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로만 하이 주얼러 불가리가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 팝업 스테이지에서 ‘불가리 이터널리 아이코닉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 선보인 ‘세르펜티(Serpenti)’ 신제품 주얼리를 포함한 불가리의 대표 아이코닉 컬렉션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마련된 이번 팝업 스토어 공간은 곡선미와 부드러운 디자인 요소를 강조했다. 과거 직선적 콘셉트와는 달리, 이번 공간은 로만 바로크 건축의 곡선미와 이탈리아 카프리 섬 빌라 말라파르테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형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팝업 전반에는 로마에서 착안한 소재들이 사용돼 브랜드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이 교차하는 세련된 공간을 조성했다.
트래버틴 톤과 깊이 있는 대리석 포인트, 텍스처가 돋보이는 표면과 함께 골드 리프 디테일이 빛을 은은하게 반사하도록 했다. 앰버, 테라코타, 브론즈 톤의 따뜻한 색감이 공간 전체를 감싸며 전시된 제품들의 광채를 강조한다.
이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불가리 최신 컬렉션을 접할 수 있다. 화이트 골드와 옐로 골드 소재로 제작된 세르펜티 바이퍼 네크리스와 이어링은 뱀 모티브를 기하학적 언어로 표현했다. 더불어 비제로원(B. zero1), 디바스 드림(Divas’ Dream), 옥토(Octo) 워치 컬렉션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콘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불가리의 디자인과 장인 정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