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금연을 다짐하는 흡연자들을 위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알리는 3차 금연광고 '시작하자 금연PT'를 12월 2일(화)부터 송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의 금연 시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금연, 혼자 하지 마세요!
'금연PT'로 성공률 높인다
이번 3차 금연광고는 혼자서 금연할 때보다 금연지원서비스의 도움을 받았을 때 금연 성공률이 약 10배가량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획되었습니다.
'시작하자 금연PT'라는 캠페인명은 국가금연지원서비스가 제공하는 체계성과 전문성을 갖춘 맞춤형 서비스의 정체성을 퍼스널 트레이닝(PT)에 비유한 것입니다.
- 메인 모델: 인기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을 '금연 트레이너'라는 메인 모델로 기용하여,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재치 있고 강력하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 광고의 목표: 연말연시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국가금연지원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도를 높여, 이용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광고가 국가금연지원서비스에 대한 젊은 세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힐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금연이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체계적으로 성취할 수 있는 목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국가금연지원서비스, 무엇이 있나?
'시작하자 금연PT' 디지털 필름은 가상의 국가금연지원센터를 배경으로 주요 서비스를 집약적으로 담았습니다.
주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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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상담전화
- 보건소 금연클리닉
- 병·의원 금연치료
- 지역금연지원센터 거점의 금연캠프
- 생활터 금연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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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금연지원서비스 (금연길라잡이)
디지털 필름은 금연 상담사들의 맞춤형 관리와 심리적 지원을 흡연자들의 금연 도전기를 담은 유쾌한 드라마 형식으로 구성하여 흥미를 더했습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국민들이 '금연PT'라는 캠페인명을 통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보다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말연시 젊은 세대의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점화해 흡연율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12월 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송출
이번 광고는 12월 2일(화)부터 내년 2월 20일(토)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송출될 예정입니다.
- 송출 매체: 지상파, 종편, 보도 및 케이블 채널 등 방송은 물론, 유튜브, OTT, SNS 등 디지털 플랫폼.
- 생활 접점: 편의점, 엘리베이터, KTX 주요 역사, 서울역 대형 전광판 등 생활 접점 매체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국가금연지원서비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캠페인 사이트(nodam.kr)와 유튜브 채널(금연엔노담)을 통해 공개되는 '시작하자 금연PT' 디지털 필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연, 성공하고 싶다면 1544-9030 (금연상담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