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우리 모두 다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매년 대중골프장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협회 회원사 대중골프장에서 후원금 및 물품 등으로 20억 4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였다고 밝히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하였다. 협회 회원사 대중골프장들은 지역발전 및 장학 기금 출원 지역 복지 단체 기부 꿈나무 골퍼 육성 지원 지역 어르신 초청 및 식사제공 등 경로효친 행사 후원 장애인 한마음대회 후원 북한 이탈주민 장학금 자선 골프대회 지역민 체육대회 찬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였다. 대중골프장협회 임기주 회장은 “협회 회원사 대중골프장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봉사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쁜 마음”,이라며 “‘골프대중화’는 물론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영 톰 모리스, 본명 토머스 미첼 모리스 주니어, 그의 탄생은 스코틀랜드 골프 역사에 한 줄기 빛을 던지는 사건이었다. 1851년 4월 20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태어난 그는 '골프의 아버지'라 불리는 올드 톰 모리스와 낸시 베이(Nancy Bay)의 아들이었다. 그의 출생은 올드 톰이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던 시기와 정확히 맞물린다. 1840년대 말, 올드 톰은 스코틀랜드 골프의 거장이자 자신의 스승이었던 앨런 로버트슨의 견습생으로 일했으나, 구타페르차 볼(gutta-percha ball) 사용을 둘러싼 갈등으로 로버트슨과 결별하고 1851년 프레스트윅(Prestwick)으로 이주했다. 영 톰의 탄생은 모리스 가문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했으며, 이 환경 속에서 그는 골프에 둘러싸인 특별한 유년기를 보낼 수 있었다. 아버지 올드 톰 모리스는 프레스트윅으로 이주한 후, 그곳에서 그린키퍼이자 클럽 및 볼 제작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프레스트윅 골프 클럽의 코스를 설계하고 관리했으며, 이는 1860년 디 오픈 챔피언십 창설의 기반이 되었다. 반면, 올드 톰이 캐디 출신으로서 맨땅에 헤딩하듯 골프계에 뛰어들어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면, 영 톰은 아버지의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11월 21일(화) 경남 합천 소재 아델스코트 CC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1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는 대중골프장 협회 회원사 골프장 대표이사와 임원 등 전문경영인들이 골프장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회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20여개 골프장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 김태영 상근부회장은 ‘골프장 이용 질서 다양화’ 등 국회 체시법 개정 진행 상황 및 회원제 골프장 재산세 감세 주장의 부당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대중골프장의 사회 공헌 활동 적극 참여 요청, 골프장 인력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정부에 건의할 ‘외국인 근로자(E-9)’의 고용 허용 관련 골프장별 수요조사’ 에 신속한 자료 제출 등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 「BnBK 아카데미연구소」(소장 권성호)는 겨울철 코스관리 유의사항에 관한 특강을 통하여 ‘경영자가 꼭 알아야 할 12월 코스관리 상식’에 대해 설명하였고, 골퍼들의 예약 편의성 제고를 위한 골프 예약 서비스의 합리적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간 활발한 토의와 다양한 내용의 제안이 있었다.
2023년 11월 20일 필리핀항공이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PAL-MIMOSA Golf Pass)의 새로운 멤버십을 출시했다. 올해 6월에 출시된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는 필리핀항공과 클락의 명문 골프장 미모사CC가 합작해서 만든 항공, 골프, 호텔이 결합된 해외 골프 여행 연간 이용권이다. 지난 론칭 프로모션에 이어 더 부담없는 가격의 라이트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인다.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는 골프장, 호텔, 차량 등 필리핀 골프 여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에 담아 만든 최적의 해외 골프 상품이며, 1년간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회원 우대 서비스로 프리미엄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 라이트 멤버십에는 클락 미모사 골프장 라운드 10회 이용권이 포함돼 있으며, 라운드 이용권은 회원 본인 및 동반인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이용권에는 카트비, 캐디피, 컨슈머블이 모두 포함돼 있다. 특히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없는 티오프 시간 우선 예약 보장으로, 원하는 이용 일자 45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비수기에는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조지아주 씨 아일랜드 골프 클럽(Sea Island Golf Club, 파70(S), 파72(P))에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PGA투어 알에스엠 클래식(The RSM Classic, 총상금 840만불, 우승상금 151.2만불)에서 스웨덴의 루드빅 오베어(Ludvig Åberg)선수가 총 253타 29언더파로 우승했다. 오베어 선수의 기록을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스트로크 게인드 오프더 티(SG: Off The Tee)에서 스트로크 이득이 4.884로 1위, 스트로크 게인드 티투그린(SG: Tee to Gree)에서 스트로크 이득이 1.628로 1위, 스트로크 게인드 전체에서 15.302 스트로크 이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GIR(Green in Regulation)에서는 총 72홀에서 62개홀 86.11% GIR을 기록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GIR당 평균퍼팅은 1.65로 4위에 랭크 되었다. 알에스엠 클래식은 2024년 페덱스컵 출전을 위한 마지막 경쟁 무대였다. PGA투어는 페덱스컵 랭킹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한해 시즌이 9월에 끝나게 되는데, 마지막 달인 8월에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출전 자격이 제한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된다
프롤로그: 시간의 장막을 뚫고 빛나는 짧고도 강렬한 별 골프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포츠다. 그 긴 시간 속에서 수많은 위대한 선수들이 탄생했지만, 일부는 단순히 뛰어난 기량을 넘어선 존재로 기억된다. 스코틀랜드의 바람 부는 링크스에서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다 간 영 톰 모리스(Young Tom Morris, 1851년 4월 20일 ~ 1875년 12월 25일)가 바로 그런 인물이다. 그의 본명은 토머스 미첼 모리스 주니어(Thomas Mitchell Morris Jr.)이다. '골프의 아버지'라 불리는 올드 톰 모리스(Old Tom Morris)의 아들이자 아버지의 그늘에 가려지지 않고 독자적인 빛을 발한 전설로, 그의 아버지와 비교해서 영 톰 또는 토미라고 불리어졌다. 그의 이름 앞에는 늘 '최초의 골프 슈퍼스타',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신동'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19세기 골프의 시대를 평정했던 그는, 단순한 우승 기록을 넘어선 혁신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시대를 앞선 카리스마로 골프의 대중적 인기를 견인했다. 실제로 2009년 9월 '골프 매거진'이 발표한 역대 최고 골퍼 설문조사에서 영 톰 모리스는 14위에 오르며 19세기 선수 중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가 헬스케어 브랜드 ‘레이델’과 함께 단독 골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전했다. XGOLF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XGOLF와 레이델,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 협업으로 11월 24일에 진행되며, 예약자를 포함한 모든 행사 참가자들에겐 레이델의 ‘활기찬 관절 비즈왁스알코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0만원 상당의 레이델 제품과 4만원 상당의 드라이버 커버를 증정한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참가자 대상 ‘무료 퍼팅 레슨’과 ‘스윙 분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퍼팅 레슨’은 라운드 이전 전문 프로들이 1대1 맞춤형 퍼팅 레슨을 제공하며, ‘스윙 분석 이벤트’는 1홀 티오프 시, 론치모니터인 ‘플라이트스코프’를 통해 참가자의 스윙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준다. 본 행사는 XGOLF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행사 상품에는 18홀 그린피와 카트피가 포함됐다. 15팀 한정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XGOLF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가 한국 10대 코스 1위에 선정됐다. 골프매거진 코리아가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클럽 나인브릿지는 경기도 군포시 안양CC와 경기도 여주시 해슬리나인브릿지를 각각 2위, 3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오픈 개최 코스인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CC,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토너먼트 코스인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 코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 이들 ‘톱5’는 2년전인 2021년 심사 때도 1∼5위에 꼽혔다. 골프 매거진의 10대 코스 선정은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 트리니티클럽,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GC, 경남 남해군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경기도 이천시 웰링턴CC,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골프링크스가 6∼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핀크스GC는 2년만에 10대 코스 재진입에 성공했다. 올해 22년째인 골프매거진 코리아 코스 평가는 골프 전문가 패널과 공개 모집한 일반 패널이 2년 동안 상시 평가를 해서 축적한 데이터(90%)와 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인 스마트스코어의 골프장 평점(10%)을 더해 산정됐다. 골프매거진 코리아는 10대 코스와 함께 11∼30위인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중국의 인뤄닝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3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인뤄닝은 지난주 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위에 자리했다. 올해 9월 처음 세계 1위에 올랐던 인뤄닝은 9월 말 릴리아 부(미국)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가 1개월 만에 다시 1위로 복귀했다. 부가 2위로 내려간 가운데 지난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챔피언인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5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고진영은 4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7위, 신지애는 15위에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자 박현경은 68위에서 6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젝시오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젝시오 파더앤선 2023 팀클래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30일 경기 안성시의 안성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젝시오 파더앤선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0팀, 120명의 부자(父子) 골퍼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젝시오 앰버서더인 김하늘-아버지, 박인비-배우자인 남기협, 최나연-오빠가 함께 참가했다. 김하늘, 박인비, 최나연은 팀장을 맡아 모든 참가자와 함께 팀을 구성해 경쟁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도 아버지와 함께 참여한 김하늘은 “작년에 파더앤선에 참가해 젝시오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치를 알게 돼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도 많은 분과 함께 즐거운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10년 후에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대회”라고 말했다. 남편인 남기협 씨와 함께 참가한 박인비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가치 있는 대회에 앰버서더로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오랜만에 즐겁고 편안한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세대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스포츠인 골프를 통해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