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공개레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PGA 투어 프로인 김범모 프로와 함께 하는 이번 공개레슨은 8일 오후 2시 쇼골프 김포공항점 내 1층 플라이트스코프 타석에서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레슨 주제는 '실전 라운드 대비 어프로치 방법'으로, 골프 스윙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행사 당일 김포공항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김포공항점 1층 프론트에서 가능하다. 김포공항점은 공개레슨 내 특별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레슨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는 3번의 기회동안 5m, 10m, 15m 거리를 차례대로 명중하면 헤드커버, 무료 타석권, 커피 이용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쇼골프는 본 공개레슨을 시작으로, 직영점 내 레슨 이벤트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쇼골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가을 골프 시즌에 돌입하며 늘어나는 쇼골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레슨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쇼골프와 함께 골프 스윙에 대한 고민을 타파하고 원하는 골프 스코어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총상금 10억 규모의 메이저급 KLPGA 대회인 대보하우스디 오픈이 박주영 선수의 최초 우승 등 최고의 흥행과 함께 프로 선수들의 골프 꿈나무를 위한 기부로 화제가 됐다.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가 운영 중인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KLPGA 투어 프로들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클럽디는 9번 홀(밸리코스 9번 홀)에 위치한 클럽디존에 참가 선수들이 티샷을 성공하면 10만원이 기부됐다. 주최사인 대보그룹도 그린콘서트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의 취지를 이어갔다. 11번홀(서원코스 2번 홀)에 위치한 하우스디존에 선수들이 티샷이 안착하면 10만원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골프 꿈나무를 위한 선수들의 자발적인 애장품 및 재능 기부가 이뤄졌다. 본대회 앞서 진행된 ‘클럽디 프로암’에서 KLPGA 대표 선수인 박결 프로는 애장품인 웨지 2개와 꿈나무를 위한 재능 기부를 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부에 참여한 조아연 프로도 2022년 2승을 거두며 사용한 드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100일 동안 16개 시ㆍ도와 함께 ‘공직부패 특별감찰’을 실시해 290건, 331명의 공직자 비리 사례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28건, 86명(중징계 16명, 경징계 26명, 훈계 44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관할 지자체에 요구했다. 16개 시ㆍ도는 262건, 245명(중징계 27명, 경징계 49명, 훈계 169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취했다. 이 중 11명은 사안이 심각하다고 보고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했다. 이번 감찰은 △고위 공직자 등 지위를 이용한 이권 개입 비리 △불공정 특혜 제공 등 지역 토착 비리 △소극행정 등 공직기강 해이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 비리 사례로는 자신의 토지와 접한 농로 포장 공사를 위해 예산에 반영하도록 담당자에게 20여 회 강요해 산지를 훼손하고 농로를 개설한 경북 영주시 국장급 공무원이 적발됐다. 또 용역 사업을 추진하며 알고 지내던 업체 측에 제안서 배점기준 등 미공개 정보를 몰래 건넨 대가로 213만 원 상당의 괌ㆍ제주도 등 골프여행 경비를 받은 충남 천안시 팀장급 직원 등이 있었다. 광주 서구의 한 직원은 PC모니터 보안필름 구매계약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국내 골프장에서 꼭 현금으로 내야 했던 캐디피가 연말부터 카드 결제도 가능해진다. 골프장에 갈 때마다 경기 진행을 돕는 캐디에겐 비용을 현금으로만 내야 해서 불편이 컸다. 캐디피가 현금으로만 거래되는 이유는 캐디가 사업자가 아닌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분류돼 있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결제대행업체는 돈을 받는 사람의 상호와 주소를 카드 회원들에게 알려야 한다. 하지만 캐디는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아 별도 상호, 주소가 없어 카드 결제가 어려웠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최근 요건을 완화해 이르면 연말부터 캐디피 카드 결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캐디피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이다. 캐디가 QR코드를 보여주면 골퍼가 스마트폰 앱으로 화면을 스캔한 뒤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하게 된다. 캐디피 카드결제가 가능해지면 골프장을 갈 때마다 현금을 뽑아가야 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캐디피 시장은 연 2조 원에 달한다. 카드 결제가 자리 잡으면 기업 고객의 지출 증빙이 편리해지고 정부 차원의 세수 확보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프로골퍼 안신애가 골프웨어 브랜드 크랙앤칼골프(대표 강호진, 권윤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4일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SM이 밝혔다. 크랙앤칼 골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크랙&칼(CRAIG&KARL)이 선보이는 골프웨어 브랜드다. 모던하면서 미니멀한 스타일에 팝아트 모티브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크릭앤칼골프의 모델이 된 안신애는 이미 F/W 의류 화보 촬영을 마쳤다.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안신애는 메이저 대회를 포함하여 개인 통산 3승을 거뒀다. 그 뒤 2017년부터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진출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투어 활동을 줄였으나 여전히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안신애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듀오 크랙&칼의 글로벌 첫 단독 프로미엄 골프웨어인 크랙앤칼 골프를 입게 돼 영광”이라며 “독창적인 컬러와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무척 마음에 들고, 골프웨어를 입고 좋은 모습으로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유럽과 미국의 골프 대항전 2023 라이더컵에서 유럽이 환호했다. 유럽은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마르코 시모네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라이더컵 최종일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5승2무5패로 승점 6점을 따냈다. 합계 16.5점을 만든 유럽은 11.5점에 그친 미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년 만에 라이더컵 우승컵을 되찾은 유럽 팀 선수들은 홈팬들과 함께 우승을 자축했다. 골프 전쟁이라고 불리는 라이더컵에 올해도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첫날과 둘째 날에 열린 포섬 8경기와 포볼 8경기에서 9승3무4패를 차지한 유럽은 10.5점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최종일에도 유럽은 남자골프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6명이 포함된 드림팀 미국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 5명의 선수가 값진 승리를 차지하며 유럽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단장으로 유럽 팀을 이끈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우리는 미국보다 전력이 약했지만 하나로 똘똘 뭉쳐 우승을 차지했다"며 "최고의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서로를 위해 플레이하고 성공을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오는 11월 결정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위해 세계 골프 전설들과 국내 각 분야별 스포츠스타와 예술가들이 부산에 집결한다 박세리희망재단이 주최하는 '2023 Maum 박세리 월드매치'가 오는 7일 부산 스톤게이트C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LPGA 국내외 레전드 선수와 KLPGA 스타 선수, 그 밖에도 유명 스포츠 스타와 예술가가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을 보면 LPGA 레전드인 박세리, 아니카 소렌스탐, 캐리 웹, 미셸 위 등과 K-골프 레전드인 최나연, 김하늘, 박지은 등이 참가한다. 또 테니스의 이형택, 수영의 박태환,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영원한 탁구여제 현정화 등 유명 스포츠 인사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또 동양화가 정해윤과 '붉은산수' 작가 이세현 등 예술 분야에서도 여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2인 1조의 팀 경기(포썸플레이)로 진행되며, JTBC GOLF 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참가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응원할 예정이다. 대회 수익금은 우승팀 선수들의 이름으로 스포츠, 문화, 예술 등의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오는 11월 30일까지 해남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장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와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솔라시도 CC의 골프코스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해남 골프투어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옵션에 따라 파인비치의 파인, 비치, 오시아노 코스와 솔라시도의 18홀 코스를 함께 조합해 총 36홀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패키지 예약 고객에겐 목포현대호텔 혹은 신안비치호텔 1박 숙박과 솔라시도서 조식 1회를 제공하며, 추가금 지불 시 파인비치서도 조식 이용 가능하다. 또한, 파인비치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서울과 해남을 왕복하는 자체 운영 셔틀버스 및 KTX/SRT 이용고객 대상으로 목포역 혹은 현대호텔에서 파인비치까지 무료 픽업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픽업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방법은 파인비치 예약실로 문의하면 된다. 파인비치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천혜의 자연이 선사한 아름다운 골프 코스와 최고의 서비스로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대한민국 10대 코스'로 선정된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골프장이다. '진짜 골퍼들의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전남 여수 한 골프연습장에서 작업자가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 2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 32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야외 골프연습장에서 그물망 정비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약 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온몸을 심하게 다친 A씨가 의식불명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외부기둥 도색 작업 준비를 위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다가 떨어져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락 사고 방지용 안전띠 착용 여부 등 안전 지침 준수 여부를 파악 중이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 조우영과 장유빈(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7천28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76언더파 788타를 합작해 우승했다. 2위 태국을 20타 이상으로 여유 있게 따돌린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패권을 탈환했다. 개인전에서는 임성재가 26언더파 262타로 준우승, 은메달을 추가했다. 개인전 금메달은 27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다이치 고(홍콩)가 차지했다. 훙젠야오(대만)가 24언더파 264타로 동메달 주인공이 됐다. 김시우가 23언더파 265타로 단독 4위, 장유빈은 22언더파 266타로 단독 5위에 올랐다. 조우영은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