등장했다”며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까스텔바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명출상은 그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루키에게 수여하는 신인상으로 국내 골프계를 선도한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3,4대 KPGA 회장을 역임한 故 박명출(1929~2009) 고문의 이름을 따 1993년에 제정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국내 골프 부킹서비스 XGOLF가 실내 골프연습장 '쇼골프 여의도점’을 오는 26일 개장한다. XGOLF는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에 이은 쇼골프 2호점을 서울 여의도에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XGOLF는 기존 서울 최대 규모의 실외 골프연습장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을 운영하며, 타 골프연습장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주목받았다. 정형화된 골프연습장이 아닌 ‘골프놀이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여의도 63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쇼골프 여의도점’에는 화려한 그래피티가 매장 전체에 걸쳐 장식됐다. 통로에 설치된 그린라이트와 스탠드 테이블, 음향 장치는 마치 락볼링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그물망 전면에 타겟을 부착해 명중 시 강렬한 타격음을 들을 수 있다. 타석 앞에는 어프로치 라인과 원형 타겟을 마련해 어프로치 정확도를 연마할 수 있다. 여의도점은 전체 38타석으로, 6층 전 타석에 구질분석기인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의 ’MEVO+’가 설치됐다. 플라이트스코프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하이테크 회사로, 국내 최초로 XGOLF와 정식 유통 계약을 맺고 있다. MEVO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가 6월 21일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14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 90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프로 30명 등 120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 3명과 KLPGA 프로 1명이 한 조를 이뤄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하며 우승자에게는 6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출전 자격을 준다. 또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을 맺고, 포천힐스CC 기간별 무제한 이용권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25일 오후 2시부터 6월 3일까지고,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메이드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나와 있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임헌영 대표는 "유망주를 발굴하고 후원하는 것이 메이저 골프 회사의 역할이라는 판단으로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골프존[215000]과 제휴해 '신한금융투자 전용 가상 CC'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의 브랜드와 광고가 녹아 있어 회사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한금융투자 CC를 선택하고 플레이 중 필드 중앙에 등장하는 이벤트 풍선을 3회 이상 맞춘 고객에게 해외주식 상품권, 골프 파우치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