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최근 아시아 골프 여행의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하노이 근교 빈옌(Vinh Yen) 지역은 산악과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 세계적 수준의 골프 코스가 밀집해 있어, 한국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낭의 해변 골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이곳은, 여유로운 라운드와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목적지다. 이번 특집에서는 빈옌 지역의 대표 골프장 네 곳—탄란(Thanh Lanh Valley Golf & Resort), 다이라이(Dai Lai Star Golf & Country Club), 땀따오(Tam Dao Golf Resort), 헤론 레이크(Heron Lake Golf Course & Resort)—을 중심으로 여행 팁과 패키지 정보를 소개한다. 2025-2026 시즌을 앞두고, 골프 마니아라면 주목할 만한 내용이다. 1. 빈옌 지역의 매력: 하노이에서 1시간 거리의 오아시스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50-60km 떨어진 빈옌은 빈푸쿡(Vinh Phuc) 지방에 위치하며, 땀따오(Tam Dao) 산맥과 여러 호수가 어우러진 청정 지역이다. 연중 평균 기온 18-25도로 더운 베트남 남부
골프앤(대표: 성창호), 캐디평생교육원(원장: 김대중)과 ICC플러스베트남(대표: 풍 반 끄엉)은 글로벌 캐디 양성 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톤비치CC에서 개최된 이번 MOU체결식에는 MOU체결을 위해 방문한 ICC플러스베트남 풍 반 쿠옹 대표를 비롯하여 성창호 골프앤 대표, 캐디평생교육원 김대중 원장를 포함한 각 사의 주요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을 위해 방문한 풍 반 쿠옹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서 베트남에 한국적 캐디 교육과 한국과 같은 전문가 캐디를 도입하고, (주)골프앤에서 진행하고 있는 골프장캐디 자격증을 베트남 캐디들에게도 적용시켜기 위해서 한국을 방문했고, 이를 통해 양국 캐디 및 캐디 지도자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골프앤 성창호 대표는 "지난 5년간 캐디 교육의 전형을 만들어온 골프앤이 베트남 골프 관계자와 손을 잡고 베트남에 글로벌 캐디를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수 있는 기본이 성립되었고, 본 협약을 통해서 한국 캐디 교육이 글로벌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캐디평생교육원 김대중 원장은 "본 협약은 한국의 캐디 교육과 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