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30일, 태국 방콕에서 인천시와 인천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팀메디컬인천’과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으며, 태국 내 의료관광 전문여행사와 주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의 우수한 의료 및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소개하고, 현지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환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본 행사로 열린 ‘팀메디컬인천 B2B 상담회’에는 인천 의료기관 6개소와 태국 현지 20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8회씩 총 64건의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 아인병원, 타미성형외과의원 등 주요 기관이 참가했다. 참가 기관들은 중증질환, 피부·성형 등 특화 진료과목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접근성의 편리함을 강조하며 인천이 동북아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경쟁력을 알렸다. ‘팀메디컬인천’은 인천 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환자 유치 기반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같은 시간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태국 국영방송과 주요 신문사 등 12여 개 언론사가 참석했다. 인천의 ‘글로벌 헬스케어 도시’ 비전과 K-헬스케어 전략을 소개했으며, 태국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10월 31일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폐교 활용 활성화를 위한 중앙-지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폐교를 지역 활력의 중심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 교육청이 협력 체계를 강화한 결과다. 폐교 활용 활성화 계획 발표 ‘폐교 활용 활성화 계획’은 폐교의 노후화, 유지 비용 부담,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재정 지원 확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폐교 정비를 지원하며, 공동 협력사업(예: 노인돌봄센터, 통합 돌봄 시설)에는 특별교부세를 활용. - 제도 개선: ‘폐교활용법’ 개정을 통해 활용 용도를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으로 확대하고, 법정 절차를 간소화(6개월~1년 소요 줄임). - 홍보·교육 강화: 공무원 교육과 2026년 우수 사례 경진대회 개최로 활용 사례를 확산. 성남 사례, 모범으로 주목 협약식이 열리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는 2017년 폐교된 영성여자중학교를 성남시와 성남교육청이 협력해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다. 이는 핀란드 ‘아난딸로’ 모델을 본뜬 ‘한국판 아난딸로’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다. “지역 재정과 규제의 어려움을 해소해
 
								가을 감성을 가장 세련되게 담아내는 색은 단연 뉴트럴 컬러(Neutral Color)다. 특히 올가을 주목받는 웜베이지, 소프트 그레이, 메이플 브라운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계절의 깊이를 더한다. 이런 클래식한 컬러를 활용한 코디를 보다 감도 높게 완성하고 싶다면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코치(COACH)의 가을 컬렉션에 주목해 보자. ◇ 뉴트럴 톤 코디에 세련된 포인트를 주는 ‘태비 탑 핸들 백’ 코치의 ‘태비 탑 핸들 백’은 클래식한 태비 라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세련된 실루엣이 돋보인다. 퀼팅 텍스처와 러기지 스타일의 탑 핸들이 조화를 이루며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탈부착 가능한 체인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블랙, 초크, 메이플 등 뉴트럴 컬러는 트렌치코트, 크림 니트, 그레이 슬랙스 같은 톤온톤 코디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격식 있는 자리나 일상 속 어디서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 따뜻한 뉴트럴 감성을 더하는 ‘브루클린 숄더 백 34’ 매 시즌 사랑받는 코치의 스테디 아이템 ‘브루클린 숄더 백’이 이번 시즌 새롭게 34 사이즈로 출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596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최혜진이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혜진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 깔끔한 플레이로 첫날부터 리더보드를 장악했다. 특히 전반 3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고,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다. 1라운드 골프 통계를 보면, 페어웨이 히트가 14개 중에서 12개, 그린적중율이 18홀에서 14개를 기록했으며, 총 퍼팅수는 24개를 기록했다. 공동 2위(-7)에는 두 명의 선수가 자리했으며, 이소미는 6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는 보기없이 버디 6개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1라운드 종료 기준 상위권은 다음과 같다: 1위 최혜진 -8 T2 젬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베네데타 모레스코(이탈리아) -7 T4 (6명, 이소미 포함) -6 2라운드는 31일 오전 8시 54분(현지시간)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9시경 1번 홀 티오프가 이뤄진다. 최혜진은 오전 9시 27분, 이소미는 오전 9시 16분에 각각 출발한다. 대회는 1
 
								유아차에 탄 자녀는 물론, 유아차를 졸업한 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있는 가족 등 총 5,000가족이 참여하는 대규모 가족 마라톤 행사인 ‘한화손해보험과 함께하는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이 11월 1일(토)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은 서울시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올해 5월에 열린 첫 번째 대회(1,000가족) 대비 참가 규모를 5배로 늘려 총 5,000가족, 약 23,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열린다. 앞서 지난 9월 23일 참가 신청 개시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코스도 지난 대회(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 5KM)보다 더 길어졌다.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를 따라 푸른 한강 위를 지나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총 7km 구간으로, 서울 도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전 6시부터 12시(정오)까지 대회 구간 내 주요 도로에서 구간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히고, 대회 당일 교통통제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휴일 교통량 및 대회 상황을 고려해 구간별로 전면 또는 부분통제
 
								행정안전부는 10월 29일(수) 윤호중 장관 주재로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는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대통령 지시(10.21. 국무회의)에 따라, 관계기관의 핼러윈 데이(10.31.) 대비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선제적인 인파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10월 24일(금) 부터 11월 2일(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최초로 발령(10.24. 17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정부에서 실시한 중점관리지역 사전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비상 연락체계구축 등 현장 상황 관리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총 33개소, 지난 대책회의(10.21.) 후 지방정부 협의 등을 거쳐 4개소(경기1, 전북3) 추가했다.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정부에서는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중점관리지역 12개소 에 파견되는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지원관에게는 현장의 안전관리 대책을 사전에 점검하고,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태국 지노 티띠쿤 12.35 456.89 37 2 - 미국 넬리 코다 8.66 311.74 36 3 - 호주 이민지 6.47 304.19 47 4 - 뉴질랜드 리디아 고 6.38 229.65 36 5 - 영국 찰리 헐 5.94 237.66 40 6 - 일본 미유 야마시타 5.61 319.75 57 7 - 중국 루오닝 인 5.16 191.02 37 8 - 한국 김효주 4.88 219.53 45 9 - 일본 마오 사이고 4.64 232.01 50 10 - 미국 앤젤 인 4.44 177.64 40 김세영 12위, 유해란 14위, 최혜진 21위, 고진영 22위, 김아림 27위, 황유민 33위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월 1일(토)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시 동구)에서 ‘청년문화사용법-연결하는 순간, 확장되는 우리’를 주제로 ‘2025년 제3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제1차 부산, 제2차 서울, 제3차 광주로 이어진 포럼을 통해 청년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연결, 문화로 청년들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장할 계획이다. 청년 세대의 고민에 공감하며 희망을 전달하는 임홍택 작가, 강연자로 나서 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책 「90년생이 온다」에 이어 「2000년생이 온다」로 청년 세대의 현실과 특징을 이야기하며, 그들의 공감을 이끈 임홍택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정답이 없는 시대,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청년 세대가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용기와 위로를 나누고 각자의 자리에서 ‘나답게 살아간다’라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본다. 이어 ‘문화청년, 동료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야기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 성수동 지역을 기반으로 도시문화 실험을 이어가고 있는 도시문화플랫폼 ‘도만사’의 조영하 대표와 ▴부산 영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공간 ‘무명일기’의 김미연 대표, ▴지역콘텐츠를 개발하는 사회적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공공예술 협력사업 네 번째 전시인 홍범 작가의 '기억의 정원'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년에 새롭게 개방된 제2여객터미널 서편 탑승구역 222∼223 게이트 인근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약 5개월이다. 홍범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여행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에서 스쳐 가는 기억의 순간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해당 작가는 기억과 공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현대미술가로, '기억의 잡초' 시리즈를 통해 개인적인 기억들이 공간 속에서 새로운 형상을 얻는 과정을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흐름을 확장해 작가가 처음으로 한국 전통 정원의 구조를 차용해 기억의 공간을 구현했으며, 공항이라는 분주한 환경 속에서도 여행객이 잠시 멈추어 서서 숨을 고르고 사유할 수 있는 예술적 쉼터를 제공했다. 홍범 작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가는 공항이라는 장소에서 개인의 기억과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을 하나의 정원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작품 의도를 설명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많은 이용객들에
 
								법무부는 28일, 채무자의 기본 생계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생계비계좌를 도입하고 압류금지 금액을 대폭 상향하는 내용의 「민사집행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10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2026년 2월 1일 시행된다. 생계비계좌, 압류 걱정 없이 월 250만 원 사용 가능 생계비계좌는 채무자가 압류의 걱정 없이 생계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계좌다. - 1인 1계좌 원칙 - 계좌 잔액 및 1개월 누적 입금액 모두 250만 원 한도 - 국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개설 가능 → 시중·지방·특수·인터넷은행, 저축은행, 농·수·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우체국 생계비계좌에 예치된 예금은 전액 압류 금지되며, 일반 계좌의 압류금지 생계비(250만 원)와 합산해 총 25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일반 계좌 잔액도 추가 보호된다. 예시: 500만 원 빚진 채무자, A은행 200만 원 + B은행 100만 원 예금 개정 전: A·B은행 전액 출금 제한 → 법원 신청 후 185만 원만 인출 개정 후 (A은행을 생계비계좌로 지정): → A은행 200만 원 자유 인출 → B은행 100만 원 중 50만 원 추가 보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