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드랜즈의 클럽 앳 칼튼 우즈(파72)에서 LPGA 투어의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가 열렸다. 2라운드에서 숏게임에서 어려움을 겪고 공동 1위에서 공동 6위로 떨어졌던 유해란은 전반에만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3라운드에서 그린 적중율이 2라운드 18개 중에서 10개 기록했던 것을 3라운드에서 14개로 끌어 올렸으며, 퍼팅수도 30개에서 28개로 줄이며 극적 반등에 성공했다. 2024년 8월 FM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LPGA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유해란이 메이저 1승을 추가할 지 관심이 주목됙고 있다. 마오 사이고(일본)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유해란과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 2라운드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얀 리우(중국)는 3라운드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로 사라 쉬멜젤(미국)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혜진은 6언더파로 렉시 톰슨(미국), 루오닝 잉(중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과 함께 공동 6위 그룹을
25일(현지시간)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신지애가 버디 2개, 보기 4개로 2타를 까먹으면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아쉽게 공동 2위에 머물렀다. 2008년과 2012년 위민스 오픈 챔피언 신지애는 지난해 이 대회 3위에 이어 올해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AIG 위민스 오픈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리디아 고는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하고 우승 상금 142만 5천 달러를 받았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가입을 확정 지은 리디아 고는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두었다. 디펜딩 챔피언인 미국의 릴이아 부와 세계 랭킹 1위인 넬리 코다, 중국의 루오닝 인이 신지애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에 올랐다. 임진희가 최종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0위, 신지은이 이븐파 288타로 공동 17위, 이소미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5개 여자 메이저 대회중에서 3번째 열리고 있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양희영이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미국의 사라 슈멜젤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페어웨이 히트가 14개 중에서 7개, 그린 적중이 18개에서 10개를 기록했지만, 퍼팅이 총 24개를 기록하면서 공동 1위로 올라 메이저 첫승을 기대하게 한다. 고진영이 4언더파 140타로 미국의 렉시 톰슨가 일본의 히나코 시부노와 함께 공동 3위, 2라운드에서만 5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한 유해란이 공동 6위에 올랐다.
78년 전 1946년에 창설된 US 여자 오픈 최다 우승자는 미국의 베시 로울스(Betsy Rawls)와 미키 라이트(Mickey Wright)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해서 공동 1위를 차지했고, 통산 3회 우승은 스웨덴의 애니카 소렌스탐(Annika Sorenstam)을 포함한 4명이 있으며, 통산 2회 우승자는 한국의 전인비를 포함해서 9명이다. US 여자 오픈은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대회로 5개 여자 메이저 대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5개 여자 메이저 골프 대회 US 여자 오픈 쉐브론 챔피언십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AIG 위민스 오픈 에비앙 챔피언십 2024년 US 여자 오픈은 현지시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펜실바니아의 랭카스터 컨트리 클럽(Lancaster Country Club, 파70, 6546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US 여자 오픈은 역대 가장 많은 총상금을 주고 있는데, 2024년 총상금은 1,200만 달러로 LPGA 투어 대회 상금이 약 300만 달러에 비하면 엄청난 상금이며, 다른 메이저 대회인 쉐브론 챔피언십 790만달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000만 달러, 에비앙 챔피언십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런 칼턴우즈(파72, 6천824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쉐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1라운드 결과 미국의 로렌 코글린이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미국의 마리나 알렉스와 일본의 미나미 카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가 선두와 2타 뒤진 4언더파 68타로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고, 한국의 임진희와 교포선수 리디아 고, 태국의 아타아 티티쿨, 중국의 시유 린, 호주의 가브리엘라 러펠스가 선두와 3타 뒤진 3언더파 69타로 5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신지은이 2언더파 70타 공동 10위, 이미향 1언더파 71타 공동 18위, 김세영, 이정은6, 성유진, 김아림, 유해란, 신지예가 이븐파 72타로 공동 31위, 박희영, 안나린, 최혜진, 양희영, 전인비가 1오버파 73타로 공동 54위, 방신실 2오버파 74타로 공동 68위, 김효주, 지은희가 3오버파 75타로 공동 86위, 고진영, 이소미이 4오버파 76타로 공동 101위를 기록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는 연습 도중 허리 통증으로 1라운드 시작 전에 경기를 포기했다. 5개 여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상금 증액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가 미국시간 25일(일)에 결정되었다. 메이저 퀸 전인지(28) 선수다. 전년도 우승자 넬리 코다(미국)가 받았던 67만 5천 달러의 딱 2배인 135만 달러(17억 5천만원)를 받았다. 전인지 별명은 메이저 퀸이다. LPGA 통산 4번의 우승 중에서 2015년 US 여자 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쉽을 포함하여 3번이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전인지는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치러진 마지막 4라운드 최종 3오버파 75타를 기록하고 최종 스코어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하여 최종스코어 284타를 기록한 이민지를 1타차로 누르고 극적인 우승을 기록했다. 전인지는 1라운드 성적 8언더파 64타로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3라운드와 4라운드에 각각 3오버파를 기록했지만, 첫날 성적을 꾸준히 지킴으로써 우승을 거머지게 되었다. 여자 메이저 대회는 개최 순서대로 셰브론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에비앙 챔피언십, AIG 여자 브리티시 오픈 총 5개 대회로 에비앙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