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KT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2종을 출시한다. 각각 베어로보틱스와 LG전자에서 제작한 모델이다. 둘 다 태블릿과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돕는 ‘스마트오더’ 서비스, 매장 내 호출 시스템 등과 연동 가능하다. 고객이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이나 호출벨 등으로 요청 사항을 접수하면 로봇이 즉시 응대하는 식이다. KT 측은 “기존 모델에서 주행 안정성과 마케팅 활용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이로써 KT는 총 5종의 AI 서비스로봇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베어로보틱스의 새 모델은 대형 무게 반응형 트레이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4단 트레이를 달았다. 특히 반찬과 국물 요리가 많은 국내 매장에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T 측은 “10.1인치 디스플레이 탑재로 홍보와 안내 등 마케팅 활용도도 높였다”고 했다. LG전자의 새 모델은 6개의 독립 서스펜션, 라이다·3D 카메라를 달았다. KT 측은 “디스플레이에 원하는 안내문구를 노출시키는 고객 안내모드를 이용하면 안내 로봇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KT는 이번 로봇 출시를 계기로 실내 골프장, PC방, 소형 부품 공장 등으로 로봇의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모 기업 회장의 아들이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됐다. 27일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 )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권씨는 1심에서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고 초범인 점 등이 고려돼 2심에서 감형됐다. 범행에 가담한 성모씨와 장모씨는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이들은 1심에서는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권씨는 자신의 거주지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하고 성씨에게 촬영하도록 신호를 주는 방식으로 여성 37명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권씨는 경기 안산시 소재 대형 골프리조트업체와 기독교계 인터넷 언론사를 운영하는 기업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성씨 역시 여성 3명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장씨는 촬영도구를 구입하고 설치했을 뿐 아니라 실제 여성과 성관계하며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권씨 측은 수사기관이 소유자인 권씨의 참여권을 보장하지 않은 채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압수해 유죄 인정을 위한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전남 순천시 별량면에 자리잡은 27홀 규모 포라이즌 CC(옛 승주CC)가 '2023 MK 대한민국 골프장 평가' 회원제 골프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리서치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선진 골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골프장(18홀 이상 390곳)의 이용 만족도를 심층 조사해 골퍼가 중심이 된 국내 골프장 평가로 골퍼들이 쉽게 골프장 순위를 알아볼 수 있게 '별점'으로도 구분해 각각 1~10위는 별 5개, 11~30위는 별 4개, 31~50위는 별 3개를 부여하고, 51~70위는 별 2개, 71~100위는 별 1개를 부여했다. 포라이즌CC는 안전·위험관리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해 100점을 받았으며 골프장 시설은 99.5점, 코스·그린관리에 94.5점, 전반적 만족도는 99.7점을 받아 고르게 상위권에 올랐고,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71.5점을 받았다. 구력 5년 이하와 15년 이상~20년 미만 골퍼들이 코스·그린관리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고,지난해 라운드 횟수가 20회 미만, 30~39회인 골퍼들도 코스·그린관리 부문에서 가장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골프장 시설 부문에서는 지난해 20~29회 라운드를 한 골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회장 김봉현)은 지난 21일(현지시간)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은 5월 19일까지 장학생 신청서를 인터넷(www.laklc.org)으로 받아 총 34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는 세계 골프의류 시장 규모 세계 1위인 한국에서 첫 번째 골프 캡슐컬렉션을 최근 선보였다고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패션과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캐주얼 골프웨어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골프 캡슐컬렉션은 예술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상징인 ‘여우’ 캐릭터가 활용됐다. 특히 여우 얼굴, 프로파일 여우, 스윙하는 여우 등 독보적인 로고 플레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템에 재미와 함께 창의적인 디자인이 강조됐다. 또 올 시즌 테마를 ‘카툰 폭스(Cartoon Fox)’로 잡고, 만화적인 감성과 스트라이프·아가일·타투 패턴 등을 조합해 선보였다. 메종키츠네 골프 캡슐컬렉션의 대표 상품은 폭스 헤드 스타디움, 점퍼·코치, 재킷·아노락 등 아우터 라인과 프로파일 폭스 아가일 카디건·쇼트, 슬리브 니트, 폴로 셔츠·스윙, 폭스 풀오버 스웨터 등 스웨터 라인, 프로파일 폭스 팬츠 및 미니스커트, 카툰 폭스 팬츠 등이다. 폭스 헤드 볼캡, 프로파일 폭스 클럽 커버, 폭스 헤드 장갑, 프로파일 폭스 볼 케이스 등 액세서리 라인도 있다. 메종키츠네는 신세계백화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19일 서울 강남구 사무국에서 ‘2023년도 KLPGT 제5차 이사회’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새 대표이사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부회장인 KLPGT 이사인 이영미(60)가 선임됐다. 이영미 대표이사는 1985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 KLPGA 정규투어 3승 및 JLPGA투어 8승, KLPGA 챔피언스투어 9승 등 개인통산 20승의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KLPGA 이사, 2016년부터 현재까지는 KLPGA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KLPGT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돼 겸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KLPGT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신규 스폰서십 유치 및 스폰서와의 관계 유지 등 KLPGT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가수 테이(40)가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린다. 테이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는 17일 테이가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다음 달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 위치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테이도 이날 개인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여섯해를 함께한 연인과 이제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소중한 사람"이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노래하고 연기하는 모습으로 함께하겠다"고 적었다. 2004년 데뷔한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발라드 가수다. 2012년 뮤지컬 '셜록홈즈'로 무대에 선 뒤 뮤지컬 배우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리메이크 음원 '모놀로그'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 고인 : 김은전 님 ▲ 별세 : 2023년 4월 15일 ▲ 빈소 : 청주성모병원장례식장 특2호(2층) ▲ 입관 : 2023년 4월 16일 13시 00분 ▲ 발인 : 2023년 4월 17일 06시 50분 ▲ 장지 : 목련원 ->현도선산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김동명 공정거래위원회 약관심사과장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33개 골프장 회칙 및 이용약관의 불공정약관 결과를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전국 33개 골프장사업자, 50개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이용약관을 심사하여 과도한 요금 부과, 안전사고에 대한 사업자 면책, 회원제 골프장의 입회금 반환 제한 등 불공정약관을 시정 조치했다. 주요 불공정약관은 △과도한 요금 부과 조항 △이용자 책임 조항 및 사업자 면책 조항 △회원제 골프장의 입회 및 양도·양수 제한 조항 △회원제 골프장의 탈회 및 입회금 반환 제한 조항이다. 공정위는 "향후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불공정약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이용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충주 대흥건설㈜이 여자 프로골퍼 유망주 유경민(22) 선수를 후원한다. 대흥건설은 11일 충북 충주시 한 호텔에서 프로골퍼 유경민 메인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흥건설에 따르면 유경민은 앞으로 1년간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대흥건설 로고 패치가 붙은 모자와 의류를 입고 경기하게 된다. 270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버샷이 특기인 유경민은 정확성까지 갖춰 한국 여자골프를 이끌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년 전국체육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고, 2019년 한국여자골프(KLPGA) 점프투어(3부) 5차전에서 준우승하며 상금 순위 4위에 올랐다. 올해는 정규투어 시드전 42위를 기록,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며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김정우 회장은 "유경민 프로는 대흥종합건설에서 대흥건설로 기업명을 변경한 후 첫 메인 후원 선수"라며 "대흥건설의 활력과 긍정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흥건설은 주택 브랜드 '다해브(DaHave)'를 론칭하고 주택사업과 개발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전국구 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