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대전보건환경연구원 연구원이 골프장 농약잔류량을 검사하고 있다. </strong>[사진= 대전시]](http://4cu.com/data/photos/20230519/art_16837384032411_242b14.jpg)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사용금지 농약과 맹독성·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와 함께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조사항목은 다이아지논 등 농약 24종이다. 골프장의 토양(그린·페어웨이 등)과 수질(연못·유출수)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실시된 검사에선 플루토라닐 등 잔디 관리를 위해 사용 가능한 농약 5종이 미량 검출됐는데,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은 바 있다.
농약잔류량 검사 결과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