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5월, 부모님과 아이 모두를 만족시킬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충북 증평으로 향해보자.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증평은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어 긴 이동이 어려운 어린 자녀나 어르신과의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증평좌구산휴양랜드는 자연, 체험, 휴식이 모두 가능한 알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연 속 복합 힐링공간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지루할 틈 없이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는 자연학습과 놀이가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실내에서 즐기는 VR체험, 신나는 숲속모험시설, 짜릿한 줄타기 등 액티비티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조금 더 여유롭고 차분한 시간을 원하는 어르신에게는 나무 데크가 잘 정비된 테마별 숲길 산책과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제공하는 꽃차 족욕 체험을 추천한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향기로운 차 한 잔과 함께 자연을 느끼는 순간은 그 자체로 힐링이다. 그리고 해가 저물면 좌구산천문대에서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함께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굴절망원경으로 별과
서커스를 기반으로 한 창작예술단체 ‘서커스디랩(Circus D.LAB)’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을 무대로 대규모 순회공연에 나선다. 이번 순회공연은 문화예술기관과 지역축제 등과 협업해 총 14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약 5만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서커스디랩은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해 △경남 사천 △울산 △진주 △통영 △화성 △대구 △노원 △수원 △김포 △고양 △충남 △강남 △춘천 △서울역 △양천 △원주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순회공연에서 선보일 작품은 △서커스게임즈 △혼둘혼둘 △폴로세움 △서커스디캬바레 △더해프닝쇼 My Dream △레인보우쇼 △날갯짓 △서커스클래식 △서커스 오브 락(신작) △포스트맨 △순간들 △멋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등 총 14편이며, 5월 한 달간 72회의 공연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추가 일정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다. 서커스디랩의 공연은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사천와룡문화제 △울산시립미술관 △울산옹기축제 △인천아트플랫폼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춘천마임축제 △수원연극축제 △세종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 △서산인물극 페스티벌 등 주요 문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