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회 US 오픈이 14일(미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Pinehirst)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코스(파70,, 7569야드)에서 2라운드가 진행되었다. 2024시즌 마스터스에서 2위를 기록한 스웨덴의 루드비그 오베리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와 패트릭 캔틀레이, 벨기에의 토마스 데트리가 1타차 공동 2위,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3언더파 137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 중간합ㄱ계 1언더파 139타로 미국의 잰더 쇼플리 등과 공동 9위로 순위를 25계단 뛰어 올랐다. 1라운드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김성현이 1오버파 141타로 공동 21위, 김시우가 3오버파 143타로 공동 37위에 올랐다. 6오버파부터 컷 탈락되었다. 9오버파의 강성훈, 10오버파 임성재, 12오버파 안병훈이 컷 탈락했으며, 타이거 우즈도 7오버파를 기록해 컷 탈락했다.
1895년 만들어진 US 오픈 챔피언십. 줄여서 US 오픈이라고 부른다. 남자 메이저 대회 중에서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 5월 PGA 챔피언십에 이어 3번째 열린다. 제일 마지막이 디오픈챔피언십이다. US 오픈은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대회로 2024년 총상금이 2150만 달러(약 296억원), 우승상금 430만 달러(약 59억원)다. 123회가 치뤄진 US 오픈에서 최다 우승자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윌리 앤더슨(Willie Anderson)과 미국의 바비 존슨(Bobby Jones)과 벤 호건(Ben Hogan)으로 4회 우승을 했다. 1923년, 1926년, 1929년, 1930년 우승을 차지한 바비 존슨은 모두 아마추어로 출전해서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큰 타차 우승은 2000년 타이거우즈가 15타 차이 우승을 기록했다. US 오픈은 다른 대회가 파72 코스에서 치러지는 것과 달리 1992년 이래로 2017년에만 파 71 코스에서 대회가 치러졌고, 나머지 대회는 대부분 파 70코스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다. 124회 US 오픈이 13일(미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Pinehirst)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코스(파70,, 7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무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Muirfield Golf Club, 파72, 7569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PGA투어 8개 시그니처 이벤트 가운데 7번째로 치뤄지고 있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우승했다. 2024시즌 5번째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4백만 달러다. 이로써 셰플러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스터스 토나먼트, RBC 헤리티지에 이어 메모리얼 토너먼트까지 5회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 대회 1회 우승과 8개 특급대회인 시그니처 이벤트 중에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RBC헤리티지에 이어 메모리얼 토너먼트까지 3개를 우승하는 기록을 남겼고,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 우승에 대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셰플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차 선두로 여유있게 우승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오버파 74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반면, 2위를 기록한 미국의 콜린 모리가와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마지막 홀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무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Muirfield Golf Club, 파72, 7569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PGA투어 8개 시그니처 이벤트 가운데 7번째로 치뤄지고 있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가 끝난 현재,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한타를 줄인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미국의 콜린 모리가와가 4타 뒤진 6언더파 210타로 셉 스트라카와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임성재는 첫날 4오버파, 2라운드 1언더파, 3라운드 5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했고, 김시우는 3라운드 1오버파 73타,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무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Muirfield Golf Club, 파72, 7569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PGA투어 8개 시그니처 이벤트 가운데 7번째로 치뤄지고 있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2라운드가 끝난 현재,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9언더파 135타로 선두에 올라있다. 첫날 2언더파 70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던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를 기록,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29위로 17계단 하락했다. 김시우는 2라운드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주형은 캐니다 온타리오주 해밀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40만 달러)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순위를 7계단 올린 로리 매킬로이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공동 4위는 김주형이 이번 시즌 기록한 최고 성적으로, PGA 투어 3승으로 이번 시즌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15개 대회에 출전해서 한번도 10안에 들지 못했다.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매킨타이어가 16언더파 26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69만 2천 달러(약 23억원)다.
106회 워너메이커 트로피(Wanamaker Trophy)을 잰더 쇼플레가 차지했다. 디 오픈 우승자에게 주는 클라렛 저거, 마스터스 우승자가 입는 그린 자켓 처럼 워너메이커 트로피(위 사진 왼쪽)는 PGA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주는 트로피다. 세계랭킹 잰더 쇼플레는 PGA 투어 우승 8회에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잰더 쇼플레는 최종 21언더파 263타로 2위 LIV 소속인 미국의 브라이슨 디챔버를 1타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는 노르웨이의 빅터 쇼블란이 18언더파 267타를 기록했다. 10위권 이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주형은 9언더파 275타로 26위로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우승에서 멀어져 있던 세계랭킹 스코티 셰플러는 마지막 라운드 6언더파 65타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18일(현지시간) 컨터키 루이스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106번째 PGA 챔피언십(총상금 18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미국의 잰더 쇼플레(Xander Schauffele)와 콜린 모리가와(Collin Morikawa)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잰더 쇼플레는 1라운드부터 계속해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으며, 콜린 모리가와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2024시즌 탑 100에 5번 오르며, 페덱스컵 5위, 세계랭킹 12위인 미국의 사히스 티칼라(Sahith Theegala)는 14언더파 199타로 단독 3위에 올라있다. 김주형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오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선두와 7타 적은 공동 19위를 기록하면서, 시즌 첫 탑 10에 도전한다.
18일(현지시간) 컨터키 루이스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106번째 PGA 챔피언십 3라운드 전날 경찰에 체포되어 2시간 조사를 받고 나온 후 바로 열린 2라운드에서 강한 멘탈로 위기를 극복하고 5언더파를 기록해서 선두와 3타 뒤진 공동 4위를 기록했던 세계랭킹1위 스코티 셰플러가 3라운드에서 무너졌다. 셰플러는 2번홀에서 더블보기, 3번홀 보기, 4번홀 보기를 기록하면서 셰플러가 지금까지 보여왔던 놀라운 기록들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3라운드 2오버타 73타를 기록했다. 이 기록으로 인해 41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이 중단되었다. 아직 마지막 라운드가 남아있지만, 선두인 잰더 쇼플레, 콜린 모리가와에게 8타차 공동 24위를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우승 도전은 매우 힘들어지면, 2개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도 멀어지고, 그랜드슬램 자체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셰플러가 경기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인터뷰에서 밝힌 바대로 평소에 루틴이 사라진 듯하다. 전날 체포된 영향이 2라운드는 잘 넘겼지만, 3라운드에 여파가 되어 무너졌을 수도 있고, 셰플러의 풀타임 캐디 테드 스콧(Ted Scott)가 딸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으로 인해 3라운드에 캐디를 보지 않고
PGA 챔피언십이 열리는 컨터키 루이스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17일(현지시간) 새벽 5시쯤 골프클럽 인근에서 무단횡단하던 골프장 관계자가 셔틀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라운드에 참가하기 위해 골프장 쪽으로 차를 몰고 가면서 골프장 입구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고 있던 경찰관의 멈추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고 계속 차량을 운행했고, 이를 막던 경찰관이 상처를 입은 상황에서 경찰은 셰플러를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수갑을 채워 연행했다. 난폭운전, 경찰관 지시 무시, 경찰관 폭행, 범법 행위 등의 4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SNS에 셰플러 석방운동이 일기도 했으며, 다행이 셰플러는 2시간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 셰플러의 연행과 대회 관계자가 교통사고로 사망 사고 등으로 인해 2라운드 경기는 1시간 20분 지연됐다. 이 정도면 멘탈이 흔들렸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는 풀려난 직후 벌어진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토마스 디트리(Thomas Detry), 마크 허버드(Mark Hubbard), 브라이슨 디챔버(Bryson DeChambeau)와 함께 공동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