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천안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남응)가 주최하는 2022년 천안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30일 신부동 소재 도솔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천안시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내 21개 파크골프클럽에서 288명의 선수가 참여해 남·여 개인전을 샷건방식으로 18홀에서 진행했다. 김남응 회장은 "천안시의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박상돈 시장과 모든 관계자, 그리고 참가선수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천안시의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코리아패밀리 골프 챌린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민체육진흥KSPO이 한국프로골프협회와 함께 개최한 'KSPO-KPGA 코리아 패밀리 골프 챌린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KSPO와 KPGA가 골프 대중화 및 골프 저변 확대를 목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가족 중 2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60팀(320명)이 참가했다. 지난 5일부터 에콜리안 정선, 제천, 영광, 광산에서 예선전을 거쳐 총 20팀(40명)이 결승에 진출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결승전 현장에서는 KPGA 투어 프로들이 경기 멘토로 나서 참가자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우승은 유동오 프로와 함께한 조용현&백행자 부부가 차지했으며, 부부는 "30년간 함께 골프를 즐긴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내년에도 대회가 꼭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준우승은 정승열&김현옥 부부,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는 이동철&이건호 부자가 차지했다. KSPO 조현재 이사장은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양 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KSPO는 국민들이 골프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6일 강원 원주 성문안CC IN, OUT코스(파72·7243야드)에서 열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리그’ 최종전 ‘더 파이널 2022(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4000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본 대회는 개막 전 출전 구단에 ‘위믹스 구단 랭킹’ 별로 보너스 점수를 지급했다.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는 19점, 2위는 15점, 3위는 13점, 4위는 11점, 5위는 9점, 6~8위는 7점, 9~11위는 5점, 12~14위는 3점, 15~19위는 2점을 부여했다.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종료 후 3만2755.3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자리한 하나금융그룹은 ‘더 파이널 2022’에 19점의 보너스 점수를 받고 경기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2022경북파크골프대회’가 내년 대회를 기약하고, 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포항시파크골프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경북 시‧군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방식은 26일 18홀, 27일 18홀로 진행했으며, 시니어 남자, 시니어 여자, 일반남자, 일반여자 등 4개부로 나눠 점수제로 순위를 결정했다. 우승은 시니어부 남자 문해식(칠곡), 여자 류태영(포항), 준우승 남자 안상원(포항), 여자 김태준(포항), 3위 남자 이인섭(포항), 여자 이기자(포항), 4위 남자 김호선(포항), 여자 김정희(칠곡), 5위 남자 김안수(구미), 여자 임순화(포항), 6위 남자 한성석(포항), 여자 정경숙(칠곡) 선수가 차지했다. 일반부 우승은 남자 전재근(안동), 여자 이태숙(포항), 2위 남자 김형호(포항), 여자 최수남(안동), 3위 남자 박성수(안동), 여자 이성희(경산), 4위 남자 윤희복(포항), 여자 박미숙(칠곡), 5위 남자 유병윤(경산), 여자 강명자(칠곡), 6위 남자 최해활(영천), 여자 김진식(포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입장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100만원, 2위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충북 단양에서 처음 열린 제1회 단양군의회의장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성료됐다. 단양군은 26일 단양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단양군의회의장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민들의 생활체육활동을 권장하고 동호인들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파크골프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계신 참여자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의 캐디 제이슨 맥디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인 카롤리네 마손(독일)과 이번 주말 결혼한다. 마손과 맥디드는 2013년 하반기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23년 5월에는 마손이 출산 예정이다. 마손은 LPGA 투어에서 1승,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에서 1승씩 거둔 선수이고, 맥디드는 2018년부터 코다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캐디다. 2019년 11월에는 LPGA 투어 대만 대회에서 코다와 마손이 연장전을 치렀는데, 이때 마손의 애인인 맥디드가 코다의 캐디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우승은 코다가 차지했다. LPGA 투어에서는 여자 선수들과 남자 캐디 커플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마손과 맥디드 외에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올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디인 케빈 맥알파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인 2017년에는 맥알파인이 렉시 톰프슨(미국)의 캐디였다. 또 이정은(26)의 캐디 데이비드 부하이는 LPGA 투어 선수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의 남편이기도 하다. LPGA 투어 선수와 캐디 커플이 종종 나오는 상황에서 최근 미국 골프 전문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대구 영신초등학교와 성남 동광중학교에 골프 연습장을 지어주고 24일 준공식을 했다. KLPGA는 골프를 하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골프를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습장을 지어주는 '골프 환경 조성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영신초등학교와 동광중학교는 '골프 환경 조성 프로젝트' 17번째와 18번째 지원 대상이다. KLPGA는 연습장 시설뿐 아니라 클럽 세트, 골프공, 골프장갑, 볼 공급기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지원했다. 실외 연습장이 조성된 영신초등학교와 실내 연습장이 구축된 성남 동광중학교는 골프 특기생을 선발해 골프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KLPGA 김순희 전무이사는 "더 많은 학생이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골프 환경 조성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뿌듯하다"면서 "이번에 설립된 연습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가 탄생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이번 주말 결혼 축하금 봉투를 2개 준비하게 됐다. 5년째 자신을 코스에서 보좌하는 캐디 제이슨 맥디드가 결혼하는데, 신부는 LPGA투어 동료 선수 카롤리네 마손(독일)이기 때문이다. 2016년 LPGA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우승한 마손은 네 차례 솔하임컵,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독일 여자 골프의 간판급으로 활약했다. 올해는 상금랭킹 61위(42만5천 달러)에 올랐다. 마손은 오는 5월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마손은 출산한 뒤에도 계속 선수로 뛰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지난 9월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밝힌 마손은 "여러모로 딱 적당한 시기인 듯하다"고 말했다. 둘은 2013년 브리티시 여자 오픈이 열린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처음 데이트를 시작했고, 곧 결혼하려던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결혼식은 미뤄왔다. 맥디드를 '큰 오빠'처럼 의지하고 따른다는 코다는 "그가 남편과 가장, 아빠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다니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대구·경북 최초로 KLPGA 소속 태왕아너스 골프단을 운영중인 ㈜태왕은 제1회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대회인 만큼 참가 경쟁도 치열했다. 전국 곳곳에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경쟁률이 5대 1을 기록하며 접수 4일만에 접수창구를 닫아야했다. 경북 경산시 인터불고 CC에서 열린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는 전국에서 여자 아마추어 선수 176명과 초청인 60명 등 모두 236명이 참여했다. 대회방식은 16개팀 64명이 참여한 스트로크 방식과 28개팀 112명이 참여한 신페리오 방식 등 2개 대회방법에 모두 176명의 여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기량을 뽐냈다. 대회에는 KLPGA 태왕아너스 골프단 소속 선수인 김유빈 프로, 유지나 프로, 김지연5 프로도 참석, 팬 사인회를 통해 소속 구단 모자를 참가자들에게 나줘주고, 기념사진을 같이 찍는 등 선수와 팬들 사이에서 서로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KLPGA 프로선수들은 초청 선수들과 함께 기념 라운딩도 함께 했다. 시상식에서는 스트로크 방식의 우승자인 김소영 씨가 최종스코어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광주시 광산구는 22일 새로운 구의 스포츠 랜드마크가 될 '서봉 파크골프장'이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황룡강 송산교와 황룡강교 사이에 위치한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6만587㎡)은 호남권 최대이자 광주 최초 36홀로 조성됐다. 공사는 2018년 말 완료됐으나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시설이 훼손돼 복구사업과 시설개선 사업을 거쳐 이날 공식 개장했다. 개장 기념식은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개회식, 기념퍼포먼스 등과 함께 광산구청장기 대회가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국대회, 전지훈련 유치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생활체육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