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 맑음동두천 11.2℃
  • 흐림강릉 3.3℃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1.4℃
  • 맑음대구 9.0℃
  • 울산 4.2℃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11.8℃
  • 맑음제주 12.2℃
  • 맑음강화 9.8℃
  • 구름많음보은 8.8℃
  • 맑음금산 10.6℃
  • 맑음강진군 12.6℃
  • 구름많음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경제

KG모빌리티, 베트남 진출 앞두고 FUTA 그룹과 협력 방안 논의

KD 생산 현장 점검 및 세부 협력 체계 마련…향후 동남아 시장 확장에 주력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KG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KD 파트너사인 FUTA 그룹의 Kim Long Motors(킴롱모터)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1일 베트남 중부 다낭시 FUTA 그룹 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권교원 사업부문장, FUTA 그룹 응웬 후 루안 회장, 마이 띠엔 팟 사장, 그리고 Kim Long Motors 호 꽁 하이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곽재선 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10일 KGM 전용 KD 생산 공장인 KLMH(Kim Long Motors Hue, Hue 산업단지 소재) 현장을 방문해 준공 단계 점검과 지원 사항을 확인했다. Kim Long Motors는 공장 건설 완료 후 하반기부터 렉스턴과 무쏘 등 KGM 주요 모델의 KD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곽 회장은 이번 베트남 공장에 대해 "KD뿐 아니라 Body shop, Paint shop, Assembly shop 등 생산 설비 일체가 공급돼 KGM 생산 기술 노하우가 반영된 차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는 최고 품질 차량 생산을 위한 협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베트남은 자동차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이며, 동남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유럽 등 기존 시장과 신흥 시장 개척, 무쏘 등 신차 해외 론칭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FUTA 그룹은 베트남의 자동차 판매업과 여객운수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Kim Long Motors는 FUTA 그룹 산하 자동차 부문 자회사다. 두 회사는 2023년 베트남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맺었다.

 

한편, KGM은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KD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인도네시아 KD 공급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올해는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 등으로도 KD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포토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