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에 발표된 여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0위 상위권에 변동폭이 많았다. 특히 김효주가 6계단 뛰어 오른 7우에 올랐고, 고진영도 3계단 상승해서 8위에 랭크되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넬리 코다 10.64 372.29 35 2 - 태국 지노 티띠쿤 7.49 307.28 41 3 - 뉴질랜드 리디아 고 6.76 304.32 45 4 2 중국 루오닝 인 5.33 234.51 44 5 -1 미국 릴리아 부 5.11 199.17 39 6 -1 호주 한나 그린 4.74 203.81 43 7 6 한국 김효주 4.57 210.22 46 8 3 한국 고진영 4.39 175.48 40 9 -2 일본 아야카 후루에 4.33 255.43 59 10 -2 미국 로렌 코글린 4.29 218
2025년 4월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드랜즈의 클럽 앳 칼튼 우즈(파72)에서 LPGA 투어의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이 끝났다. 김효주, 마오 사이고(일본), 루오닝 인(중국), 린디 던컨(미국),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 5명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우를 기록해서 연장전에 들어갔고, 연장전에서 마오 사이고가 처음으로 메이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며 우승상금 120만 달러를 받았다. 김효주는 지난 포드 챔피언에 이어 올 시즌 2번째 우승 기회였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3라운드까지 9언더파로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 첫 메이저 우승에 대한 기대가 컸던 유해란은 버디 1개에 보기가 무려 7개로 부진했지만 18번 홀 칩인 이글을 하며 최종성적 5언더파 283타로 고진영, 사라 쉬멜젤(미국)과 함께 공동 6위로 마감했다. 최혜진은 최종 성적 4언더파 284타로 공동 9위, 전인비와 이미향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8위, 이소미와 김세영이 이븐파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한편 1라운드 부진을 겪었던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는 최종 성정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4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2025년 4월 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드랜즈의 클럽 앳 칼튼 우즈(파72)에서 LPGA 투어의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가 열렸다. 2라운드에서 숏게임에서 어려움을 겪고 공동 1위에서 공동 6위로 떨어졌던 유해란은 전반에만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3라운드에서 그린 적중율이 2라운드 18개 중에서 10개 기록했던 것을 3라운드에서 14개로 끌어 올렸으며, 퍼팅수도 30개에서 28개로 줄이며 극적 반등에 성공했다. 2024년 8월 FM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LPGA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유해란이 메이저 1승을 추가할 지 관심이 주목됙고 있다. 마오 사이고(일본)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유해란과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 2라운드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얀 리우(중국)는 3라운드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로 사라 쉬멜젤(미국)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혜진은 6언더파로 렉시 톰슨(미국), 루오닝 잉(중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과 함께 공동 6위 그룹을
2025년 4월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드랜즈의 클럽 앳 칼튼 우즈(파72)에서 LPGA 투어의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2라운드가 열렸다. 경기가 1시간 30분 늦게 시작되면서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은 가운데, 전날 5언더파 공동 3위였던 김효주가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린디 던칸(미국), 사라 쉬멜젤(미국), 마오 사이고(일본)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유해란은 더블 보기 1개, 보기 3개, 버디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로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최혜진과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해란은 2라운드에서 페어웨이 히트가 14개 중에서 12개를 기록했지만, 그린 적중율이 18개 중 10개로 많이 떨어진 가운데, 퍼팅 수가 30개로 어프로치와 퍼팅에 문제점을 보였다. 마지막 2개 홀을 연속 버디로 경기를 마감해서 무빙 대회에서 반전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소미는 4언더파 140파로 공동 11위, 전인지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8위, 선두와 4타 뒤진 상태이기 때문에 우승까지 도전할 수 있으
2025년 4월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드랜즈의 클럽 앳 칼튼 우즈(파72)에서 LPGA 투어의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렸다. 총상금 800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세계 최고의 여자 골프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의 유해란이 7언더파로 중국의 얀 리우와 공동 선두에 오르며 한국 선수들의 강세를 알렸다. 김효주가 단독 3위, 최혜진이 공동 4위로 뒤를 이었으나,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다는 5오버파 77타로 공동 118위에 머물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LPGA 메이저 대회 소개 LPGA 투어는 여자 프로 골프의 정점으로, 매년 5개의 메이저 대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셰브론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AIG 여자 오픈으로 구성된다. 메이저 대회는 높은 상금, 까다로운 코스, 역사적 명성으로 선수들에게 가장 큰 도전이자 영광의 무대다. 셰브론 챔피언십은 2025 시즌 첫 메이저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상위 65위(동률 포함)가 주말 라운드에 진출하며,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의 긴 페어웨이와 빠른 그린
4월 21일에 발표된 여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0위. 상위권에 변동폭이 많지 않으며, 순위를 보도한 이후 한국선수들이 10위 안에 한명도 없는 상황은 처음이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넬리 코다 10.56 369.60 35 2 - 태국 지노 티띠쿤 7.46 305.67 41 3 - 뉴질랜드 리디아 고 6.96 306.36 44 4 - 미국 릴리아 부 5.19 202.48 39 5 - 호주 한나 그린 4.83 207.73 43 6 - 중국 루오닝 잉 4.56 200.82 44 7 - 일본 아야카 후루에 4.33 255.76 59 8 3 미국 로렌 코글린 4.21 214.61 51 9 -1 미국 앤젤 인 4.07 179.25 44 10 - 영국 찰리 헐 4.02 179.25 4
2025년 4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엘 카바예로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JM Eagle LA 챔피언십 3라운드가 종료되었다. 총상금 375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14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한국의 윤이나가 8언더파 64타, 중간합계 15언더파로 단독 4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세계 1위 넬리 코다도 9언더파로 공동 12위에 자리하며 최종 라운드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윤이나의 깜짝 활약 윤이나는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5언더파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첫 라운드에서 2언더파, 두 번째 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안정적인 출발을 보인 윤이나는 3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파5 홀에서의 뛰어난 장타력과 그린 주변에서의 정교한 칩샷이 돋보였다. 윤이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코스가 까다로웠지만, 샷 감각이 좋아서 자신 있게 플레이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내 게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윤이나의 4위 성적은 이번 시즌 그녀의 상승세를 입증한다. 한국 선수로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
JM Eagle LA Championship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바예로 컨트리 클럽에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LPGA 투어의 주요 대회다. 2023년에 신설된 이 대회는 375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144명의 선수가 경쟁하며, 로스앤젤레스 골프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는다. 2024년까지 윌셔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던 이 대회는 2025년 엘 카바예로(파 72, 6,679야드)로 무대를 옮겨 까다로운 페어웨이와 바람 속에서 선수들의 전략적 플레이를 요구한다. 지난해 우승자는 한나 그린이다. 2라운드 결과: 린드블래드와 부하이 공동 선두, 치열한 경쟁 2025 JM Eagle LA Championship 2라운드는 4월 18일, 엘 카바예로 컨트리 클럽에서 변덕스러운 바람과 까다로운 코스 조건 속에서 치러졌다. 인그리드 린드블래드(스웨덴)와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가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두 선수는 첫날부터 안정적인 샷과 퍼팅으로 선두를 지켰다. 이민지(호주)가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3위를 기록하며 선두를 1타 차로 추격 중이다. 로렌 코글린(미국), 얀 리우(중국), 미유 야마시타(일본)
LPGA 투어의 독특한 매치 플레이 대회인 T-모바일 매치 플레이(T-Mobile Match Play presented by MGM Rewards)가 4월 5일(미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Shadow Creek Golf Course, 파72)에서 16강전이 끝났다. 호주의 스테파니 키리아코와 만난 김아림은 17홀까지 치른 경기에서 2&1으로 졌고, 김세영은 미국의 로렌 코글린에게 마지막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2DOWN으로 졌다. 안나린은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가른에게 18까지 가는 접전 끝에 1DOWN으로 져서, 한국선수들 모두 16강전에서 탈락했다. 8강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호주의 스테파니 키리아코우, 미국의 로렌 코글린, 스웨덴의 마자 스타크,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가른, 프랑스의 셀린느 부띠에, 스웨덴의 마델린 삭스트롬, 미국의 앤젤 잉, 태국의 지노 띠티쿤 이렇게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