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겨울철 관람객들이 광릉숲의 겨울 생태를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2026년 동계 숲해설 프로그램, 『광릉숲 생태(소주제: ‘겨울눈(芽)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동절기 관람객들이 겨울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숲 해설 프로그램(▲광릉숲 겨울 철새 탐방, ▲광릉숲 생태)을 운영한다. ‘광릉숲 생태’는 겨울 숲에서 나무를 관찰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겨울에는 나무의 윤곽이 선명해져 나무의 형태(수형), 가지의 갈라짐, 나무껍질(수피)의 무늬가 잘 드러난다. 해설에서는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겨울 싹인 꽃눈·잎눈을 찾아보는 재미를 전한다. 봄에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는 꽃눈과 잎을 돋우기 위한 잎눈을 참여자가 살펴보며, 겨울 숲이 ‘멈춘 숲’이 아닌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숲’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국립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는 목련은 꽃눈(芽)이 크고 뚜렷해 관찰하기 좋은 대표 수종으로 겨울눈(芽) 구조와 계절 변화를 읽어내는 사례로 소개된다. 이와 함께, 100년 수령을 자랑하는 국립수목원 전나무의 잎눈(芽)도 주요 관찰 대상이다. 전나무는 겨울에도 잎을
[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2일(월),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 일대 해발 500m 지점의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올해 첫 개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2년부터 세복수초 개화 시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개화는 작년(2025년 2월 14일)보다 약 한 달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2년 전인 2024년(1월 15일)과 유사한 수준이다.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주요 원인은 안정적인 기온으로 분석된다. 작년 겨울(2024년 12월 평균 8.7℃)에는 일시적인 저온 현상과 한파가 잦았던 반면, 올해 겨울(2025년 12월 평균 9.6℃)은 초입부터 비교적 온화하고 안정적인 기온이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복수초, 세복수초, 개복수초 등 총 3종이 자생한다. 그중 세복수초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자생식물로, 다른 종에 비해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세복수초는 새해의 복을 상징하며 가장 먼저 노란 꽃을 피워 생명력을 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다현 연구사는 “세복수초는 제주 산림 생태계의 계절 변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식물”이라며, “자생지 보호와 종 보
[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미래의 꿈을 만드는 과학기술문화 플랫폼 국립중앙과학관은 전국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경진대회를 활용한 자녀 진로 지도 방법을 안내하는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작·공개했다. 이번 영상 교육은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전국과학전람회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중심으로, 대회의 기본 절차와 준비 과정, 가정에서의 학부모 역할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그동안 지역과 환경에 따른 정보 접근 격차로 과학경진대회 참여 기회에 차이가 발생해 왔다고 보고,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게 접근 가능한 온라인 학부모 교육 콘텐츠를 기획했다. 영상 제작에는 과학경진대회 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가 참여했다. 단순한 대회 준비 요령을 넘어, 학부모가 자녀의 관심과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 과학적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키우는 가정 내 멘토링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확장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학부모 교육 플랫폼 ‘학부모 온누리(www.parents.or.kr)’내 ‘교육ON’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수
[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6년 설날을 앞두고 ‘우리동네 선물가게’를 테마로 총 70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얼리버드 고객을 위한 사전 예약 행사도 마련해, 27일(화)까지 신용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양극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과 ‘가성비’로 상품을 이원화해 구성했다. 실제로 GS25가 최근 3년간 설 선물세트 가격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3년에는 5만원 이하 가성비 상품 매출 비중이 35%였던 반면 지난해는 40%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 매출 비중도 10%에서 35%로 크게 늘며 가격대 양극화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명절 선물 소비에서도 프리미엄과 가성비 수요가 뚜렷하게 양극화되고 있다며, 실속형부터 초고가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은 라인업과 함께 합리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1000만원 붉은 말 골드바, 999만원 와인 등으로 프리미엄 수요 공략 병오년 관련 상품의 특수 수요와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꾸준한 인기를 반영해 역대 최다
[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2026년 1월 12일 -- Marshall이 다가오는 2026년 설을 맞아 ‘엠버톤3(Emberton III)’ 스피커의 스페셜 에디션 ‘엠버톤3 Lunar New Year Edition 2026’을 공개했다. 이번 에디션은 중국 아티스트 FCCK가 말의 해를 기념해 특별히 작업한 디자인을 제품 외관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Marshall은 올해로 4번째 중국 아티스트와 함께 새해 한정판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업의 주인공 FCCK는 중국 청두를 기반으로 일러스트·패턴·타이포그래피를 결합한 독창적인 비주얼 작업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다. Marshall은 록앤롤 정신을 기반으로 뮤지션과 아티스트 고유의 개성을 존중해왔으며, 말이 상징하는 자유로운 에너지와 대담함이 이번 에디션 디자인의 핵심 콘셉트다. 협업의 콘셉트는 중국어 표현 ‘脱缰野马(고삐 풀린 야생마)’에서 출발했다. FCCK는 “거침없이 질주하는 에너지를 질서 속의 혼돈으로 재해석했다며, 점토·목각·자수 등 텍스처 중심의 요소에 그래피티·추상·팝아트 스타일을 더해 다양한 말 이미지를 시각화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디자인은 광활한 초원을 달리는 말처럼 자연스럽고
[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정부24’에서 2025년 귀속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5종의 증명서를 평소보다 더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서비스 일정에 맞춰 1월 12일(월)부터 1월 30일(금)까지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창구를 정부24 누리집(www.gov.kr)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24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에서 국민 누구나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대학교재학증명서 총 5종을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연말정산 기간에 이용자 접속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접속 폭주 시 순번 대기 표시기능을 적용하는 등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여 정부24 운영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말정산 전용 창구는 공동/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모바일신분증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통해 정부24에서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로그인 화면을 개편하고, 모바일신분증에 삼성월렛 등 민간앱 6종이 추가되어 더욱 편리하게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정부24 블로그(blog.naver.com/
[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안전훈련센터에서 ‘재난안전 가족체험’ 교육을 실시 한다. 총 3회(1.9.(금), 1.12.(월), 1.16.(금))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며, 참여인원은 180여 명(회당 60여 명)이다. ‘재난안전 가족체험’은 재난안전에 관심있는 학생과 가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긴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대처 요령을 익히는 체험 중심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족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으로 구성했다. 체험 교육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3D 입체 영상을 활용한 지진· 화재 행동요령을 학습한다. 이어, ▴지진 발생 시 자기 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행동 요령 ▴가정 내 화재 발생 시 소화기 활용법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가슴압박 방법 ▴전쟁 등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갖춰야 할 비상용품과 대피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익힌다. 교육 참가자가 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임을 고려해, 교육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흥미를 유발하는 안전 퀴즈 풀이와 함께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체험 교육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가족
[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예술인이 모국을 찾아, 음악으로 하나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재외동포청은 2026년 1월 13일(화) 오후 7시, 스카이아트홀(서울 강서구)에서 ‘코리안 페스티벌, 동향(同響)-같은 울림’을 개최한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재외동포와 국내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 재외동포청이 매년 마련하는 대표 문화 행사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삶의 터전에서 활동해 온 재외동포 예술인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같은 울림’이라는 주제로 교감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재외동포 예술인으로는 재미동포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감독 에드윈 킴(Edwin Kim), 재호주동포 드러머 클로이 킴(Chloe Kim), 재미동포 재즈 색소폰 연주자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가 출연한다. 여기에 국내 귀환동포 어린이들로 구성된 광주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아래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신청링크 :
[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춘천은 전근대 육상 교통의 중심이었던 말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당림리 마당골, 후평동 보안길, 향교 인근 말탄개미 등 말과 관련된 지명이 남아 있는데요. 말길을 따라 형성된 도시는 여전히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번 신년 호에서는 춘천의 말과 역사, 공공 승마장의 역할, 시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해 봤습니다. 송암동에 있는 공공 승마장에서는 호수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시내와 가깝고, 춘천시 조례에 따라 책정한 프로그램 비용도 저렴해 접근성이 높은 시설입니다. 시민이 일상에서도 쉽게 말을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춘천 공공 승마장에는 각양각색의 성격을 가진 말 10마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말과 함께 호흡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기승 능력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송곡대 송곡승마교육원 역시 인프라를 갖췄습니다. 춘천시는 말 산업을 대중화하고, 승마를 통한 교육적,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 승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체력 향상을 지원합니다. 새해에는 가족과 함께 승마를 즐기며 '붉은 말'의 기운을 듬뿍 받아보는 건 어
[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전라남도는 2024년생에 이어 전남에서 태어난 2025년생 출생아에게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전남도는 2025년 11월 기본사회 흐름을 반영해 ‘전라남도 출생기본소득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제도 명칭을 출생기본수당에서 출생기본소득으로 변경했다. 출생기본소득은 아동 출생 후 12개월이 되는 달부터 월 20만 원씩 매월 25일 지급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하며, 신청이 늦으면 소급 지급은 하지 않는다. 지급 대상자는 보호자 중 1인 이상과 출생아가 출생신고일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하고, 신청 시점부터는 모든 보호자가 전남에 주소를 둬야 한다. 신청은 시군 행정복지센터나 인터넷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 이미 출생기본소득을 받는 2024년생은 지급 요건을 유지하면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출생기본소득은 영유아기에 집중했던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청소년기까지 자녀 성장 전반을 고려한 정기·장기 정책으로 설계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인식 확산과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년 지급 요건을 충족한 7천100명 중 7천14명(가집계)에게 지급돼 지급률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