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6월 24일(월) 자로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 김희섭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희섭 신임 관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기술원을 거쳐 경북대학교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헌정보학의 디지털 교육 혁신과 융·복합 인재 양성에 매진했다. 또한 한글 정보검색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정보공학 전문가로서 디지털도서관과 정보처리 분야를 꾸준하게 연구해왔다. 도서관 분야 이외에도 국가기록관리표준위원, 국제표준기구(ISO)의 문헌정보(TC46)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며 기록관리 표준화와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김희섭 신임 관장은 디지털 정보기술과 도서관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지성을 대표하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적임자이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우리나라 도서관 전체를 이끄는 수장이라는 점에서 대한민국 도서관의 차세대 서비스를 혁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주요 학력 1989 경북대학교 도서관정보학 석사 2002 Univ. of Northumbria at Newcastle 정보학 박사 주요 경력 ‘14.04.01. - 현재 경
비회원제 골프장들이 높은 세금 부담으로 인해 고사 위기에 처했다. 종합부동산세, 개별소비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등 다양한 세금이 골프장 운영을 압박하면서, 많은 비회원제 골프장들이 대중형으로 전환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1월 체육시설법 시행령을 개정해 기존의 회원제·대중제 골프장을 회원제·비회원제·대중형으로 분리 개편했다. 대중형 골프장은 정부가 고시한 기준보다 낮은 그린피를 책정하는 대신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그린피 규제를 받지 않는 비회원제 골프장에는 종부세 13%, 골퍼 1인당 1만2000원의 개별소비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된다. 대중형 골프장의 종부세율은 0.5~0.7%로 상대적으로 낮다. 제도 시행 초기, 프리미엄 전략을 구사하려는 골프장 상당수는 비회원제를 선택했다.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강원 홍천 세이지우드CC, 강원 춘천 베어크리크CC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고급 서비스와 뛰어난 코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높은 관리 비용과 넓은 티 간격을 유지하려 했으나, 그린피 규제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판단에서 비회원제를 택했다. 그러나 높은 세금 부담으로 인해 비회원제 골프장들은 경영
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에서 양희영이 7언더파 281타로 1위를 기록해 우승상금 156만 달러(약 21억원)를 획득했다. 고진영은 미국의 릴이아 부와 일본의 미유 야마시카와 4언더파 284를 기록하며, 1위에 3타 뒤진 2위 그룹으로 준우승 상금 약 70만 달러(약 9억 7천만원)를 받았다. 지난 2008년에 LPGA에서 활동한 양희영은 2013년 LPGA KEB-HanaBank 챔피언십에 첫 우승을 거둔 후 처음으로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면 LPGA 통산 6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개막 이후 15개 대회에서 단 한 번의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던 우리나라는 이로써 16번째 드디어 우승을 함으로써 우승 가뭄으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1위를 기록했던 김주형 4라운드는 치열한 접전이 이루어졌다. 무려 5명이 공동 1위를 기록하다, 김주형이 2위로 내려앉았고, 셰플러가 단독 1위가 된 상황이었다.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드(파70)에서 진행된 PGA 시그니처 마지막 8번째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우승에 목말라 있던 김주형은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먼저 홀 아웃하고 기다리고 있던 셰플러와의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연장까지 기분좋게 이끌었지만, 두번 째 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셰플러에게 우승 자리를 내 주었다. 이로써 셰플러는 시즌 6승을 기록했다. 아쉬운 준우승이었지만, 페덱스컵 포인트 400점을 받아 61위에서 39위로 22계단 상승했으며, 준우승 상금으로 216만 달러(약 30억원)을 받았다. 임성재는 톰 호기와 같이 선두와 2타 뒤진 20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상금 116만 달러(약 16억원)와 페덱스 포인트 337.5점을 획득했다.
5개 여자 메이저 대회중에서 3번째 열리고 있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양희영이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미국의 사라 슈멜젤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페어웨이 히트가 14개 중에서 7개, 그린 적중이 18개에서 10개를 기록했지만, 퍼팅이 총 24개를 기록하면서 공동 1위로 올라 메이저 첫승을 기대하게 한다. 고진영이 4언더파 140타로 미국의 렉시 톰슨가 일본의 히나코 시부노와 함께 공동 3위, 2라운드에서만 5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한 유해란이 공동 6위에 올랐다.
21일(미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김주형이 5언더파 65타,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로 이틀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기록하고 있고, 18홀 중 17개 홀에서 그린 적중(GIR)으로 94.44%, 공동 2위에 올라있고, GIR당 평균 퍼팅수는 1.77개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만 보기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한 미국의 콜린 모리가와와 악세이 바티아, 생일날이 같아서 같이 피자를 나눠 먹었다는 스코티 셰플러가 11언더파 129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잰더 쇼펠레가 10언더파 130타로 단독 5위, 인성재와 셰인 라우리, 저스틴 토마스가 9언더파 131타로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시우는 4언더파 136타로 공도 24위에 올라있다.
1955년 1회 대회가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으로 2024시즌 3번째 열리는 여자 메이저 대회다. 총상금은 1040만 달러로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Sammamish)의 사할리(Sahallee) 컨트리 클럽(파72)에서 개최되고 있다. 1998년, 2002년, 2006년 박세리 선수가 3회 우승을 했고, 박인비 선수가 2013년, 2014년, 2015년이 3년 스트레이트로 우승했다. 2018년 박성현, 2020년 김세영, 2022년 전인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은 중국의 루오닝 인(Yin Ruoining) 선수다. 21일(한국시간), 1라운드 결과 이번 시즌 은퇴를 선언한 렉시 톰슨이 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키트(Patty Tavatanakit)와 미국의 넬리 코다(Nelly Korda)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희영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 김효주 1언더파 71타로 공동 15위, 고진영과 이정은5가 이븐파로 공동 24위에 올라있다.
2002년 6월 21일 생, 1996년 6월 21일 생, 오늘이 생일 날이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김주형이 8언더파 62타를 기록해 단독 1위에 올랐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은 PGA 8개 시그니처 이벤트에서 마지막 치뤄지는 특급대회로 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페덱스컵 포인트 700점이며, 2023년 우승자는 키건 브래들리(Keegan Bradley)다. 김주형은 16번홀까지 공동 선두를 유지하다, 17번과 18번 파4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2타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4년 시즌 18번 대회에 참석해 지난 RBC 캐나디안 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기록일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했으며, 그린 적중률(GIR) 은18번 중 16번d,fj 88.89%로 공동 3위, 스크램블링은 2번중 2번으로 100% 공동 1위, 그린 적중시 평균퍼팅수는 1.5개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SG: Total에서는 6.600으로 단독 1위에 올라있다. 6언더파로 미국선수 대명 공동 2위
124회 US 오픈이 16일(미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Pinehirst)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코스(파70,, 7569야드)에서 최종라운드가 진행되었다. 2위 그룹과 3타차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2020년 우승자이지 LIV소속인 미국의 브라이슨 디샘보 3타차 뒤진 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2011년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2위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 전반을 보기 하나로 마무리해서 6언더파가 된 디샘보 전반을 보기 하나와 버디 2개로 마무리해서 5언더파가 된 매킬로이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6언더파가 된 디샘보 12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7언더파가 된 매킬로이 12번홀에서 승부가 역전되었다. 접전을 벌이다 16번홀에서 매킬로이가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다시 동점이 된 상황이 되었고, 승부의 마침표는 18홀로 넘어갔다. 매킬로이가 무난할 것 같았던 파퍼팅에 실패하고, 보기를 기록했고, 디샘보는 티샷이 스탠스가 나오지 않는 나무 밑으로 갔고, 힘들게 친 샷이 다시 벙커에 빠졌다. 승부를 결정짓는 18번홀 벙커샷이 예술처럼 핀에 붙었고, 마무리 파퍼팅을 함으로써, 4년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김주형은 마지막날 버디 3개,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이더필즈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미국의 릴리아 부와 렉시톰슨, 호주의 그레이스 김이 16언더파 272타 공동 선두를 기록해서 연장 승부 끝에 3개월만에 돌아온 릴리아 부가 우승을 차지해서 우승상금 45만 달러를 받았다. 지난해 시즌 4승을 거두고, 3월 이후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던 릴리아 부는 이번 대회 복귀해 바로 우승을 알렸고, LPGA 통산 5승을 거두었다. 이번 시즌 최초 한국인 우승에 대한 기대를 받았던 안나린은 12번홀까지 4타를 줄여 중간 성적 16언더파로 1위 그룹에 합류했지만, 16번홀과 18번홀에서 잇달아 보기를 기록하면서 선두와 2타 뒤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