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 기자단 전문교육 통해 미디어 역량 강화
인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디어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기자단’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이해도를 높이고, 기자로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총 6개월 과정으로, 인천시청과 연계된 미디어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뉴스 작성, 인터뷰 기법, 기사 편집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포함하며, 청소년들은 실습을 통해 이론을 체득하고, 실제 보도자료 작성 및 취재 현장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와 관련된 직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미디어 리터러시와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청소년 기자단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며, 인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다루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고, 기자로서 필요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소년 기자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며, 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미디어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