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국내외 골프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골프코치 교습가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골프코치로서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골프 지도자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골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 과정 건국대학교의 골프코치 교습가 과정은 골프코치로 활동 중인 현직자뿐만 아니라, 골프코치로서의 커리어를 꿈꾸는 예비 지도자들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강의는 국내외 유명 골프코치 및 스포츠 과학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하여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지도 능력을 배양한다. 교육 과정의 주요 내용 기초 및 고급 골프 이론: 골프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기술과 전략까지 폭넓은 이론 교육을 제공하여, 이론적 배경을 탄탄히 다진다. 실습 중심 교육: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필드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며, 체계적인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 심리 및 피트니스 관리: 선수들의 심리 상태와 체력 관리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통해, 전체적인 선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킨다. 커리어 발전 및 네트워킹: 골프코치로서의 커리어
지난 6월 28일과 7월 5일 "국민연금법 및 건강보험법 일부 개정 법률안 발의"되었다. 국민연금법은 한정애 의원(민주당, 서울강서)외 11인(의안번호 1090), 건강보험법은 전종덕 의원(진보당, 비례대표)외 41인(의안번호 1429)이 발의하였다. 법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무제공자(캐디) 연금보험료 분담으로 노무제공자(캐디)의 연금보험료를 사업주와 분담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이 법은 2025년 1월부터 시행한다. 둘째,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로 노무제공자(캐디)를 직장가입자로 편입하여 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안정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함이 목적이다. 이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서울시는 최근 미국 일부 주, 태국 등 여행지에서 대마가 든 음료․젤리․초콜릿 등 기호품을 무심코 접하기 쉬우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대마를 뜻하는 용어와 사진’을 숙지하고, 현지에서 식품 섭취 전 ‘대마 포함 여부’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일부 주와 캐나다를 비롯해 태국, 우루과이, 몰타,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기호용 대마’가 합법화돼 대마가 포함된 식․음료 등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헴프(Hemp) ▴칸나비스(Cannabis) ▴THC ▴칸나비디올 ▴CBD(Cannabidiol) ▴칸나비놀 ▴CBN(Cannabinol) ▴마리화나(Marijuana) ▴weed 등 영어나 현지어로 표기된 용어, 사진 등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시가 대마 등 현지에서 합법적으로 판매되는 마약류 제품이라 하더라도 섭취하거나 국내 반입 시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등 대마 합법화 국가를 중심으로 젤리, 초콜릿, 오일, 화장품 등 여러 기호품으로 대마 제품이 제조‧유통되고 있어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해당 국가를 여행할 때는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2024년 상반기에 우리 사회에 유입된 외국 용어 23개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여섯 차례의 전문가 논의(새말모임)와 전국 15세 이상 남년 2,500명을 대상으로 국민 수용도 조사를 거쳐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 위원회 심의·의결로 ‘밸류업’, ‘온 디바이스 에이아이’, ‘플러팅’ 등 외국 용어 23개에 대해 ‘가치 향상’, ‘단말형 인공지능’, ‘호감 표시’ 등의 쉬운 우리말을 제시했다. 가장 잘 바꾼 말로 국민이 선정한 말은 ‘가치 향상’ 2024년 상반기에 다듬은 말 가운데 가장 잘 바꾸었다고 국민이 선택한 말은 ‘가치 향상’이었는데 응답자의 89.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가치 향상’은 ‘기업이나 조직 등의 가치를 높이려고 제품, 서비스, 시스템, 조직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밸류업’을 알기 쉽게 다듬은 말이다. 이 밖에도 국민은 ‘자동 요금 징수(스마트 톨링)’, ‘물류 종합 대행(풀필먼트)’, ‘첨단 미용 기술(뷰티 테크)’ 등을 잘 다듬어진 말로 선택했다. 여전히 국민 절반 이상이 “외국 용어가 내용 이해에 방해가 된다.”라고
2024시즌 LPGA 투어 다나 오픈에서 유해란이 아쉽게 태국의 새네티 완나센에 1타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완나센은 4라운드에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시즌 첫승을 기록했다. 3라운드 3타차 2위로 4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유해란은 전반에 완나센이 버디 3개를 기록하는 동안 버디 1개만을 기록하며, 5타 뒤진 채로 후반을 시작했다. 후반 완나센이 주춤한 사이 유해란이 10번홀, 12번홀, 14번홀, 16번홀까지 버디를 잡아내면 18언더파로 완나센과 동점을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지만, 16번홀 보기를 기록하면서 1타차 격차를 만들고 끝내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2위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최혜진은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가 제152회 디오픈에서 클라렛 저그를 들어올렸다. 2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묶어 최종스코어 9언더파 275타로 우승상금 310만달러(약 43억원)를 거머쥐었다. 쇼플리는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한 후 2개월만에 또 다시 메이저 챔피언이 되었다. 한편,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기록하며 선전하였으나, 6번홀(파5) 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하고, 8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2언더파 69타 최종ㅅ스코어 1언더파 283타로 공동 7위를 기록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안병훈은 1오버파 285타로 공동 13위, 김민규는 6오버파 290타로 공동 31위, 김시우 8오버파 292타 공동 43위, 왕정훈 11오버파 295타 공동 60위, 송영한 14오버파 298타 공동72위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하이랜드 메도우즈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다나오픈(총상금 175만달러) 3라운드에서 유해란이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태국의 새네티 완나센이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치면서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LPGA 투어 신인상을 획득한 유해란은 지난해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첫 승을 신고한 이래로 이번에 2승째에 도전한다. 장효준은 3라운드에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4타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6위, 첫날 단독 선두였던 최혜진은 9언더파 204타로 공공 9위에 올라있다.
제152회 디 오픈이 열리고 있습니다. 링크스 코스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코어가 잘 안 나옵니다. 1라운드 경기 중에서 바람에 영향을 받는 모습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바람! 정말 엄청납니다. 아래 영상은 유투브 PGA Tour에서 "골프는 어렵다, 바람 편(Golf is Hard: wind edition)'입니다.
임성재와 안병훈이 2024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2회 디 오픈(총 상금 1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3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20일(현지시간) 스코트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 71·738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오버파 214타로 전날보다 56계단 상승했다. 안병훈도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25계단 상승했다. 미국의 빌리 호셸이 이날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로 1위, 이어 미국의 샘 번스가 이날만 6언더파 65타를 쳐 3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잰더 쇼플리(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2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8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 경기 결과 14명의 선수가 1위와 타수 차가 5타로 나타나 최종 4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고, 임성재와 안병훈도 마지막 라운드를 기대를 걸게 한다. 역시 디 오픈, 링크스 코스였다. 3라운드도 역시나 폭우와 강풍이 휘몰아치며 링크스가 가지고 있는 대회 특징을 여실히 보여
디 오픈 챔피언이 열리기 전에 개최된 The Junior Open에 출전한 한국선수들이 처음으로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그것도 최초로 동반 우승했다. 24년만에 처음으로 트로피에 이름을 새긴 순간이다. 주니어 오픈은 1994년 처음 시작된 이후 R&A가 2000년부터 유소년 선수 육성 차원에서 직접 관장하게 되었으며, R&A에서 주관하는 대회인 만큼 The Open이 열리는 곳 인근에서 비슷한 시기에 개최된다. 본 대회는 3라운드 54홀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남여 각 60명씩 총 120명이 참가하였다. R&A 회원국 중 각국당 만 12세 이상 16세 이하의 선수에 한하여 참가자격을 부여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KGA랭킹 기준(2024년 1월 1일자) 상위 1명씩 선발하여 안성현(비봉중3)과 이효송(마산제일여고1)이 출전하였다.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스코틀랜드 Barassie Links(파72)에서 개최된 ‘The Junior Open Championship’에서 남녀 동반 우승했다. 남자부의 안성현 선수는 최종일 1타차 2위로 출발하였으나 최종일 4언더 몰아치면서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 2위 선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