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최대 규모의 직영 프리미엄 매장 2호점인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20일 준공된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은 약 500평의 규모로 실제 모래가 설치된 벙커 타석, 퍼팅 연습장, 칩샷 연습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연습 시뮬레이터인 GDR PLUS가 35대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상황별 샷 연습이 가능하다. 이날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개관식에서는 매장 내부 시설 소개, 프로 소개 및 공개 골프 레슨 행사가 진행됐다. 스코어를 높이는 어프로치 방법, 개인별 맞춤 셋업 자세, 장타 스윙 베이직 등의 골프 레슨을 각각 성시우 감독, 김혜수 프로, 홍현준 프로가 진행했다.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은 클래식한 클럽하우스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피트니스룸, 피팅룸, 샤워룸, 라커룸 및 휴게시설을 설치해 회원들이 더욱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 타석에 체중이동 분석 센서인 ‘GDR FLOW’가 설치되어 있어, 자신의 체중이동 데이터를 확인하고 더욱 심도 있는 연습과 골프 레슨이 가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 엑스골프(XGOLF)는 추석 연휴기간 그린피 15만원 이하인 수도권 골프장을 25일 소개했다. 수도권 인근의 골프장들은 우수한 접근성 등의 이유로 통상 타 지역 대비 그린피가 높다.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20만원 전후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특가나 이벤트를 노린다면 저렴하게도 예약할 수 있다. 먼저 14만원부터 예약 가능한 18홀 이상 정규 골프장으로 경기 이천의 ‘더 크로스비 골프클럽’, ‘비에이비스타 컨트리클럽’이 있다. 경기 여주에 위치한 ‘360도 컨트리클럽’은 13만원부터, 포천의 ‘참밸리 컨트리클럽’은 15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그 밖의 15만원 이하로 라운드 가능한 골프장은 인천 강화의 ‘유니아일랜드 골프&스파 리조트’와 9홀 골프장 등이 있다. 해당 골프장들은 실시간으로 예약이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XGOLF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LIV 골프에서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디섐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비스트 팜스(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12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3라운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우승했다. 마크 리슈먼(호주)과 아니르반 라히리(인도)를 1타차로 제친 디섐보는 지난 8월 7일 10차 대회에서 LIV 골프 첫 우승을 따낸 지 50일 만에 두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첫 우승 때도 최종 라운드에서 12언더파 58타의 맹타를 휘둘렀던 디섐보는 이날도 버디 9개를 쓸어담아 역전승했다. LIV 골프에서 이번 시즌에 두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3승의 테일러 구치(미국)와 2승을 올린 캐머런 스미스(호주)에 이어 디섐보가 세번째다. 라히리, 찰스 하월 3세(미국),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함께 팀을 이룬 디섐보는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해 개인 우승 상금 400만 달러에 단체전 상금 300만 달러의 25% 75만 달러를 보태 475만 달러(약 63억4천만원)를 받았다.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시작해 첫 우승을 기대했던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5일 KPGA에 따르면 전날 충북 청주 소재 파인파골프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연령별 성장에 맞는 골프 장비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KPGA는 지난 3월부터 KPGA 회원 대상으로 유소년 골프 지도 능력 개발을 위한 전문 지도자 연수 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이를 수료한 KPGA 회원들은 지역별로 모집된 주니어 선수들로 팀을 결성했다. 이번 대회는 총 87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3인 1조로 29개 팀을 구성했다. 9홀(파27)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다. 각 출전 아카데미별 선수 3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팀을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경기 결과 사상진 KPGA 프로와 김태경, 송호윤, 서새봄, 이승헌, 이인호, 허예서까지 이상 6명의 주니어 선수가 소속된 서상진 골프아카데미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병준 KPGA 부회장은 "미래 한국골프의 주역이 될 주니어 골퍼들이 마음껏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고 즐기면서 골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아파트와 빌라·호텔, 서로 다른 세 곳에서 숨진 송파구 일가족 5명 사망 사건에 대해 수사중인 경찰은 현재 이들의 사망에 경제적 갈등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연합뉴스TV가 보도했다.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40대 여성 A씨는 가족 등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으며 수억원의 빚을 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연합뉴스TV와 경찰에 따르면 남편과 시어머니, 시누이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송파동 빌라에서는 남편과 시누이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나왔는데, 돈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특히 A씨가 시댁 식구들뿐 아니라 친정에도 금전을 빌린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둘러싼 구체적인 돈거래 내역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A씨는 가족간의 채권·채무 관계 뿐 아니라 골프장 회원권과 관련한 사기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조사까지 받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소인 3명 중 A씨의 가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를 위한 출석 요구에 불응했으며 추가 소환이 예정된 가운데 극단적 선택을 했다. 경찰은 A씨를 제외한 일가족 4명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1년 늦춰진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2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막했다. 선수와 코치를 포함해 역대 최다인 선수단 1180명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50개 이상을 획득해 3위를 목표로 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 동안 항저우 웨스트 레이크 인터내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골프경기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남녀 각각 개인, 단체전 총 4개 금메달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남자는 출전 선수 4명 중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단체전 성적을 매기고, 여자는 출전 선수 3명의 성적을 더해 단체전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프로선수 출전이 처음 허용된 남자부에서 금메달 2개를 모두 노리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5), 김시우(28)가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아마추어 장유빈(21)과 조우영(22)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임성재와 김시우가 가세하면서 남자 골프대표팀은 역대 최강으로 꼽힌다. 여자부는 ‘고교생 3총사’ 김민솔(17)과 임지유(18), 유현조(18)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한 김민솔이 에이스다. 김민솔은 “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무뇨스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비스트 팜스(파71)에서 열린 2023시즌 리브(LIV) 골프 12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무뇨스는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2위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10언더파 132타)와는 2타 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속이던 무뇨스는 리브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겨 활약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리브 골프 이적 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에서 무뇨스와 공동 선두였던 라히리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지만, 전날보다 한계단 하락한 2위에 자리했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 토마스 피터스(벨기에)가 8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테일러 구치(미국)는 7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존카운티 영암45 골프장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볼 증정 행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해안을 낀 45홀 코스로, 2인 라운드가 가능한 노캐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남 영암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기존 사우스링스 영암CC에서 지난 8월 골프존카운티가 임차 운영을 시작하면서 이름이 바뀐 곳이다. 이번 이벤트는 골프존카운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볼 교환권이 쿠폰함을 통해 지급되며 골프존카운티 영암45 프론트에서 1인 1패키지(볼 2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레인메이커골프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도곡점을 10월 15일 그랜드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레인메이커골프에 따르면 전면에 레인메이커 시그니쳐 그린컬러로 눈길을 끄는 이매장은 도곡동 골프로데오거리에 위치하며 컬러감있는 인테리어와 독창적인 레인메이커의 하이엔드 분위기를 담았다. 브랜드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컬렉션을 본 대리점주들은 레인메이커의 확신을 가지고 매장을 오픈, 현재 플래그십 도곡동 외에, 수도권의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골프웨어와 프리미엄 상권에 내노라하는 점주들은 레인메이커를 선택하고 잇는 것은 “레인메이커만의 확고한 컨셉의 디자인과 퀄리티가 큰 비지니스가 될 거라는 직감적으로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S60UI8L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KB금융그룹이 주최한 '제1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이승민 선수(경주화랑고 3)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민은 22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는 심한 안개 때문에 2시간 가량 지연됐다. 결국 경기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취소돼 2라운드까지의 합산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렸다. 이승민은 "멋진 대회를 개최해 주신 KB금융그룹, 대한골프협회 그리고 센추리21 등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목표는 훌륭한 선수가 되어 L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이고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승자 이승민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2024년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승민의 뒤를 이어 양효진(남녕고 1)이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2위에 올랐으며, 김민솔(수성방통고 2)은 3언더파 141타로 3위를 기록했다. 양효진과 김민솔은 각각 KB금융그룹에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