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의 랭킹 리포트] 2026년 3월 29일자 (제13주 차) 게리 우드랜드, 휴스턴 오픈 제패하며 88계단 수직 상승… 한국 군단은 동반 하락세
2026년 시즌 13주 차 세계 남자 골프 랭킹(OWGR)은 최상위권의 정중동(靜中動) 속에서 중위권의 거센 돌풍이 몰아친 한 주였습니다. 텍사스에서 열린 휴스턴 오픈의 결과가 반영된 이번 리포트의 핵심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1. 게리 우드랜드의 화려한 부활, 51위로 ‘점프’ 이번 주 랭킹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보인 주인공은 게리 우드랜드입니다.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노익장을 과시한 그는 지난주 139위라는 다소 처진 순위에서 무려 88계단을 뛰어오른 세계 5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우드랜드는 다시 한번 메이저 대회 출전권 경쟁권으로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 고요한 최상위권 변동 우드랜드의 급상승을 제외하면, 세계 랭킹 최상위권(Top 10)은 큰 대회 결과에 따른 포인트 변화가 적어 지난주와 비교해 거의 변동이 없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3. 한국 선수들의 랭킹 현황: 전반적인 ‘조정 국면’ 지난주 반등에 성공했던 한국 선수들은 이번 주 일제히 순위가 소폭 하락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김시우: 지난주 29위에서 한 계단 내려앉은 30위를 기록하며 톱 30의 마지노선을 지켜냈습니다. 임성재: 발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