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인터뷰하는 한진선 </strong>[사진=KLPGA]](http://4cu.com/data/photos/20220834/art_1661325997324_21e8ef.jpg)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31번째 대회 출전에 첫 우승을 달성한 한진선(25)이 아마추어 선수 입상자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한다.
카카오VX는 24일 "한진선이 2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에서 열리는 제26회 카카오 VX 매경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대회 1∼3위를 기록한 남녀 선수들에게 총 7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진선은 21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끝난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 KLPGA 투어 첫 승의 기쁨을 누린 선수다.
카카오VX는 골프 유망주 지원을 위해 창단한 프로 골프란 '팀57'에서 한진선과 첫 인연을 맺은 후 메인 후원사를 맡고 있다.
제26회 카카오 VX 매경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2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 세라지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남자부 우승자에게 2023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여자부 우승자에게는 2023년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출전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