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21일 GS커넥트와 골프장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무상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원사 골프장은 전기자동차 충전설비를 무상으로 선제적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임기주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회 회원사들에게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전기자동차를 사용하는 골퍼들이 골프 라운드 중에 충전할 수 있는 편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대중골프장이 자연 환경보호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는 동시에 국가의 친환경 산업정책을 솔선하여 지속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22년 1월에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령은 골프장에 대해 주차대수 기준으로 50대 이상인 신축건물은 5%, 기축건물은 2%에 해당하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를 부여하는 동시에 설치 기한을 2024년 1월 27일까지로 규정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국내 최대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가 여름을 맞아 야간 라운드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간 라운드는 통상적으로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라운드를 의미하며, 해가 길어지는 4월경 초여름부터 진행된다. 본격적으로 날이 더워지는 6월이 되면 야간 라운드의 인기는 더욱 상승한다. XGOLF가 조사한 4월부터 6월까지 실제 회원의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대비 야간 라운드 예약률은 올 4월에 2%, 5월 7%, 6월 11%로, 실제 기온이 올라갈수록 예약률이 높아졌다. XGOLF는 야간 라운드가 가능하며 평점이 높은 골프장을 추천, 해당 골프장 야간 라운드 완료 시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 내 힌트를 보고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참가자 전원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골프공을 제공하는 골프장 초성 퀴즈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지난 20여년 간 협회의 실무를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골프협회가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 강형모 유성컨트리클럽 회장이 제 20대 대한골프협회(KGA)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4월 전임 이중명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 사임하면서 공석이 된 대한골프협회 회장 자리를 맡게 된 강 신임 회장은 잔여 임기인 2025년 1월까지 대한골프협회를 이끈다. 대한골프협회는 8일 “새로 회장에 선출된 강형모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인준 절차를 거쳐 오는 13일부터 회장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 더 많은 기쁨을 국민께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러 골프 단체와 힘을 모아 건전한 골프 문화 보급과 유망주 발굴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원활한 소통으로 열린 조직을 만들고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형모 회장은 유성컨트리클럽 창립자인 고 강민구 회장의 장남이다. 2004년 KGA 이사를 시작으로 선수강화위원장을 맡아 2006년 도하, 2010년 광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앤요트(대표 장인석)가 덕성여자대학교와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4차 산업혁명 기술창업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프앤요트에 따르면 양 기관은 금번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창업인 교육, 멘토링, 투자 유치, 산학 상생 등 창업 지원의 각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덕성여대 캠퍼스타운조성단(단장 강남희 교수)’은 서울시의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4년차 진행하고 있다. 대학과 지자체가 협업해 특화된 창업보육 프로그램, 지역 창업 활성화, 문화 특성화, 상권 활성화, 지역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골프앤요트는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골프 및 요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지류,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등 스마트상품권 플랫폼 구축서비스를 통한 표준화를 선도하며 지난 5월 3일에 열린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국가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혁신브랜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골프앤요트 장인석 대표는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지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GNC 골프는 7일 스크린골프 4계절 그래픽 시스템 출시 2년만에 100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100호점 주인공은 GNC골프 마포 힐스크린. 마포 힐스크린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에 바로 접해있어 유저들의 접근이 쉬운 편이다. 지앤씨 골프가 특허를 낸 사계절 그래픽 시스템은 코스에 현실감이 있고 실제 필드에서 골프를 치는 느낌을 받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GNC 골프 송경화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스크린골프 업계에서 사업 지속성의 성패 변곡점은 100호점 정도로 보고 있다”며 “GNC 골프가 2년 만에 100호점을 달성한 것은 스크린 시장에서 4계절 골프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증거”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100호점 이후 창업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춘천 3호점, 제주 2호점, 진천점, 용인점 등 4개 지점이 연달아 오픈했고 전국 20여개 매장이 신규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4계절 골프 스크린 시스템은 특히 해외에 인기를 끌어 멕시코와 태국, 호주, 아이티에도 계약을 마치고 선적 준비를 하고 있다. 캐나다 미주, 일본 몽골 중국 등지에서도 계약 협의가 들어와 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데상트골프는 후원 선수 이재경 프로가 매치킹에 등극하면서 우승 기념으로 전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6~11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재경은 이날 충북 충주에 위치한 킹스데일 GC에서 열린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결승에서 배용준 프로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재경 프로는 조별리그에서 서요섭 프로, 강민석 프로, 이승찬 프로를 모두 꺾고 전승으로 16강 토너먼트를 거쳤다. 16강에서는 고군택 선수, 8강에서는 권성열 선수를 제압했다. 4일 이어진 4강전에서 강경남 선수를 4홀 남기고 5홀차 승리를 기록한 이재경 프로는 결승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매치플레이 경기 방식의 특성 상 한 선수가 대회기간 동안 소화해야 하는 경기수가 많았다. 이재경 프로도 대회 기간 동안 총 7개의 경기를 소화했다. 그럼에도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재경 프로가 대회 기간 내내 신은 골프화는 데상트골프의 알구공(R90)과 데상트골프콘도르다. 이재경 선수는 "매치플레이는 스트로크 방식보다 경기 수가 많은 만큼 발의 피로도 없이 모든 경기를 잘 소화할 수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세금을 탈루한 전라북도 내 골프장 운영법인들이 적발됐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말까지 40일 동안 기획세무조사를 추진한 결과, 골프코스를 증설하거나 클럽하우스를 증축하고도 당국에 신고하지 않는 등 세원을 축소 신고한 골프장 법인 10곳에 대해 8억 7천만 원을 추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도 세무당국은 과세자료를 분석해 지방세 탈루 의심사례를 추가 발굴하고, 하반기에도 기획세무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아워홈이 여름 시즌을 맞아 '보양'을 주제로 골프장 전용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 3일 아워홈에 따르면 올해 골프장 식음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미식가객 주안상'을 메인 콘셉트로 계절별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 미식가객 주안상 시그니처 메뉴는 보양 주안상으로 회춘탕, 한방삼계구이, 복껍질무침을 한 상에 담았다. 전남 대표 보양식인 회춘탕은 여름에도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준비했다. 닭, 문어, 전복 등 여름철 보양 식재료와 엄나무, 황기, 당귀, 상지 등 100% 국내산 한약재를 넣고 끓인 진한 육수가 일품이다. 이와 함께 수삼, 대추, 은행과 쌍화탕 소스로 12시간 이상 숙성한 한방삼계구이와 복어 껍질과 우렁을 매콤하게 무쳐낸 복껍질무침을 제공한다. 회춘탕을 단일 메뉴로 즐기고 싶은 골퍼를 위해 전골 버전도 별도로 마련했다. 닭, 전복, 문어는 들깨겨자소스를 곁들여 먹기 좋고 남은 육수에 찹쌀녹두죽을 넣고 끓여 든든한 한끼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육류를 활용한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우대갈비 커리라이스', '비프카츠 반반커리라이스', '육전 비빔국수', '유린기 돈까스', 'B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LF의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해외 골프 여행 이용자를 위한 ‘실시간 해외 골프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글로벌 골프테크 기업 에이지엘(AGL)과 협업해, LF몰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AGL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GL은 항공과 호텔 예약에 사용되는 시스템(GDS)을 골프에 접목한 ‘TIGER GDS 솔루션’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580여개 골프장과 계약해 골프장 티타임의 실시간 예약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LF몰 ‘여행 예약’ 탭을 통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면 원하는 국가·지역의 골프장을 검색해 실시간으로 티타임을 확인·예약할 수 있다. 추천 코스 제안, 국가·지역 검색이 가능하며 예약 페이지에서는 코스 정보와 조건, 부대시설 등에 대한 평점도 볼 수 있다. 대상 골프장은 태국 타이CC·방콕 골프클럽·리버데일 CC·치앙마이 알파인 CC·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 컨트리클럽(KLGCC)·마인즈 골프 클럽 등이 포함돼 있으며, 베트남 빈펄그룹이 운영하는 나트랑·호이안·하이퐁·푸꾸옥 골프장에 대한 티타임을 확인하고 예약 가능하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내달 29일 골프 초심자부터 아마추어 골퍼까지 모두가 라운딩을 즐기며 기부도 할 수 있는 제4회 ‘스윙 앤 쉐어’ 골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윙 앤 쉐어 골프 콘테스트는 마우나오션리조트가 고객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돕고자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한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이다. 마우나오션C.C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 9만원과 함께 1만원에서 5만원 사이의 금액을 별도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리조트는 콘테스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해 총 성금을 오는 12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콘테스트 참가자들은 4가지의 다채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일반 골프 콘테스트와 다르게 로컬 룰 및 대한골프협회(KGA) 경기 규칙을 적용한 포볼 매치플레이, 스트로크 플레이, 신페리오 방식, 홀 이벤트 플레이 등을 혼용해 순위를 가린다. 경기는 지난해 신설된 ‘블루 코스’와 ‘오션 코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골프 초심자도 부담 없이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적절한 난이도로 마련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마우나오션C.C VIP 이용권 2매와 골프백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