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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윤이나, 생애 첫 골프우승...나이·상금 등 궁금증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윤이나(19·하이트진로)가 생애 첫 승을 거뒀다.

윤이나는 17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3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민송(26·롯데)과 곽보미(30·MG새마을금고)가 나란히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상금랭킹 2위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은 4타를 줄여 그쳐 12언더파로 12위로 마쳤다.

한편 윤이나는 2003년 생으로 올해 2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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