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 관련 빅데이터 기업 스마트스코어(대표 정성훈)가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스코어의 골프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티맵 서비스를 접목해 골프장 방문 여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확대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고 두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전국 370여개 스마트스코어 제휴 골프장에서 티맵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발레파킹, 세차,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골프장에 도착해 발레파킹 맡기고 세차를 주문하고 라운드를 마친 뒤, 세차 된 자동차를 대리운전으로 귀가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작년 하반기 가입자 주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야외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골프장에 오가는 주행 기록이 1위를 차지했다며 "스마트스코어의 골프 관련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모빌리티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스코어는 국내 최대 IT 기반 골프 플랫폼으로 31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코어 관리는 물론 부킹, 투어, 마켓, 골프장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www.kgba.co.kr 회장 박창열)는 28일자 보도자료에 29년간 잔존하며 골프장 사업자의 경영활동 자율성을 억압해왔던 체육시설법 ‘대중골프장 병설 의무규정’이 폐지 됐다고 밝혔다. '대중골프장 병설 의무규정'은 1994년 2월 7일에 마련된 규정으로 5년간 회원제골프장을 승인받을 경우 대중골프장을 병설해 운영하거나 1홀당 일정금액을 예치하도록 했다. 당시 입법취지는 국내에 많지 않던 대중골프장을 늘려 골프를 대중화하자는 것이였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의무규정이 부여되던 90년대와 달리 최근에는 대중골프장이 보편화되어 의무규정이 유지될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지적해왔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자체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1년 169개였던 대중제 골프장은 2020년 325개로 2배 가까이 늘었고, 같은 기간 회원제 골프장은 216개에서 169개로 감소하였고, 회원제골프장이 대중골프장으로 전환하는 사례도 있었기 때문에 위 의무 규정의 입법 취지와 현재 상황이 많이 변했기 때문에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박창열 회장은 “의무규정이 사라지면 오래된 대중골프장을 운영하던 골프장 사업자의 경영 자율성이 높아져 신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플랜틀리와 넥스트스포츠가 골프마케팅에 힘을 모은다. 플랜틀리는 28일 서울 강서구 본사 사무실에서 넥스트스포츠와 골프마케팅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랜틀리는 급속 냉동한 과일ㆍ채소ㆍ곡물을 간편하게 갈아서 섭취할 수 있는 리얼푸드 스무디 키트 구독 서비스 업체다. 채소와 과일을 수확 후 36시간 이내 영하 40도에서 급속 냉동하여 수확 직후의 맛과 영양소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랜틀리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ㆍ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선수 및 대회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플랜틀리는 지난해 12월에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으로는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현호 플렌틀리 대표는 "플랜틀리는 수확 직후부터 빠르게 감소하는 채소 과일의 영양소를 보존하기 위해 수확 후 36시간 안에 -40도에서 급속 냉동하는 프레시 프리징 공법을 사용했다. 자연 그대로의 리얼 푸드로 더 많은 사람이 지속 가능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올해 골프용품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한 곳에서 보고, 직접 시타도 할 수 있는 골프 전시회가 열린다.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매경골프엑스포에는 국내외 200여 개 골프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정상급 프로 선수가 사용하는 골프 클럽부터 타수를 줄여 줄 아이디어 용품까지 골프와 관련된 모든 용품을 모두 소개한다. 핑, 캘러웨이, 미즈노, 야마하, 스릭슨, 클리블랜드, 로얄콜렉션, 두미나 등 유명 브랜드 신제품을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다. 삼각 측량법을 활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동반자의 남은 거리까지 대신 측정해 줄 수 있는 신개념 거리 측정기를 출시한 R2G도 참여한다. 나흘 동안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장타 대회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품을 마련한 부스가 많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KT알파가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말본골프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한 가운데, NFT 홀더(보유자)만이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할인을 강화했다. 26일 KT알파에 따르면 본격적인 봄 라운딩 시즌을 맞아 국내외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고급 호텔·리조트 등을 이용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NFT 홀더는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 법인(MRI) 소속의 사이판 대표 호텔·리조트인 ▲켄싱턴호텔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사이판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의 골프 라운딩 최대 할인도 제공 받는다. 프리미엄 대형 승합 택시 브랜드 아이엠(i.M)택시도 멤버십 전용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국 골프장으로의 이동을 위한 ‘골프 예약’, 집과 공항 간 편안한 이동을 위한 ‘공항 예약’ 서비스를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판교에 위치한 복합 골프문화 공간 ‘백야드’, 국내 최대 골프 예약 서비스 XGOLF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쇼골프’ 이용 시, 멤버십 할인이 적용된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론치모니터 전문 기업 레인지엑스가 다음달 3일 골프 레슨과 훈련에 최적화된 론치모니터 ‘레인지엑스’를 공식 판매한다. 레인지엑스는 론치모니터를 연구개발·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서울 강남·서초구를 중심으로 약 32개 매장을 연데 이어, 미국 로스엔젤레스, 싱가폴 등 해외 시장으로까지 진출하는 등 세를 확장하고 있다. 표세민 레인지엑스 대표는 “레인지엑스는 자체 특허기술을 통해 복수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골프볼과 클럽을 근접 촬영해 오직 실측된 데이터만을 제공한다”며 “또한, 상급자 골퍼들을 위해 개발된 투어모드는 보다 정밀한 추가 데이터를 제공해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세밀한 분석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표 대표는 이어 “직관적으로 출력되는 세로형 키오스크 화면은 터치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덧붙였다. 박진규 레인지엑스 대표는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보다 필드 플레이를 위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간편한 조작 방법에 중점을두고 연구·개발한 제품”이라며 “레인지엑스가 필드 골퍼들에게 최고의 트레이닝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권혁원 평택프리미엄아울렛(PPO) 베스트원 회장이 프로 골프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 후원에 나섰다. 22일 경기 평택시 PPO에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정지호, 방두환, 김종학, 한규보와 골프 유망주 김민주 양에 대한 의류 협약식을 실시했다. PPO 내 국내 유명 브랜드의 골프 의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권 회장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멋지고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밖에도 권 회장은 2021년부터 경기 평택 지역의 프로 골프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 중 성장 높은 골퍼들을 발탁해 골프 의류, 물품 등을 지원해왔다.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신세계백화점과 SSG닷컴이 봄 라운딩 시즌을 맞이해 골프에 진심인 마니아층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3 상반기 골프 대전'을 열고 신세계 단독·한정 상품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형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골프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 중인 여성 골퍼들을 겨냥한 행사를 마련했다. 신세계는 상반기 골프대전 행사 기간 동안 다이와 온오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글로리, 젝시오12 레이디스 등 여성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을 업계 최대 규모로 소개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프리미엄 골프 클럽 브랜드인 마제스티의 특별한 모델인 ‘우루시’ 모델을 단독·한정으로 선보인다. 마제스티 우루시 모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본 전통 우리시 옻칠 공예 장인이 제작한 클럽으로 자개 디자인이 돋보이는 럭셔리 클럽 세트다. 가격은 3억원.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인기 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오는 29일과 30일 양일 간 고객 개인별 클럽 피팅(맞춤)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제이엔지리테일(김성민 대표)의 신규 하이엔드 골프웨어 ‘펠트(PELT)’가 지난 17일 첫번째 매장 도곡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펠트 플래그쉽 스토어는 2층형 메가 스토어로 빅로고의 외관으로 미래지향적 인테리어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섬세한 디스플레이 모습이 특징이다. 펠트(PELT)는 ‘하이엔드 기반의 럭셔리 하우스’를 지향하며 시그니처 맨투맨과 패턴스커트, 보스톤 백 등의 시리즈의 선보이며 조기 수량 품절을 기록한 바 있다. 펠트 관계자는 “하이엔드 감성의 스타일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펠트(PELT)’는 도곡점 플래그쉽 스토어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매장 오픈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늘(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라운드 성수기인 봄을 맞아 골프 페어를 연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신규 골프 브랜드 10개를 오픈하며, 골프페어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골프 패션의 양극화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라인부터 일상복처럼 활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골프웨어 브랜드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대중적인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업계 최초로 단독 브랜드를 연달아 선보인다. 20~30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아페쎄 골프와 프리미엄 브랜드 필립 플레인 골프를 아울렛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고, 말본 골프도 함께 오픈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 서북부 골프족들을 겨낭한 하이앤드 골프 브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말본 골프, 어뉴 골프와 컨템포러리 골프 브랜드 포트메인 등 5개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어메이징크리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타이틀리스트와 나이키 골프를 선보인다. 골프 페어에서는 30여 개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 진행하는 추가 할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