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여름철 더운 기온에 대비해 자연 냉감 소재인 인견을 적용한 침구를 출시했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고온 현상과 폭염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브자리는 통기성과 땀 흡수력이 우수한 인견을 소재로 선보였다. 인견은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식물성 섬유로, 촉감이 차갑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 여름철에 적합한 고급 소재다. 이브자리는 여기에 아토쿨이라는 자일리톨 성분의 특수 가공 처리를 더해 냉감 효과와 항균 기능을 강화했다. 이로 인해 침구의 위생 관리도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제품 ‘헤이븐’은 100% 인견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그린 컬러의 잎사귀와 화이트 플라워 패턴을 수채화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시원한 촉감과 함께 시각적인 청량감도 제공한다. 또한, 이브자리의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에서는 고성능 냉감 원단을 사용한 ‘프리쿨’ 제품을 출시했다. 휴비스의 원단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체온을 빠르게 흡수해 즉각적인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화이트, 그레이, 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침구뿐 아니라 소파 패드와 카펫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2026맛·멋·쉼 오감만족 케이-컬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서 주한 외국인 콘텐츠창작자(인플루언서) 약 120명이 한국의 맛·멋·쉼을 체험한 뒤 해당 내용을 누리소통망(SNS) 콘텐츠로 제작해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4월 17일 전주를 시작으로 11월 고성까지 6회에 걸쳐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매회당 참가자는 20명씩 모집한다. 첫 행사인 4월 17일 전주에서는 참가자들이 비빔밥을 만들고 경기전과 한옥마을을 방문해 전주의 문화를 경험한다. 5월에는 포천의 한탄강과 명성산에서 야외 활동과 한국식 캠핑을 체험하고, 5월 말 보은 법주사에서는 산사 체험인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9월 안동과 영주에서 하회마을 방문 및 선유줄불놀이 체험, 10월 당진과 서산에서 서해 배낚시와 막걸리 만들기 체험, 11월 고성·속초에서 비무장지대(DMZ)와 통일전망대 방문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과 평화에 대해 돌아볼 계획이다. 연간 행사 일정과 참가자 모집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sensesofkcultu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아리랑티브이 특집 예능
[포씨유신문 특별취재팀=김대중 기자, 이동규 기자, 조우성 변호사] 사단법인 양대 협회가 정부를 상대로 "캐디는 독립 사업자"라는 법리적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작 일선 골프장 현장에서 발행되는 '구인 공고'와 '운영 규정'은 이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포씨유신문의 구인구직 섹션인 '잡&골프장'과 '잡&캐디'에 올라온 최근 1년간의 공고 1,000여 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현재의 경기과 운영 시스템은 근로자성을 입증하는 '종합 선물 세트'와 다름없음이 드러났다. ◆ 경기과의 직무 명세: '경기 진행'보다 무서운 '캐디 관리 및 교육' 포씨유신문의 '잡&골프장' 섹션에 올라온 경기과 직원(마샬, 경기진행요원) 모집 공고를 분석해보면, 업무 범위에 공통적으로 ‘캐디 관리 및 교육’이 명시되어 있다. 이는 법률적으로 매우 위험한 대목이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사용자가 업무 내용을 결정하고 상당한 지휘·감독을 하는가'는 근로자성 판단의 핵심 지표다. 경기과 직원이 캐디의 용모를 단속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교육하며, 일일 단위로 근태를 체크하는 행위 자체가 캐디를 골프장의 조직적 통제 아래 있는 '근로자'로 정의하게 만든다.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유튜브와 SNS를 통해 국익과 민생에 직결된 이슈를 분석하는 '포씨유 튜브픽'. 이번 주 김대중 기자가 주목한 영상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소신 발언과 이를 둘러싼 국제 사회의 뜨거운 반응이다. 기름값 상승과 환율 급등, 그리고 요동치는 증시로 인해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엄중한 시기에 나온 이번 메시지는 단순한 인권 문제를 넘어 한국의 생존 전략이 담긴 ‘실용 외교’의 일환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1. “보편적 가치 앞에 성역은 없다” 파격적 SNS 행보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SNS를 통해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에서 벌어진 비인도적 사건 영상을 공유하며 이스라엘군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유대인 학살(홀로코스트)의 아픔을 겪은 이스라엘조차 보편적 인권과 국제법 준수라는 원칙에서 예외가 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즉각 알자지라와 알아라비아 등 아랍권 주요 매체들에 의해 비중 있게 다뤄졌으며, 국제 사회에서 한국이 인권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미들 파워(Middle Power)’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50년 전 ‘오일쇼크’ 실용 외교의 재현? 이번 발언의 배경에는 에너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온라인쇼핑몰과 배달앱 등 비대면 전자상거래에서의 사용이 전면 제한되면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용처 규제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2026년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고물가로 생계 부담이 커진 국민 70%에게 1인당 10만~60만 원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인터넷이나 앱을 통한 결제를 막고 지역 오프라인 자영업·소상공인 중심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 방향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네이버·쿠팡·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의민족·배달통 등 배달앱 결제에 원칙적으로 쓸 수 없다는 방침이 정해졌다. 정부는 이번 설계를 통해 온라인 대형 플랫폼이나 비대면 거래를 통한 “지역 환원 효과 약화”를 막고, 소득 하위 70% 국민이 지급받는 지원금이 지역 자영업 매장으로 직접 소비돼야 한다는 취지를 강조했다. 다만 일부 예외 규정이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자체 단말기로 이용자를 직접 대면해 결제하는 방식(이른바 ‘만나서 결제’)은 지원금 사용이 허용된다. 반면 배달앱을 통한 결제나 가맹점 자체 단말이 아닌 외부 PG(전자결제대행) 시스템을 이용하는 키오스크·테이블 주문
[포씨유신문=송기현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3월 13일 공개한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을 4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편안의 핵심은 낮 시간대로 전력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다. 평일 11~15시에는 기존에 최고요금이 적용됐으나, 개편안 시행 후에는 중간요금으로 조정된다. 반면 저녁 18~21시의 중간요금 구간은 최고요금으로 바뀐다. 또한, 전력 공급이 충분한 봄‧가을 주말과 공휴일 낮 시간에는 전력량요금의 50% 할인이 적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개편을 통해 낮에 생산된 태양광 전력 활용을 확대하고, 저녁 시간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전력 사용을 줄여 에너지 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개편안은 우선 국가 전력 소비의 약 46%를 차지하는 산업용(을)과 수요 조정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전기자동차 충전 전력에 적용된다. 산업용(을)은 시간대별 요금 체계를 적용받으며, 대규모 전력 소비 사업장이 포함된다. 산업용(갑)은 소규모 공장 대상의 단순 요금 체계다. 산업계는 개편안 시행을 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를 반영해 산업용(을)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산림청은 올해 봄 국민들이 전국 산림복지시설을 보다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림청이 추진하는 ‘지역을 살리는 국민여행활력’ 사업의 일환으로, 더 많은 국민이 산림복지시설을 찾아 지역과 함께하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 20개소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 주중 숙박요금을 10% 할인한다. 아울러 산림치유원, 숲체원 등 국립산림복지시설 9개소에서는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2인 이상 가족 단위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중 30%, 주말 10% 범위 내에서 숙박요금이 할인된다. 또한 9개 국립산림복지시설이 위치한 지역 내 식당, 전통시장 등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숙박료의 10%를 현장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이 할인은 첫 번째 숙박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숲나들e 누리집(자연휴양림)과 숲e랑 누리집(국립산림복지시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희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봄철 나들이 계획 중인 국민에게 산림복지시설 방문을 권장한다”며 “이용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국민에게는 휴식과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지난 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 시즌 3’가 77개국 글로벌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부산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지원으로 부산의 다양한 명소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시리즈 첫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 키티(애나 캐스카트)와 민호(이상헌) 등 주요 인물이 함께 부산을 여행하는 장면이 중심으로 펼쳐지며, 광안대교 인근 해상의 요트 선상 파티, 송도구름산책로, 해운대전통시장, 감천문화마을, 송도해상케이블카, 용호별빛공원,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번 촬영은 부산영상위원회와 부산시, 부산해양경찰, 부산시설공단, 부산항만공사, 남구청, 수영구청, 해운대구청, 서구청 등 관계 기관의 협력을 통해 5일간 진행되었다. ‘엑스오, 키티 시즌 3’는 약 230명의 국내외 스태프가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촬영팀은 2025년 5월 부산에서 촬영을 실시했다. 지역 내 직접 지출 비용은 총 4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 공개 이후 글로벌 흥행에 따른 도시 브랜드 가치와 홍보 효과는 촬영비용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시리즈는 10~20대 글로벌 팬층을 형성하고 있어, 작품 속 부산 촬영지는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