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골프장 32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다고 9일 밝혔다. 농약 잔류랑 조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차례씩 이뤄진다. 시는 이번 조사 기간 관내 32곳의 골프장을 직접 방문해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을 포함, 28종 농약에 대한 잔류량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장에는 고독성 농약 검출 시 1천만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 검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와 사용량 정보는 환경부 '토양 지하수 정보시스템'에 공개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퍼스트라이가 국내서 ‘블러드라인’을 신규 론칭한다. 블러드라인은 미국에서 3대에 걸친 유명 골프클럽 제조가문인 아담스 가문에서 론칭한 골프 클럽 브랜드다.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의 클럽 전문가인 베일 아담스, 테일러메이드 골프의 창립자 게리 아담스, 오디세이 골프의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브래드 아담스가 만든 가문 브랜드다. 3대 가문의 전통과 장인정신, 경험 및 기술력으로 만든 프리미엄 자립형 퍼터로 유명하다. 신세계그룹의 부회장인 정용진 부회장과 타이거우즈의 라이벌이었다고 불리우는 남영우 프로 등이 사용하며 유명해졌고 PGA 투어에서는 어니엘스 등이 사용 중이다. 골프웨어 시장이 꾸준한 성장을 보임에 따라 블러드라인은 패션 부문을 론칭, 2023 S/S 시즌 골프용품을 시작으로 2023 F/W는 패션분야까지 확장한다. 아담스 가문이 시작된 시카고의 시크 & 글래머러스한 감성을 컨템퍼러리하게 풀어냈다. 골프백은 30만~100만원, 모자는 10만원 중반대로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며, 자사몰과 무신사, SSF, SSG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약 30여개의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개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DP월드투어가 국내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2013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10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DP월드투어와 KPGA를 대표하는 156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상금 200만 달러(약 25억 원)를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외식업계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캐디 구단을 창단했다고 5일 밝혔다. 아웃백은 지난 3월 2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bhc그룹 본사에서 최희창 단장을 비롯한 소속 캐디 20인 및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투어 캐디 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은 최희창 단장을 포함해 총 20인으로 구성된 전문 캐디 집단이다.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은 2023시즌부터 2년간 아웃백과 bhc그룹 및 소속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담당 프로선수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주관 대회에 나선다. bhc그룹은 소속 캐디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캐디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아웃백은 지난 2022년 1월 창단한 아웃백 골프단과 2023시즌부터 선보이는 아웃백 투어 캐디 구단을 동시에 운영하며 프로골프 유망주 발굴과 후원뿐만 아니라 현대 골프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캐디를 본격 후원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bhc그룹은 이번 골프단과 캐디 후원을 통해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이 전개하는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는 지난해 성황리에 진행했던 '팔레트컬렉션'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팔레트컬렉션은 매 시즌 더카트골프가 특정 컬러를 주제로 입점 브랜드의 상품을 한데 모아 제안하는 기획전이다. 지난해 '그린'과 '핑크' 테마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진행된다. 지난해 팔레트컬렉션 기간 동안 더카트골프 일 최고 거래액을 달성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전년 동기간(4월) 거래액이 200% 상승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방문자수는 150% 이상 증가한 바 있다. 올해 팔레트컬렉션은 '컬러 오브 토너먼트'(COLOR OF TOURNAMENT)를 타이틀로 선정했다. 4개 골프 메이저대회를 오마주해 주요 8개 브랜드에서 찾은 다채로운 그린과 옐로우 아이템을 제안한다. 참여 브랜드는 말본골프, 테이즈골프, 마르디메크르디 악티프, 크림골프, 셀모, 르꼬끄골프, 골든베어, 플레이블 골프이며 해당 아이템은 더카트골프 단독상품으로 발매된다. 입점된 다수 브랜드의 컬러 아이템을 함께 제안한다. 해당 기간 동안 10% 할인 및 더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획전은 1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4일 무등산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행사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시·구의원과 생활체육 관계자, 파크골프협회 동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무등산 파크골프장은 9홀(6032㎡) 규모의 골프장을 비롯해 관리동,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국·시·구비 등 총 25억여원을 들여 2020년 8월 착공을 시작했다. 임택 구청장은 “100세 시대로 가고 있는 지금 동구 무등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소통 공간으로 훌륭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추가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생활체육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골프 유망주 집중 육성을 위한 ‘2023년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4월부터 전국 5개 에콜리안 골프장에서 진행될 이번 사업은 기존 운영방식을 개선하였다. 학생 선수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단순 골프 체험 기회를 제공했던 방식을 벗어나 올해는 프로골퍼를 희망하는 학생 선수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난 3월 지역별로 대한골프협회·대한체육회에 학교 운동부원으로 등록된 학생 선수 신청을 받아 총 29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학생 선수에게는 매월 4회 이상의 에콜리안 골프장 라운드와 연습장 이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전문 강사 레슨 지원을 강화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본 사업의 지원을 통해 5명의 프로선수가 배출되었다. 올해는 학생 선수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진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일반 학생들도 골프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골프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공단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과 폐광이었던 지역을 9홀 규모의 친환경 골프장으로 조성하여 골프 대중화와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국가대표 장유빈(21)과 박예지(18)가 (주)아이엠탐(회장 신재호)이 론칭한 프미엄 골프웨어 ‘보스골프’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비거리가 300m에 달하는 장유빈은 아마추어 남자 국가대표 랭킹 1위로 작년에 국내외 굵직한 아마추어 대회서 3승을 거뒀다. 지난 29일에는 KPGA스릭슨투어 개막전 2위에 7타 앞선 압도적 플레이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릭슨투어서 아마추어 우승은 역대 2번째다.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장유빈은 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프로 전향을 선언할 예정이다. 박예지는 최근 셀랑고르 국제 주니어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실력을 입증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는 선수다. 아마추어 세계랭킹은 39위다. 올해에도 크고 작은 대회에 활발히 참가하여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엠탐 신재호 회장은 “전년도 아마추어 선수들에 대한 후원이 허용됨에 따라 브랜드의 Youth Spirit을 전달할 젊고 유망한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서 “유망주들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골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이들이 프로로 데뷔해서도 훌륭한 선수가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우승은 놓쳤지만, 태극낭자들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결과다. 한국여자골프는 이달 초 HSBC 월드 챔피언십(고진영)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다가 아쉽게 실패했지만 ‘톱10’엔 3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안나린(27)은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으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가 된 안나린은 단독 4위로 홀아웃했다. 그는 13번홀(파5)과 14번홀(파4) 연속 버디로 한때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우승을 놓쳤다. 조지아 홀(27·잉글랜드)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우승 상금 26만2500달러(약 3억4000만 원)를 거머쥔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20언더파 268타)와는 2타 차였다. 퀄리파잉 시리즈 1위로 지난 시즌 LPGA 무대에 데뷔해 5차례 ‘톱10’에 진입했던 안나린은 올해 들어선 처음으로 10위 이내 들었다. 그는 경기 후 “공략하고 싶었던 대로 공략을 했는데, 그게 잘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KT알파가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말본골프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한 가운데, NFT 홀더(보유자)만이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할인을 강화했다. 26일 KT알파에 따르면 본격적인 봄 라운딩 시즌을 맞아 국내외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고급 호텔·리조트 등을 이용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NFT 홀더는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 법인(MRI) 소속의 사이판 대표 호텔·리조트인 ▲켄싱턴호텔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사이판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의 골프 라운딩 최대 할인도 제공 받는다. 프리미엄 대형 승합 택시 브랜드 아이엠(i.M)택시도 멤버십 전용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국 골프장으로의 이동을 위한 ‘골프 예약’, 집과 공항 간 편안한 이동을 위한 ‘공항 예약’ 서비스를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판교에 위치한 복합 골프문화 공간 ‘백야드’, 국내 최대 골프 예약 서비스 XGOLF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쇼골프’ 이용 시, 멤버십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