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경주 블루원의 루나엑스CC가 동계 고객을 위해 6홀 라운드와 골프연습장 플레이엑스 90분, 즉석 라면 패키지를 묶어 “5만 원의 행복한 골프” 이벤트를 운영한다. 골프를 시작하거나 레슨 중인 프로와 골퍼에겐 연습과 실전 라운드를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연습장에는 2명의 레슨 프로가 있어 직접 레슨도 받을 수 있으며 단기집중 연습으로 봄 시즌 본격적인 오픈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루나 엑스는 이용할 때마다 루미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로 커피(10P), 루나엑스 연습장(20P), 루나엑스 라운드(30P)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엑스 연습장은 340m 천연 잔디 드라이빙 레인지에 2/3층 57개 오토타입 타석과 최첨단 탑트레이서 시뮬레이터를 갖추고 있다. 실제 필드에서와 같이 본인의 스윙과 타구 분석 결과를 보며 자가 레슨을 할 수 있는 된 최고의 연습장이다. 야외에는 4개의 퍼팅그린과 단거리 치핑, 어프로치, 벙커 샷을 연습할 수 있으며 숏 게임도 가능하다. 오전 8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한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상업용 프로젝터 ‘LG 프로빔(ProBeam)’을 앞세워 해외 실내 골프 시장을 공략한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현지시간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골프 전시회 ‘PGA 쇼(PGA Show) 2023’에 참가 중이다. LG전자가 골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70회를 맞은 이 전시회는 전 세계 약 80개국 10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골프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관한다. LG전자는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제작 전문기업 케이골프(KGOLF)와 함께 공간 맞춤형 실내 골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LG 프로빔 레이저 4K’를 활용해 조성한 스크린골프 체험존에서 4K(3840×2160) 해상도의 고화질로 골프 라운딩 경험을 할 수 있다. 고급 주택의 실내 공간을 연상시키는 레지덴셜(residential)존에서는 LG 프로빔의 초대형 화면으로 스크린골프뿐만 아니라 홈 시네마도 즐길 수 있다. LG전자가 해외 스크린골프로 프로젝터 시장을 넓히는 건 스크린골프 시장의 성장 기대감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골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 27일 골프존에 따르면 티스캐너는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티타임 리스트를 골프장형(거리순), 티타임형(시간순)으로 나눠 원하는 형태로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날짜와 지역만으로 티타임을 검색할 수 있는 '간편 검색', 그린피, 결제 조건, 시간대, 라운드 인원 등 조건에 맞춰 찾아주는 '상세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사용자가 가고 싶은 골프장의 날짜, 시간대를 설정해 매칭 신청을 할 수 있는 '티타임 매칭 서비스', 팀 그린피 결제가 부담될 땐 미리 동반자와 금액을 나누어 결제할 수 있는 '분할 결제 서비스' 등도 선보인다. 라운드 후기를 전달하는 골프장 리뷰 기능을 잔디 상태, 그린피, 진행 만족도, 캐디 서비스 만족도, 식음 서비스 만족도 5가지로 세분화했다. 티스캐너는 모바일앱 리뉴얼 기념 다음달 28일까지 '댓글 이벤트'와 '골프장 리뷰 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신혁 티스캐너 팀장은 "편리한 예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제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리뉴얼을 선보이는데 주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데상트골프가 2023년 SS시즌의 첫 컬렉션 '디펜더 시리즈'를 출시한다. 27일 데상트골프에 따르면 올해부터 데상트골프는 고기능성 소재와 공법을 바탕으로 한 퍼포먼스에 집중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감각을 강화하며 마켓을 리드할 계획이다. 시즌 첫 컬렉션으로 선보인 디펜더 시리즈는 눈, 비, 강풍 등 외부적 기후요인에도 최적의 라운딩 컨디션을 유지해주는 기능성을 바탕으로 스윙 메커니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반영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복잡한 장식은 배제하면서도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몸의 단점을 보완한다. 디펜더 시리즈는 재킷, 바람막이, 팬츠, 레인코트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주력제품은 남성용 재킷과 팬츠 셋업, 여성용 레인코트이다. 이번에 출시된 디펜더 시리즈의 남성용 재킷은 심한 일교차가 이어지는 간절기 라운딩에 적합한 고기능성 소재와 봉제공법이 특징이다. 고밀도의 얇은 스트레치소재를 3겹으로 레이어링해 보온과 방풍효과를 선사한다. 바느질 봉제가 아닌 봉제선을 특수 접착테이프로 고정하는 심실링테이프 공법을 적용해 부해 보이지 않는 핏을 선사한다. 데상트 로고를 볼륨감 있게 처리하며 포인트를 줬다. 팬츠는 데상트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이 28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시작, 총상금 13억원 규모의 2023시즌 GTOUR 남녀 정규투어를 개막한다. 골프존은 올해부터 GTOUR를 SPOTV채널 TV, OTT 서비스를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 글로벌 송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존은 지난해 모든 경기를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다음 스포츠 및 유튜브 골프존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GTOUR 웹사이트도 론칭했다. 대회 토너먼트부터 선수 정보, 역대 기록, 사진·영상, 이벤트 등 GTOUR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더욱더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생중계 영상과 리더보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을 마련해 스크린골프 대회 관람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 새롭게 단장한 GTOUR 웹사이트는 골프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1차 결선은 총상금 7000만원과 우승 상금 15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2022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 전 시즌 우승자를 비롯한 예선 상위 60명과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해외 골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지난 한 달간 한국 골퍼들이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은 베트남으로 밝혀졌다. 전세계 골프장 실시간 연결 플랫폼 에이지엘(AGL)이 최근 발표한 해외 골프 자유여행 서비스 이용 통계에 따르면 서비스를 시작한 작년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이용객 중 약 43%가 베트남으로 골프여행을 떠났다. 태국 역시 40%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필리핀, 괌, 사이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도시별로 살펴보면 베트남 다낭에 가장 많은 한국 골퍼들이 몰렸다. 다낭은 베트남 내에서도 호치민, 나트랑 등을 제치고 압도적인 인기를 받았다. 반면 태국은 주요 골프 도시들이 고른 분포를 보였다. 치앙마이와 파타야가 각각 서비스 이용자들의 15%씩을 차지했고 방콕도 10%에 육박하는 선호도를 보였다. 12월은 추운 한국을 떠나 따뜻한 곳을 향하는 골퍼들이 몰려 해외 골프 여행 극성수기로 꼽힌다. 에이지엘은 자유 여행에 특화된 마이리얼트립과 손잡고 골프장 예약이 힘든 골퍼들에게 실시간 골프장 티타임 예약과 더불어 입맛에 맞게 골프 여행 코스를 설계하는 해외 골프 자유여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스포츠 팬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출시 3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500만명을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3.0 플랫폼 사업 전략 일환으로 자사 대표 놀이 플랫폼인 스포키를 통해 스포츠 시즌과 비시즌에 관계없이 1년 내내 고객에 즐길거리를 제공해 디지털 접점을 넓히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키는 야구·축구·농구·배구·골프·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종목을 지속 확대 중이다. 모든 콘텐츠에는 이용자간 댓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스포키톡' 기능도 지원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스포키는 출시 3개월만에 누적 사용자 수 520만명, 누적 방문 건수 1150만건을 기록했다. 스포키톡 댓글 수도 20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2022 카타르관'을 신설하고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300만명의 이용자가 스포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월3일 열린 한국-포르투갈 경기에는 약 30만명이 몰리며 가장 높은 일일 사용자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정부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발표에 골프장과 스크린골프업계, 프로골프협회는 환영하면서 방역 조치는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 즐기는 스크린골프는 물론 골프장업계는 이전보다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엿보였다. 조용운 브라보퍼블릭스크린골프 상무는 “아무래도 실내에서 즐기는 운동이다 보니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고객이 종종 있었다”며 “또 코로나19 이전 스크린골프에선 여럿이 모여 운동하면서 음료나 음식 등을 섭취해 왔는데 최근엔 그럴 때 마스크를 벗고 다시 착용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완화 조치로 그런 불편함이 줄어들게 돼 이전처럼 활기 넘치는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실시한 방역 조치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조 상무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됐다고는 하지만, 아직 코로나19에서 완전하게 벗어난 게 아닌 만큼 고객들의 건강 관리와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해 주기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 스코어를 높이기 위해서는 연습은 물론 신형 용품들의 업그레이드도 필요하다. 뛰어난 접지력으로 안정된 스윙을 돕는 골프화로 명성이 자자한 페인터골프를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퍼포먼스를 위해서는 골프화도 전문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골프화 브랜드로 손에 꼽히는 페인터골프가 드디어 론칭한다. 페인터골프는 지난해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홍도현 페인터골프 코리아 대표는 “최근 라이선스 계약을 마치고, 다음 달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전국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골프화와 모자, 기능성 장갑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인터골프가 바로 ‘크리켓과 골프의 만남’으로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브랜드다. 크리켓 선수 데이비드 페인터(영국)는 2017년 페인터라는 회사를 만들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직접 신발을 개발했고, 2021년 마이크 포시와 함께 골프까지 영역을 확장시켰다. 페인터골프 공동 설립자 마이크 포시(미국) 역시 30년 이상 나이키와 언더아머 등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조던 스피스, 그렉 노먼 등 당대 최고의 월드스타 피드백을 받아 명품 골프화를 제작한 장인이다. 마이클 글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한케이골프 전대만 대표가 모교인 중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20일 중앙대에 따르면 전날 교내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 대표와 문교정 부사장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과 이산호 행정부총장, 김교성 기획처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사회복지학과 이연정 교수가 이들을 맞이했다. 1988년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레저산업계에 몸을 담은 전 대표는 골프 회원권 시장의 변화를 예측해 2005년 한케이골프를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해외 골프 회원권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 대표는 "중앙인의 마인드를 항상 가슴에 품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모교의 자부심이 되겠다. 발전기금을 통해 학교가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 총장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으시는 등 학교를 위해 많이 애써주시는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귀한 발전기금이 중앙대 사회복지학과가 더 크게 발전하는 데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