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의정부시 흥선동에서 추진 중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이달 중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의정부시 흥선동 일대는 2018년 뉴타운 사업을 추진했으나 2012년 해제됐으며, 2020년에는 지역 내 최대 규모였던 미군부대 캠프레드클라우드가 이전·반환되면서 지역 경제 침체가 심화됐다. 이에 따라 지역 자원인 경민대학교, 골목상점 등을 활용한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이 필요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의정부 흥선동은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의 ‘기반구축 단계’ 대상지로 선정됐다. ‘기반구축 단계’는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는 지역으로 사업참여 주체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규모 사업을 시도하는 단계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빈 상가를 임대해 청년실험마켓 거점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과 청년들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캠페인, 창업, 문화행사 등 다양한 실험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경민대학로 골목마켓 운영, 상가 경영지원 컨설팅 등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기
경기도는 구리시 수택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정비에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기반추진단계에 선정된 구리시 수택동 도시재생사업은 ▲인창천 생태프로그램 운영 ▲생태하천 연계 환경정비 ▲수리단길 홍보·마케팅 지원 ▲특화가로 조성 ▲주민·상인조직 역량강화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 명소화를 도모하고 있다. 수택동은 2007년 재정비촉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나 2013년 해제된 지역으로 인근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에 따른 상대적 소외감, 주민 간 갈등 심화, 인구와 상권 유출 등 원도심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건축물 및 기반시설 노후화, 주민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환경 정비를 위한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 대상지는 인창천 일대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하철 8호선 연장 등이 진행 중이다. 도는 여러 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급속한 변화가
경기도는 양주시 신산리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사업추진단계에 선정된 양주시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은 ▲복합문화거점 더(THE)노랑 조성 ▲신산상권 거리 및 브랜드 특화사업 ▲신산상인 서비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옐로우 마을골목 경관 특화사업 ▲마을커뮤니티 공동활동 지원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산리 일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계획상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21년 해제돼 지역 변화에 대한 주민의 염원이 담겨있는 지역이다. 2017년부터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건축물 노후화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인근에 군부대가 있지만 군인과 군인가족 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놀이 시설이 없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산리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군 상생을 통한 더 신선한 변화, 신산놀음
경기도는 양평 양평읍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거점공간인 ‘양평127테라스’가 1월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평 양평읍은 ▲양평127테라스 조성 ▲양평127테라스 테마축제 및 마켓 운영 ▲양평다운타운 조성 및 운영 ▲로컬 문화매력 랩(LAB) 운영 등 도시재생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읍 양근리 일대는 지역 대표 자연자원인 남한강변에 행정, 교통, 산업의 중심지로 다양한 집객시설이 입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랜 규제와 지속된 도시 정체로 인해 남한강변 편의시설 부족, 보행로 단절, 관광 콘텐츠 부족 등으로 원도심 쇠퇴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한강변 수변 경관을 도시재생에 적극 활용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번에 착공하는 ‘양평127테라스’는 남한강변 양근강변길에 길이 550m, 폭 4.5m 규모의 보행데크를 조성하고, 야간 경관조명과 예술벤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