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 특별취재팀=김대중 기자, 이동규 기자, 조우성 변호사] 오는 5월 1일 노동절을 기점으로 추진되는 ‘근로자 추정제’와 ‘일하는 사람 기본법’을 앞두고 국내 골프장 업계가 '고사(枯死)' 위기에 직면했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이하 대중협)와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이하 장협)의 대응 문건을 분석한 결과, 이번 입법이 현실화될 경우 개별 골프장이 감당해야 할 경제적 손실이 단순한 추측을 넘어 구체적인 '데이터'로 확인됐다. 특히 장협의 시뮬레이션 결과는 업계에 가히 충격적인 파고를 예고하고 있다. ◆ 장협의 경고: "18홀 기준 연간 16.2억 원 추가 지불... 경영 불가능 수준" 이번 분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장협이 발표한 구체적인 비용 시뮬레이션이다. 장협은 18홀 규모의 골프장에 캐디 80명이 근무한다고 가정할 때, 근로자 추정제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상비용 소계가 연간 약 16.2억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그 파괴력은 더욱 명확해진다. - 1인당 연간 추가 비용: 약 2,061만 원 (월 172만 원 추가 지출) - 실질 인건비 상승폭: 현행 월 보수 약 380만 원에서 552만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2026년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거센 후폭풍이 세계 골프 랭킹(OWGR)을 뒤흔들었습니다. 오거스타 내셔널의 주인공들이 랭킹 상단에 대거 포진하며 진정한 왕좌의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1. 로리 매킬로이, ‘명인 열전’ 2연패… 세계 1위 셰플러 압박 이번 주 골프계 최고의 화두는 단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입니다.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그린 자켓을 입으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영광을 재확인한 매킬로이는 랭킹 포인트에서도 큰 소득을 얻었습니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와의 평균 포인트 격차를 지난주 7.0414에서 6.14까지 좁히며, 턱밑까지 추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 베테랑의 귀환과 중견의 비상: 저스틴 로즈 & 러셀 헨리 오거스타에서 저력을 발휘한 선수들의 약진도 눈에 띕니다. 저스틴 로즈: 마스터스 공동 3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한 저스틴 로즈는 지난주 대비 5계단 상승하며 세계 4위에 등극했습니다. 러셀 헨리: 견고한 플레이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러셀 헨리는 6계단 상승한 세계 6위를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랭킹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3. 한국 선수단 현황: 메이저 벽 실감하
골프장에서 근무하는 캐디들은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직종이다. 이 때문에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 지침을 숙지하는 것은 개인의 안전뿐 아니라 직장 전체의 신뢰와 존중 문화를 지키는 데 필수적이다. ①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이해 -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끼는 언행이나 신체 접촉은 성희롱에 해당할 수 있다. - 술자리, 친근감 표시 등으로 가볍게 여겨지는 행동도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성폭력으로 인식된다. ② 상황별 대처 방법 - 피해를 당했을 경우 즉시 현장 관리자에게 알리고, 필요 시 경찰(112)이나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한다. - 문자·통화·메시지 등 증거가 될 수 있는 자료는 반드시 보관한다. ③ 주변인의 역할 - 동료가 피해를 입은 상황을 목격했다면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 피해자에게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비밀을 지켜준다. - 피해자의 동의 없이 사건을 가십거리로 공유하지 않는다. ④ 피해자에게 하면 안 되는 말 “별것도 아닌데 왜 예민하게 굴어?” “네가 좋아서 그런 거 아니야?” “다 끝난 일이잖아, 잊어버려.” 이런 말은 피해자를 탓하거나 절망감을 주어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⑤ 도움 요청 경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2026년 「종묘 묘현례」 행사를 연다. 묘현례(廟見禮)는 조선시대 혼례를 마친 왕비나 왕세자빈이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에 인사를 하는 의식이다. 조선시대 국가의례 중 여성이 참여한 유일한 종묘 의례로, 왕실 여성의 삶과 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의의가 있다. 이번 2026년 묘현례는 창작 뮤지컬 '묘현, 왕후의 기록'과 '세자·세자빈이 되어 사진 찍기'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창작 뮤지컬은 1703년(숙종 29년) 숙종의 세 번째 왕비 인원왕후의 묘현례를 재구성했다. 국가 예법과 개인 감정 사이의 갈등, 왕비가 된 후 딸을 예전처럼 대하지 못하는 아버지 김주신과의 이야기를 담는다. 공연은 행사 기간 오후 1시와 4시, 하루 두 차례 영녕전에서 열린다. 1회당 350명, 하루 총 700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매 200명과 현장 접수 150명으로 운영된다.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한국어용 10대, 영어용 30대의 '지능형(스마트) 안경'이 제공된다. 안경 착용 시 대사가 실시간으
[포씨유신문=송기현 기자]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해외 예비 유학생에게 한국 유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온라인 상설 홍보관을 새롭게 신설하고, 상반기 웨비나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은 국립국제교육원이 2012년부터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으로,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 대학, 장학금, 비자, 생활과 취업 정보 등 한국 유학 관련 내용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해당 포털을 통해 한국유학박람회 운영, 온라인 입학신청, 장학금 공지 및 신청 등이 이루어지며 연간 약 1,2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4월 8일부터 한국 유학 온라인 상설 홍보관을 개설해 연중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주제별 온라인 박람회를 1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나, 올해부터는 국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설 홍보관으로 전환했다. 상설 홍보관은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내 ‘Education Fair→Online’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기존의 한시적 박람회와 달리, 해외 예비 유학생이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대학과 지자체는 연중 지속적으로 유학생과의 접점을 유지할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산림청은 13일 봄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소개했다. 이팝나무는 쌀밥처럼 꽃이 수북하게 달려 ‘이밥나무’로 불리며 5월이면 하얀 꽃으로 전체를 뒤덮는다. 서울 종로구 관철동 청계천 이팝나무길은 하얀 꽃이 만개해 거리 전체가 흰 눈처럼 보이는 경관을 연출한다. 이 나무는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 푸른 잎이 유지돼 서울의 주요 가로수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교 인근 이팝나무길은 백사천을 따라 조성돼 양옆에 꽃 터널이 형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 명소다. 이 밖에 충북 청주시 남일면 신송교에서 고은교까지, 대구 남구 봉덕로, 대전 유성구 온천로 유성온천공원 주변 등에서도 봄철 이팝나무꽃이 피어난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가로수는 주변에서 사계절 변화를 알리는 도시 녹색 자산”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건강한 가로수 조성과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앞으로 계절과 지역에 따른 국내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국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4월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4월 동행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전주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개막식은 화려한 세리머니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소상공인 협·단체장, 유통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함께 전북대 알림의거리와 대학로 상점가에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및 전북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개막 판매전이 열렸으며, 먹거리·체험·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3천석 규모의 상생콘서트는 멜로망스, 김연우, 소향 등 가수들의 공연으로 많은 관객을 모았다. 개막 판매전에 참가한 소상공인들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로 매출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행사의 확대를 기대했다. 동행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전국 20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K-뷰티·패션·식품 분야 1만 8천여 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할인전을 벌인다. 이중 동행축제 대표 제품 300개는 네이버 ‘동행300기획전’으로 30일간 최대 7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경기도가 18일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을 개관했다. 이 공간은 경기도청 소재지인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옆 보행몰(경기도서관 옆)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도민들이 여행, 전시, 영화, 공연, 도자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나 행사장을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사)DMZ국제다큐영화제 등 6개 문화 분야 공공기관이 협력해 공간을 조성했다. 내부는 방문객이 하나의 동선을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로컬레이더’, ‘경기도자상점’, ‘아트 앤 굿즈’, ‘플레이 경기’ 등 네 가지 핵심 테마로 구성됐다. ‘로컬레이더’에서는 개인별 성향 분석을 통해 맞춤형 경기도 여행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자상점’에서는 도자 작품 감상과 구매, 차 시음, 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아트 앤 굿즈’ 구역은 미술작품 전시, 색칠 체험, 문화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플레이 경기’에서는 도 예술단의 소규모 공연과 AI 기반 영화 및 다큐멘터리가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이 밖에 매월 전시와 연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13일부터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실천서약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한 석유 및 나프타 수급 불안정을 고려해 플라스틱 의존도를 점검하고 근본적인 소비 감축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연간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약 383만 톤(2023년 기준)의 10%를 줄이는 것이 목표로, 국민 5천만 명이 하루에 일회용 컵 한 개 분량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을 제안했다. 일회용 컵 무게는 약 20g으로 1리터 생수 페트병 무게와 비슷하다. 이에 따라 부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일 수 있는 9대 실천 수칙을 마련했다. 주요 수칙은 다음과 같다. ➊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텀블러) ➋ 장 볼 때는 장바구니 ➌ 다회용 택배 이용 ➍ 배달은 다회용기나 방문포장 ➎ 빨대, 1회용 수저 등 사용 지양 ➏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➐ 제로웨이스트 매장 사용 ➑ 재생원료 사용제품 구매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캐릭터 디자인을 5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응모자는 개인당 최대 3개의 캐릭터를 제출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세계관과 스토리보드, 정면·측면·후면 다각도 모습, 5종 이상의 응용 동작, 그리고 굿즈 목업을 함께 내야 한다. 외부 전문가와 내부 심의를 통해 선정하는 대상에는 5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제작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자는 일러스트레이터 AI 원본 파일과 추가 동작, 가이드도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라우드소싱 누리집(lou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상생과 신뢰의 가치를 담은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로, 따뜻함과 친근함, 확장성이 있는 이미지를 찾고 있다”며 “선정된 캐릭터를 활용해 골목상권 홍보에 온·오프라인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공모전과 함께 지역 축제에서 앱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기념해 양평 소비자를 대상으로 ‘더하기 2천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정부는 4월 11일(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청기간 · 지원규모 등 지급 방안을 담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국회에서 확정된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 고물가 등 국민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며,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소득계층별 · 지역별로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위기 대응 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보다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대상자에 대하여는 4월 27일(월)부터 피해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5월 18일(월)부터는 그 외 70%의 국민을 소득 기준 등으로 선별하여 지급한다. < 지원 대상 및 규모 >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추가경정예산안의 국무회의 의결 전날인 2026년 3월 30일(월)을 기준으로 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70%의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방으로 갈수록, 그리고 취약계층일수록 두텁게 지원한다는 원칙 하에, 기초생활수급자에는 55만원,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족 대상자에는 45만원을 지급하되, 지원 대상자가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유튜브와 SNS를 뜨겁게 달구는 화제의 영상을 픽업하는 '포씨유 튜브픽'. 이번 주 김대중 기자가 주목한 영상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커플이었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 사일로 졸리(Shiloh Jolie)의 파격적인 행보다. 사일로는 최근 공개된 가수 다영(D Young)의 신곡 ‘What’s a Girl to Do’ 뮤직비디오에 백업 댄서로 출연하며 공식 데뷔를 알렸다. 1. ‘졸리-피트’ 이름 지우고 오직 실력으로 승부 올해 19세가 된 사일로는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을 위해 이름바 ‘금수저’ 특혜를 완전히 거부했다. 다영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일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고용되었으며, 강력한 댄스 실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놀라운 점은 캐스팅 디렉터와 제작진이 촬영이 모두 끝날 때까지 그녀가 졸리와 피트의 딸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것이다. 사일로는 크레디트에도 성을 뺀 ‘샤이(Shy)’라는 예명으로만 이름을 올리며 철저히 익명성을 유지했다. 2. LA 밤거리 수놓은 파워풀한 안무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에서 진행된 야간 촬영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