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휘닉스CC </strong>[사진=휘닉스 호텔&리조트]](http://4cu.com/data/photos/20230208/art_16772286359156_feb6c1.jpg)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휘닉스 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휘닉스컨트리클럽(CC)이 24일 새 시즌을 시작했다.
휘닉스CC는 20세기 최고의 골퍼로 꼽히는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했다. 강원도 평창 해발 700m에 터를 잡고 자연과 적절한 조화를 이룬 골프장으로 평가받는다. 총 연장 6338m 18홀로 이뤄졌고 1~9홀은 마운틴 코스, 10~18홀까지는 레이크 코스로 설계됐다.
휘닉스CC는 회원제로 운영된다. 주중에 한해 회원 동반 2인 라운딩도 가능하다. 휘닉스 평창에서 운영 중인 골프장인 만큼 클럽하우스에서는 수준 높은 식음료(F&B)를 경험할 수 있다.
예년과 비교해 보름 이상 오픈 시기를 앞당긴 관계로 3월까지는 눈 덮인 슬로프를 바라보며 티샷을 날릴 수 있다. 2023시즌 휘닉스CC는 오는 12월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휘닉스 평창은 휘닉스CC 개장을 기념해 객실과 골프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가격은 18홀 평일 기준 1인 25만5000원부터다. 3월 주중 투숙 시 객실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골프패키지 상품 관련 문의와 예약은 휘닉스CC 골프예약실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