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strong> [사진=골프앤포스트]](http://4cu.com/data/photos/20230208/art_16768909588738_69941c.png)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한 골프업체가 전직 장관과 교수, 기자 등에게 골프채를 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골프업체 A사 담당자 10여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전직 장관 출신 공직자와 대학교수, 골프 담당 스포츠기자 등에게 골프채 세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이 업체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