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명인 열전’ 마스터스로 가기 전 마지막 관문에서 김시우(31)가 환상적인 역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산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끝난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김시우가 리더보드 상단을 흔들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 29계단 뚫고 올라온 ‘역전의 명수’ 김시우 3라운드까지 공동 39위에 머물며 선두권과 거리가 있어 보였던 김시우는 최종일 완전히 다른 선수로 변모했습니다. 라운드 요약: 김시우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몰아쳤습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순위를 무려 29계단이나 끌어올리며 공동 10위에 턱걸이했습니다. 시즌 4번째 톱10: 이번 성적으로 김시우는 올 시즌 4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마스터스를 앞두고 샷 감각과 퍼트 집중력이 정점에 올라와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 [데이터 랩] 날카로운 아이언 샷, 오거스타를 향한다 이날 김시우의 약진은 정교한 송곳 아이언 샷이 뒷받침되었습니다. 좁은 페어웨이와 까다로운 그린 주변 환경 속에서도 높은 그린 적중
지식 잉글리시 200% 활용법 (5-Step Routine) [귀 열기] 아래 영상을 먼저 보세요. (자막 없이!) [읽기] 요약 지문을 읽으며 흐름을 파악합니다. [다지기] 주요 문법과 구동사를 익힙니다. [다시 듣기] 내용을 떠올리며 영상을 다시 한 번 시청합니다. [확인하기] 퀴즈를 풀고 나만의 생각을 영어로 적어봅니다. 매일 아침 무엇을 입을지부터,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까지 우리는 '결정의 바다' 속에서 살아갑니다. 때로는 결정이 너무 힘들어 "엄마가 정해주는 대로 할게"라고 미루고 싶을 때도 있죠. 하지만 남의 결정에 따르다 보면 정작 '나의 인생'은 사라지게 됩니다. 오늘은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중심을 잡고, 나에게 가장 이로운 선택을 내리는 '비판적 사고'의 마법을 영어로 배워보겠습니다. 1. 핵심 스크립트 (Core Script Highlights) "Critical thinking is a way of approaching a question that allows us to carefully deconstruct a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제가 무슨 대단한 투사라서 나선 게 아닙니다. 3년을 성실히 일했고, 나라에서 내라는 세금 단 한 번도 거른 적 없습니다. 그런데 막상 일자리를 잃고 찾아간 국가는 저를 '소득 증빙 불가자'라며 찬밥 취급했습니다. 이게 제가 믿었던 대한민국 고용보험의 민낯입니까?" 강원도 춘천의 매서운 칼바람보다 더 차가운 행정의 벽 앞에 선 송인영(가명) 씨. 그녀는 지금 대한민국 3만 8천 명 캐디를 대표해 '국가'라는 거대한 벽에 균열을 내고 있다. 본지는 국내 캐디 최초로 고용보험 결정 불복 심사청구를 제기한 송 씨를 만나 그날의 생생한 기록과 결연한 의지를 들어봤다. ■ "홈택스 기록은 장식인가요?"... 행정의 불통에 녹음기 켠 사연 송 씨는 실업급여 신청 당시를 떠올리며 여전히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녀가 지참한 홈택스 과세 자료에는 월 평균 365만 원의 소득이 명확히 찍혀 있었다. 하지만 고용센터 담당자의 반응은 냉담했다. "담당자는 제 스마트폰 속 증거는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법전에 적힌 '고시 금액' 페이지를 들이밀며 '이게 법이니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더군요.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법 자체가 잘못되었고, 누
포씨유신문 '19번 홀의 변호사' 조우성 변호사가 긴급 진단합니다. 5월부터 시행되는 캐디 근로자추정제, 이제 "근로자가 아님"을 입증해야 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골프장에 있습니다. 퇴직금 폭탄과 줄소송을 막기 위해 경영진이 지금 당장 실행해야 할 핵심 생존 전략을 공개합니다.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필드 위에서 고객의 스코어를 지키듯, 이제는 내 소득을 지키는 '세무 스코어'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택배노조 지회장이 울분 속에 항의했던 '가산세 7천만 원' 사건은 단순히 남의 일이 아니다. 국세청이 2021년부터 구축한 '캐디 실시간 소득 파악 시스템'이 이제 본격적인 검증의 칼날을 휘두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 "내 비번이 범죄에 쓰였다?"… 무자격 대행의 함정 이번 택배 사태의 본질은 무자격자가 홈택스 ID를 넘겨받아 주유소 등의 번호를 도용해 '가짜 영수증'을 만든 데 있다. 캐디 업계에서도 "단체로 하면 싸다", "비용을 꽉 채워주겠다"는 유혹이 많다. 하지만 국세청 관계자는 본지에 "납세자가 아이디를 빌려준 순간, 모든 허위 신고의 책임은 납세자 본인에게 귀속된다"고 단언했다. 택배기사들처럼 수천만 원의 가산세를 얻어맞고 "몰랐다"고 해봐야 법적인 구제는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 2021년~2025년, '소득 리포트'는 이미 완성됐다 캐디는 고객에게 직접 돈을 받기에 원천징수가 안 되지만, 골프장이 매달 국세청에 보내는 '용역제공자 명세서'에는 여러분의 이름과 수입이 10원 단위로 찍혀있다. 이 데이터가 5년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식목일을 앞두고 4월 2일 서울 청계천 장통교 일대에서 시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 ‘푸른씨앗’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씨앗을 심듯 노후를 준비한다’라는 메시지로 퇴직연금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미니 화분과 커피를 제공하며 ‘푸른씨앗’ 제도 안내와 상담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푸른씨앗’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2022년 도입된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다. 사업주 수수료 면제 3년과 부담금 10% 지원 등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표준 계약서 기반 간편 가입 절차를 통해 중소기업이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2025년에는 8.67%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대비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푸른씨앗’은 도입 후 약 3년 만에 약 3만 8천 개 사업장과 17만 명의 근로자가 가입했고, 적립금은 1조 7천억 원에 이르러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최근 개정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가입 대상 사업장이 기존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근간을 지탱하는 3만 8,000여 명의 캐디들이 보이지 않는 '법적 사각지대'에서 차별받고 있다는 사실이 한 캐디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수면 위에 떠올랐다. 지난 3월 30일, 강원도 춘천 세레니티강촌 골프장에서 근무해 온 송인영(가명) 씨는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실업급여 구직급여일액 결정'에 불복하는 심사청구를 제출했다. 이는 2022년 7월 캐디 고용보험 제도가 시행된 이후, 정부의 고시금액 적용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국내 1호 불복 사례'다. ■ "낼 때는 실소득, 받을 때는 고시금액?" 기막힌 고무줄 잣대 사건의 발단은 송 씨가 근무하던 골프장의 리뉴얼 공사로 인해 비자발적 휴업을 하게 되면서 시작됐다. 2026년 2월 23일, 실업급여를 신청한 송 씨에게 돌아온 통지서는 충격적이었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캐디 소득(월 2,699,994원)을 기준으로 일액 89,999원의 급여가 결정된 것이다. 문제는 산재보험료와의 형평성이다. 송 씨는 그동안 산재보험료를 납부할 때는 본인의 실제 높은 수입을 기준으로 부담해왔다. 하지만 막상 실업급여를 받을 때가 되자 정부는 실제 소득보다 약 35%나 낮은 '고
포씨유신문 단독 취재! "현금 캐디피는 노출 안 된다"는 일부 유튜버의 무책임한 선동을 믿었던 캐디들이 결국 '가산세 폭탄'을 맞았습니다. 2023년 귀속분 종합소득세 자료 단독 입수. 소액이라 방심했던 세금이 어떻게 수백만 원으로 불어났는지, 그 충격적인 실태를 공개합니다.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많은 캐디가 "나는 월급에서 3.3%를 떼지 않으니 세금과 상관없다"거나 "캐디 서비스는 면세라던데?"라며 안일하게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위험한 오해입니다. 부가가치세가 면제될 뿐, 개인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의무는 별개이기 때문입니다. ■ "내 소득, 국세청은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시행된 '용역제공자에 대한 소득자료 제출' 제도에 따라, 전국의 모든 골프장은 캐디에게 지급된 금액이나 캐디가 받은 수입 내용을 매달 국세청에 신고하고 있습니다. 즉, 내가 신고하지 않아도 국세청 시스템에는 이미 나의 1년치 '캐디피 총액'이 입력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 데이터가 5년치 쌓이는 시점인 올해와 내년, 국세청의 정밀 검증이 택배·라이더 업계에 이어 캐디 업계로 향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 원천징수 안 된 소득, '필요경비' 입증이 유일한 살길 일반적인 프리랜서는 3.3%를 떼고 남은 금액을 받지만, 캐디는 소득 전체를 직접 받습니다. 따라서 5월 신고 시 '이 소득을 얻기 위해 이만큼의 비용을 썼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전체 수입에 대해 고율의 세금이 매겨질 수 있습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최근 ‘티비위키’ 등 불법 동영상 재생 앱을 설치했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법 스팸 발송자’가 되어 휴대폰 번호가 정지되는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골프장 대기 시간이나 휴식 중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캐디와 현장 직원들이 주요 표적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 무료 동영상의 대가, ‘내 번호 탈취’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는 31일, 불법 동영상 재생 앱을 설치한 이용자의 번호로 도박 사이트 접속 등을 유도하는 불법 스팸 문자가 대량 발송되는 사례가 다수 접수됐다고 밝혔다. 피해 경로: 이용자가 무료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 위해 '티비위키' 같은 불법 앱을 설치하면, 설치 과정에서 '문자메시지 발송 및 관리 권한'을 요구한다. 악성코드의 활동: 앱이 설치된 후에는 이용자가 잠든 시간이나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사이에 서버로부터 명령을 받아 도박 광고 문자를 수천 건씩 발송한다. 2️⃣ 골프장 현장에 미칠 치명적 타격 골프장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번호 정지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다. 업무 마비: 캐디의 경우 경기과와의 소통, 배정 확인, 고객과의 연락 등에 휴대폰이 필수적이다. 번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