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남녀고용평등법”)과 근로기준법 등 고용노동부 소관 5개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었다. 1. 육아지원 3법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 시행: 공포 후 4개월 등, 소관 부서: 여성고용정책과(044-202-7476) 육아지원 3법(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이 국회를 통과 함에 따라 육아휴직 기간 연장,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올해 6월의 저출생 대책에 포함된 “일·가정 양립 활성화 방안”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 되었다. [육아휴직] 부모 맞돌봄 확산을 위해 부모가 각각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사용하는 경우와 한부모 또는 중증 장애아동의 부모는 육아휴직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육아휴직을 필요에 따라 네 번에 나누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배우자 출산휴가] 아이가 태어나면 적어도 한 달은 산모와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고, 우선지원 대상기업 근로자에 대해서는 정부의 급여지원 기간도 5일에서 20일로 확대 한다. 또한 출산 후 90일 이내 청구하던 것을 120일 이
경찰청은 2024. 9. 26.(목) 미국 유타주와 ‘한-유타주 운전 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재외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6월 부터 외교부(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와 합동으로 유타주 측에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요청 및 협의를 진행하였고, 2024. 9. 26.(목) 경찰청에서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타주는 우리나라와 미국 내 27번째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 주이다. 체결 7일 후인 2024. 10. 3.(목)부터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운전 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미국 유타주에서 별도의 운전면허 실기시험 없이 필기시험만으로 유타주 운전면허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 자격을 가지며 유타주에 거주하는 유효한 우리 나라 운전면허증(제1종 대형·특수·보통면허, 제2종 보통면허)을 소지한 사람은 별도 실기시험 없이 필기시험만으로 유타주 운전면허증(Class D)을 취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유타주 운전 면허증(Class A·B·C·D)을 소지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별도 실기시험 없이 필기 시험만으로 우리나라 운전면
법무부는 9. 26. (목) 체류외국인 300만 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패러다임의 “신(新) 출입국·이민정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은 꾸준히 증가하여 2024년 현재 약 261만 명(총인구의약 5%)으로 향후 5년 내 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에서장기체류자는 196만 명(75%)에 달해, 사회통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방안은 매년 필요한 적정 비자 규모를 사전 공표하여 국민 일자리 침해 우려를 해소하고 무분별 유입에 따른 갈등을 예방하는 것을 전제로,산업계 구인난과 지역소멸 위기에 따른 이민 확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신(新) 출입국·이민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수인재 유치 문호 확대 인공지능‧로봇‧양자기술‧우주항공 등 첨단분야 고급인재 유치 지원을 위한“톱티어(Top-Tier)” 비자를 신설, 우수인재와 동반가족에게 출입국·체류 편의를 제공하여 인재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주를 유도하고,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 인턴활동 등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간을 확대하고 취업이 가능한 범위를 비전문 분야까지 넓히는 등 유학-취업 연계를 강화하여,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우리나라를 떠나
프레지던츠컵(The Presidents Cup)은 남자 골프 국가 대항 토너먼트로 미국과 인터내셔널팀간의 대결로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되었다. 반면, 미국과 유럽 팀이 대결을 벌이는 라이더 컵(Ryder Cup)은 1927년 미국과 영국의 대결로 처음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남자 골프 국가 대항 토너먼트다. 2024 프레지던츠컵은 26일(미국시간)부터 29일까지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파 70)에서 15회째 열린다..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팀의 대결로 진행되는 프레지던츠컵은 팀당 12명씩 출전해 포썸과 포볼, 1대1 매치플레이로 구성되어있다. 첫째날은 5게임 포썸, 둘째날 5게임 포볼, 셋째날은 4게임 포썸과 4게임 포볼, 마지막날에는 12게임 싱글 메치플레이가 열려서 게임당 1점 총 30점을 놓고 승부를 겨루는 방식이다. 포썸은 팀당 2명이 짝을 이뤄 한 개의 공을 번갈아 가며 치는 방식이고, 포볼은 2명이 짝을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좋은 성적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14차례 펼쳐진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 팀은 지난 1998년 1승, 2003년 무승부 그리고 나머지 12번 모두 미국팀에게 졌다.
경기도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기본소득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들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구성된 청년합의체다. 도는 올해 8월 모집한 4기 청년위원 250여 명을 발대식에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수 경기도의원과 최태석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청년위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 형식의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24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 대표 정책이다. 토론회에서 다룬 주요 내용은 ▲경제 수준에 따른 청년기본소득 차등 지급 방안 ▲지급 대상을 청년 전체 나이(19~39세)로 확대하는 방안 ▲청년기본소득 사용 지역을 현행 거주지 지역에서 도내 전체로 확대하되, 사용처를 사회적 가치가 있는 활동 영역으로 제한하는 방안 등이다. 청년위원들은 “저마다 취업 여부와 소득 등이 다르고 저소득층이나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두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와 중요성을 알리고 비문해 학습자를 격려하기 위해 26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도 문해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비문해자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을 말한다. 진흥원은 빈곤, 성차별 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이나 결혼·이주 등으로 우리말이 어려운 외국인이 문해교육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도록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표어 아래 행사를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해의 달 선포식과 함께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는 시화전 시상 ▲경기도 문해교육 관계자 유공자 표창 ▲시화 및 엽서 쓰기 우수 작품 전시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장수사진 촬영은 선착순 150명에게 지원된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전화(031-547-2623)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6년 ‘경기도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됐으며 매년 문해의 달 행사를 통해 도내 비문해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
9월 23일에 발표된 여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0위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3위를 차지한 유해란이 2계단 오른 9위로 랭킹 10위 안에 진입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넬리 코다 12.30 467.47 38 2 - 미국 릴리아 부 7.96 326.39 42 3 - 뉴질랜드 리디아 고 6.99 314.47 45 4 - 중국 루오닝 인 6.01 228.25 38 5 - 한국 고진영 5.63 208.25 37 6 - 한국 양희영 5.24 214.95 41 7 - 호주 한나 그린 5.16 216.95 42 8 - 일본 아야카 후루에 5.06 298.37 59 9 +2 한국 유해란 4.78 248.73 52 10 -1 미국 로즈 장 4.66 163.12 32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지난 주와 똑 같은 순위를 보여주고 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7.6066 792.29877 45 2 - 미국 잰더 쇼플리 11.1039 488.57241 44 3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8.7845 412.87082 47 4 - 미국 콜린 모리가와 6.3025 296.21565 47 5 - 스웨덴 루드비그 오베리 6.2747 250.98785 37 6 - 미국 윈덤 클락 5.5089 280.98785 52 7 - 일본 히데끼 마쯔야마 5.4684 251.4763 47 8 - 노르웨이 빅터 호블란 5.3486 240.68864 46 9 - 미국 패트릭 캔틀레이 4.6376 185.50426 38 10 - 미국 브라이슨 디섐보
22일(미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열리고 있는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유해란이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3개로 5언더파 67타, 최종합계 17언더 265타로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장효준은 넬리 코다와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5위에 올랐고, 임진희와 김아림은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한편, 리디아 고는 23언더파 265타로 2위 태국의 티띠쿤을 5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고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20일 공단 서울강남지사에서 한국조폐공사와 ‘국가자격의 효율적인 운영 및 대국민 디지털 서비스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뿐만 아니라, 대국민 디지털서비스 활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493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37종목의 전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큐넷 모바일 전자지갑 등을도입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적극 개선했다. 여기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의 큐넷 모바일자격증과 한국조폐공사에서 추진(행전안전부 주관)하고 있는 모바일신분증과의 정보도 연계한다. 이로써 그동안 자격증을 취득하고서도 사진이 없어 자격증 발급이 쉽지않았던 수험자들이 공단을 방문하지 않고 손쉽게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첩형자격증에 홀로그램 삽입 등으로 위‧변조방지 기능 및 보안성을 강화하여 1997년 국가기술자격증이 발급된 이후 처음으로 수첩형자격증을 새 단장 및 향상함으로써 자격증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큐넷(Q-net)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시험 포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