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플] 아나운서 권미란, “제주의 파도와 중국의 지성을 잇는 글로벌 소통의 아이콘”
제주의 푸른 바다를 닮은 시원한 진행, 그리고 중국 15년 거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깊이 있는 통찰력. 권미란 아나운서는 단순히 방송인을 넘어 한·중 문화의 가교이자 제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전문 MC로 활약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화려한 외모 뒤에 숨겨진 뜨거운 열정과 전문성을 포씨유신문이 집중 조명했다. 베이징에서 서울까지, ‘지성’으로 다져진 글로벌 소통가 권미란 아나운서의 이력은 화려함을 넘어 견고하다.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예술학을 복수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한 그녀는 명실상부한 ‘한·중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 중국 전문가: 15년의 중국 거주 경험과 사법통역사(중국어) 자격은 그녀를 단순한 진행자가 아닌, 국제 행사의 품격을 높이는 전문 통역 MC로 만들었다. - 학문적 깊이: 제주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거치며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그녀는 현재 JIBS 제주 SBS, Now제주 TV 등에서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제주 해녀 학교 9기”, 바다를 사랑하는 아나운서 그녀를 설명하는 키워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제주한수풀해녀학교’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