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도윤 기자] 정부가 대리기사, 캐디 등 용역제공자의 소득파악을 위해 과세자료 제출에 대한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연장한다. 이들의 제대로 된 소득을 파악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27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대리기사와 캐디 등 용역제공자의 소득파악을 위해 과세자료 제출에 대한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3년 연장한다. 또한 용역제공자에게 사업장을 제공하거나 용역을 알선‧중개하는 자가 용역제공자에 대한 과세자료를 제출할 경우 연 200만원 한도로 제출 인원당 300원씩 세금을 아낄 수 있다.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네소타 TPC 트윈 시티스(TPC Twin Cities, 파71)에서 3M 오픈(총상금 780달러)이 열린다. 이번 3M 오픈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토니 피나우(Tony Finau), 카메룬 영(Cameron Young), 임성재도 아닌 알렉스 고거트(Alex Gaugert)다. 알렉스 고거트는 남아프라카공화국 출신으로 PGA투어 1승과 유럽피안 투어 1승을 거둔 에릭 반 루엔(Erik van Rooyen)의 풀타임 캐디이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미네소타 대학 시절 골프팀 동료였다. PGA 투어 캐디인 알렉스 고거트가 지난 월요일 3M 오픈 퀄러파이를 통과해서 그의 친구이자 동료인 에릭 반 루엔과 37번째 티샷을 한다. 고거트는 지난 4년간 루엔의 캐디로 클럽을 전달하고, 어드바이스를 하던 위치에서 경쟁자로서 최소한 2일간 라운드를 같이 해야 하는 상황이 익숙하지 않을 것이지만, 최초로 PGA 투어 대회 참가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한 경기를 기대해 본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한림성심대학교가 주관하는 '캐디양성과정' 개강식이 5일 홍천 소노펠리체CC에서 한림성심대학교 하이브 사업단 관계자와 캐디평생교육원 교수진과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2022년에 이어 2023년 2회차 캐디양성과정은 평생직업교육 고도화추진의 일환으로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영역에서 '레저 전문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Dream Life 레포츠'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7월 05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선발된 5명 장학생 전원, 교육비는 전액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을 끝까지 수료한 장학생에게 캐디평생교육원에서 250만원을 지원한다.
캐디평생교육원에서 제21회차 골프장캐디 자격증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자격증 시험은 지난 2021년 10월에 1회 시험을 시작으로 2023년도 06월에 제 21회차 시험이 치뤄졌다. 매월 1차례 필기시험을 치루고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실기시험을 치룰 수 있다. 시험신청은 캐디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캐디자격증은 골프장캐디 기초(골프카트) 자격증, 골프장캐디 3급/2급/1급/특급 자격증, 골프장캐디 지도자3급/지도자2급/지도자1급 자격증으로 나누어져 있다. 참고로, 골프장캐디 3급 자격증 소지자는 동시에 골프장캐디 기초(카트) 자격증을 발급받는다. 응시자격은 캐디평생교육원(edu.golfnpost.com) 자격증 시험일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합격여부와 성적은 시험을 치른 후 바로 수험생 본인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제 21회차 (2023년 06월) 합격자 명단 ▶골프장캐디 3급 자격증 : 황인혜 (0270) 김대호 (5394) 이세라 (1054) 강민재 (8472) 김진서 (5768) 김신비 (2044) 한영환 (0509) 이정우 (7158) 신동혁 (9973) 김승규 (3951) 마재완 (7885) 예재우 (6950)
심각한 지방 인구 감소로 인해 향후 지방 소멸까지 가는 극단적인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 정부는 전문대학과 시군구 사업단 30곳에 2022년부터 15억씩 3년간 국고와 지방비를 투입하여 지역 상생형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일명 HIVE 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 전문대학이 기른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학교 소재지에 머물며 일할 수 있도록 시군구 기초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라 함)가 세운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일자리와 그 일자리에 걸맞는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방 전문대학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거리를 발굴하고 교육시키는 업무를 하고 시군구 기초 지자체는 지방 전문대학에서 교육을 이수한 학생을 그 지역에 취업까지 연계하는 일거리 창출, 교육 및 취업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패키지 사업이다. 전문대학은 재취업과 새로운 역량 개발을 원하는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평생직업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부 주관으로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뒷받침한다. 지방소멸 대응기금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
캐디평생교육원에서 제20회차 골프장캐디 자격증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자격증 시험은 지난 2021년 10월에 1회 시험을 시작으로 2023년도 05월에 제 20회차 시험이 치뤄졌다. 매월 1차례 필기시험을 치루고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실기시험을 치룰 수 있다. 시험신청은 캐디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캐디자격증은 골프장캐디 기초(골프카트) 자격증, 골프장캐디 3급/2급/1급/특급 자격증, 골프장캐디 지도자3급/지도자2급/지도자1급 자격증으로 나누어져 있다. 참고로, 골프장캐디 3급 자격증 소지자는 동시에 골프장캐디 기초(카트) 자격증을 발급받는다. 응시자격은 캐디평생교육원(edu.golfnpost.com) 자격증 시험일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합격여부와 성적은 시험을 치른 후 바로 수험생 본인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제 20회차 (2023년 05월) 합격자 명단 ▶골프장캐디 3급 자격증 : 이정우 (7158) 정건희 (2985) 김승규 (3951) 신동혁 (9973) 박재범 (5401) 김상문 (0097) 양준모 (8081) 한영환 (0509) 문성주 (9992) 양승관 (9593) 김수연 (7546) 정채연 (5006)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광주 한 사립대 법인 이사장이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를 강제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9일 골프장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고소장을 최근 접수,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소장에는 지난 2020년 11월과 2021년 1월쯤 전남의 한 골프장에서 A씨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여성의 주장이 담겼다. A씨는 피해자가 최근까지 근무한 골프장 대표이사의 아버지다. 경찰은 피의자와 주변인 등의 진술조사 등을 진행해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추행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캐디평생교육원에서 제19회차 골프장캐디 자격증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자격증 시험은 지난 2021년 10월에 1회 시험을 시작으로 2023년도 04월에 제 19회차 시험이 치뤄졌다. 매월 1차례 필기시험을 치루고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실기시험을 치룰 수 있다. 시험신청은 캐디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캐디자격증은 골프장캐디 기초(골프카트) 자격증, 골프장캐디 3급/2급/1급/특급 자격증, 골프장캐디 지도자3급/지도자2급/지도자1급 자격증으로 나누어져 있다. 참고로, 골프장캐디 3급 자격증 소지자는 동시에 골프장캐디 기초(카트) 자격증을 발급받는다. 응시자격은 캐디평생교육원(edu.golfnpost.com) 자격증 시험일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합격여부와 성적은 시험을 치른 후 바로 수험생 본인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제 19회차 (2023년 04월) 합격자 명단 ▶골프장캐디 3급 자격증 : 윤나영 (5078) 강석현 (0923) 김지수 (8874) 송경은 (0253) 임다은 (0223) 남여량 (1191) 현연지 (3341) 장윤정 (2808) 김하은 (1133) 강정현 (5338) 조장훈 (1993) 동현서 (0637)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곁을 12년간 지켰던 캐디 조 라카바(LaCava·59)가 그의 곁을 떠나 세계 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31)의 백을 멘다. 라카바는 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부터 캔틀레이의 풀타임 캐디로 나선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 세계에 타전했다. 미프로골프(PGA)에서 손꼽히는 ‘의리남’으로 통하는 라카바는 우즈가 부상으로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2015년부터 3년간, 그리고 우즈가 2년 전 목숨을 잃을 뻔한 차량 전복 사고를 내고 재기가 불투명하던 시절에도 우즈 곁을 지켰다. 함께 일하자는 PGA투어 다른 선수들 제의를 뿌리쳤다. 그는 “내가 있을 곳은 우즈의 곁이고, 우즈가 다시 정상에 서는 순간 내가 함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말은 현실이 됐다. 2019년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우즈가 극적으로 재기하면서 우승했을 때 그 옆에 라카바가 있었다. 우즈가 그린 재킷을 입고 흐느낄 때 라카바도 눈물을 흘렸다. 그해 일본에서 열린 조조챔피언십에서 우즈가 PGA투어 통산 최다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