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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전태현,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우승…통산 3승째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전태현(55)이 한국프로골프(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총상금 1억원) 정상에 올랐다.

 

전태현은 14일 경북 군위군 이지스카이CC(파72·6천78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했다.

 

2018년 KPGA 시니어선수권과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에서 우승한 전태현은 약 4년 만에 시니어 무대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

 

전태현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2005년 금호아시아나오픈, 2006년 가야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오세의(55)와 문지욱(55)이 6언더파 138타로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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