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해외직구 국내 브랜드 제품 점검 결과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국내 브랜드 제품 20개 중 15개가 위조 상품으로 확인됐다.
의류, 수영복, 잡화, 어린이 완구 등 다양한 품목에서 정품 이미지 도용, 라벨 조작, 품질 저하가 확인되며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 위조 제품, 어떤 식으로 유통되나?
품목 | 위조 특징 |
의류·수영복 | 라벨 중국어 표기, 검사필·제조자명 누락, 디자인 변형 |
잡화 | 로고 위치·크기 불일치, 지퍼·원단 품질 저하, 포장재 변경 |
어린이 완구 | 관절 헐거움, 도색 불량, 유해물질 노출 가능성 |
기타 | 브랜드에서 제조하지 않은 제품을 도용해 판매 |
“정품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지만, 온라인에서는 정품 이미지를 무단 사용해 소비자가 구별하기 어렵다.”
– 서울시 공정경제과
2. 해외직구 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 수칙 5가지
첫째, 공식 판매처 이용
- 브랜드 공식몰, 인증된 리셀러 플랫폼에서 구매
- SNS 광고 링크는 특히 주의
둘째, 정상가 대비 과도한 할인은 의심
- 45~97% 할인 제품은 위조 가능성 높음
- “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셋째, 제품 설명·후기 꼼꼼히 확인
- 실사용 후기, 상세 이미지 비교
- 포장 방식·라벨 정보까지 체크
넷째, 상표 등록 여부 확인
- 특허청 ‘키프리스(KIPRIS)’에서 브랜드 상표·로고 등록 여부 조회 가능
다섯째, 수령 후 즉시 검수
- 라벨, 봉제 방식, 원단 품질 확인
- 이상 발견 시 플랫폼에 즉시 신고
3. 포씨유 시선
“해외직구는 더 이상 ‘득템’이 아니라 ‘검증’의 영역이다.
위조 상품은 소비자 피해뿐 아니라
브랜드 신뢰와 시장 질서까지 무너뜨린다.
싸게 사는 것보다, 제대로 사는 것이 더 똑똑한 소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