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드랜즈의 클럽 앳 칼튼 우즈(파72)에서 LPGA 투어의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이 끝났다. 김효주, 마오 사이고(일본), 루오닝 인(중국), 린디 던컨(미국),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 5명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우를 기록해서 연장전에 들어갔고, 연장전에서 마오 사이고가 처음으로 메이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며 우승상금 120만 달러를 받았다. 김효주는 지난 포드 챔피언에 이어 올 시즌 2번째 우승 기회였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3라운드까지 9언더파로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 첫 메이저 우승에 대한 기대가 컸던 유해란은 버디 1개에 보기가 무려 7개로 부진했지만 18번 홀 칩인 이글을 하며 최종성적 5언더파 283타로 고진영, 사라 쉬멜젤(미국)과 함께 공동 6위로 마감했다. 최혜진은 최종 성적 4언더파 284타로 공동 9위, 전인비와 이미향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8위, 이소미와 김세영이 이븐파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한편 1라운드 부진을 겪었던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는 최종 성정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4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JM Eagle LA Championship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바예로 컨트리 클럽에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LPGA 투어의 주요 대회다. 2023년에 신설된 이 대회는 375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144명의 선수가 경쟁하며, 로스앤젤레스 골프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는다. 2024년까지 윌셔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던 이 대회는 2025년 엘 카바예로(파 72, 6,679야드)로 무대를 옮겨 까다로운 페어웨이와 바람 속에서 선수들의 전략적 플레이를 요구한다. 지난해 우승자는 한나 그린이다. 2라운드 결과: 린드블래드와 부하이 공동 선두, 치열한 경쟁 2025 JM Eagle LA Championship 2라운드는 4월 18일, 엘 카바예로 컨트리 클럽에서 변덕스러운 바람과 까다로운 코스 조건 속에서 치러졌다. 인그리드 린드블래드(스웨덴)와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가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두 선수는 첫날부터 안정적인 샷과 퍼팅으로 선두를 지켰다. 이민지(호주)가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3위를 기록하며 선두를 1타 차로 추격 중이다. 로렌 코글린(미국), 얀 리우(중국), 미유 야마시타(일본)
LPGA 투어의 독특한 매치 플레이 대회인 T-모바일 매치 플레이(T-Mobile Match Play presented by MGM Rewards)가 4월 5일(미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Shadow Creek Golf Course, 파72)에서 16강전이 끝났다. 호주의 스테파니 키리아코와 만난 김아림은 17홀까지 치른 경기에서 2&1으로 졌고, 김세영은 미국의 로렌 코글린에게 마지막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2DOWN으로 졌다. 안나린은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가른에게 18까지 가는 접전 끝에 1DOWN으로 져서, 한국선수들 모두 16강전에서 탈락했다. 8강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호주의 스테파니 키리아코우, 미국의 로렌 코글린, 스웨덴의 마자 스타크,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가른, 프랑스의 셀린느 부띠에, 스웨덴의 마델린 삭스트롬, 미국의 앤젤 잉, 태국의 지노 띠티쿤 이렇게 8명이다.
LPGA 투어의 독특한 매치 플레이 대회인 T-모바일 매치 플레이(T-Mobile Match Play presented by MGM Rewards)가 4월 4일(미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Shadow Creek Golf Course, 파72)에서 예선 3라운드가 끝났다. 이 대회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며, 64명의 선수가 16개 조로 나뉘어 3경기를 소화했다. 각 조 1위(3승) 또는 2위(2승 1패) 선수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동률 시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자를 가렸다. 한국 선수 김세영, 김아림, 안나린이 각각 3승으로 16강에 합류하며 한국 골프의 저력을 보여줬다. 예선 3라운드 경기 결과 예선은 각 조에서 3일간 매치 플레이로 진행되었다. 한국 선수 김세영(그룹 4), 김아림(그룹 12), 안나린(그룹 16)이 모두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다. 김세영은 "매 경기마다 집중력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16강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아림은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안나린은 "강한 상대와의 승부에서 이겨낸 것이 자신감을 줬다"
LPGA 투어의 독특한 매치 플레이 대회인 T-모바일 매치 플레이(T-Mobile Match Play presented by MGM Rewards)가 4월 3일(미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Shadow Creek Golf Course, 파72)에서 예선 2라운드가 끝났다. 어제 1라운드에 이어 김효주는 덴마크의 난나 고어츠 매드센을 2UP으로 승리했다. 신지은과 양희영의 경기에서는 마지막 홀까지 가는 접전끝에 신지은이 2UP으로 이겼다. 김아림도 교포선수 그레이스 김과의 대결에서 마지막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2UP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미향은 미국의 로렌 코글린을 만나, 3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4번홀에서 코글린에게 1UP을 내줬으나, 경기 마지막까지 가는 접전 끝에 1UP으로 승리했다. 김세영은 일본의 유나 니시무라에게 2홀 남겨 놓고 4&2로 승리, 임진희도 태국의 모리야 주타누가른에게 3홀 남겨 놓고 4&3, 유해란도 미국의 앤드레아 리에게 4&2로 승리했다. 안나린은 미국의 엘리미 노를 맞아 4홀 남겨 놓고 5&4로 승리하며, 2연승을 만들었고, 최혜진도 미국의 다니엘 강에게 4&
LPGA 투어의 독특한 매치 플레이 대회인 T-모바일 매치 플레이(T-Mobile Match Play presented by MGM Rewards)가 4월 2일(미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Shadow Creek Golf Course, 파72)에서 예선 1라운드가 끝났다. 김효주는 미국의 베일리 타디에게 8&7으로 이겼다. 매치 플레이는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다르게 매 홀마다 승부를 결정하는데, 이기면 Up, 지면 Down, 비기면 Tied로 기록된다. 아래 스코어 카드처럼 11번홀까지 김효주가 8개 홀에서 이겨서 12번 홀부터 베일리 타디가 다 이겨도 역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이겼다고 볼 수 있다. 즉, 8&7은 8개 홀을 이기고, 7개 홀이 남겨진 상태에서 경기가 끝난다는 의미다. 안나린은 일본의 유카 사소에게 4&2로 이겼고, 김아림은 신지은과 팽팽한 접전 끝에 18홀에서 1UP으로 간신히 이겼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윤이나는 이미향과 승부를 겨뤄 5&3로 이겼고,. 김세영은 태국의 차네티 와나사엔을 4&3로 이겼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는 브리티니 알토메어와 무승부(T
22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2라운드가 열렸다.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56억원)가 걸린 최종전에서 1라운드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였던 최혜진이 2라운드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136타로 2위로 껑충 뛰어 올랐고,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안나린은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를 치면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한계단 내려온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2위로 마친 미국의 앤젤 인이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 그룹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넬리 코다는 2라운드에서만 이글 1개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로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한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9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세영과 유해란, 김효주, 이미향이 2언더파 14
17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애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릿지 대회에서 임진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임진희는 2언더파 68타,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영국의 찰리 헐과 중국의 웨이웨이 장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넬리 코다는 14언더파 266타로 대회 우승과 동시에 이번 시즌 7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48만 7천 5백 달러를 획득했다. 장효준이 8언더파 272타로 공동 8위, 김세영이 6언더파 274타로 공동 14위, 이미향과 유해란이 5언더파 275타로 공동 20위, 최혜진이 3언더파 277타로 공동 29위, 김아림이 1언더파 279타로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16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애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릿지 대회 3라운드에서 임진희가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와 2라운드 1위 영국의 챨리 헐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삼일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는 11언더파 199타로 1타 뒤진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넬리 코다와 중국의 웨이웨이 장이 뒤쫒고 있다. 장은 3라운드에서만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공동 21위, 2라운드 공동 3위를 기록했던 임진희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태국의 위차니 미차이와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장효준이 6언더파 204타로 공동 11위 11계단 상승했고, 유해란이 5언더파 205타로 공동 17위, 이미향이 5언더파 205타로 공동 3위에서 공동 17위로, 김세영이 4언더파 206타로 공동 8위에서 공동 24위로, 전지원이 3언더파 207타로 공동 31위, 김아림이 2언더파 208타로 공동 36위를 기록하고 있다.
15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애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릿지 대회 2라운드에서 임진희와 이미향이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깜짝 선두였던 전지원은 2라운드에서 17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포함해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4오버파 74타, 중간합계 2언더파 138타로 공동 33위로 급락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챨리 헐은 4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는 8언더파 132타로 2타 뒤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가 뒤쫒고 있다. 1라운드 공동 21위를 기록했던 임진희는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로 이미향, 미국의 알렉사 파노, 태국의 위차니 미차이와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세영은 5언더파 135타로 공동 8위, 이정은5, 김아림은 4언더파 136타로 공동 16위, 장효준과 양희영은 3언더파 137타로 공동 22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