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4월 18일부터 초등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통문양과 향로를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과 활동지 학습,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이다. 참여자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교 3~5학년을 위한 〈두근두근! 문양수집가의 비밀노트〉는 미술관 소장 도자기와 민화를 통해 전통문양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시실을 탐방하며 도자기와 민화 속 문양을 감상하고, 활동 카드를 활용해 도자기 종류와 장식 기법을 찾아보는 ‘문양 수집 활동’을 한다. 이후 수집한 문양의 상징과 의미를 학습하고, 백자 달항아리에 자신만의 전통문양을 꾸미는 체험을 통해 관찰력과 표현력을 키우게 된다.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우리가족 향기를 따라서〉는 송암미술관의 틈새전시와 연계해 전통 향로 문화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전통 향로의 형태와 쓰임을 살피고, 전시실에서 회화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에서 떠오르는 향을 상상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이어 가족만의 향기를 담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교육은 4월 18일, 5월 16일, 6월 20일, 9월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경기도가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남한산성 일원에서 ‘2026세계유산 남한산성 낙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 관람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조선시대 군사 체험과 성곽 축성 등을 통해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도는 그동안 세계유산의 명성에 비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올해 교육, 체험, 환경, 역사 등 4대 핵심 테마를 발전시켰다. 행궁 일원에서 상설 운영되는 ‘행궁교육체험’에서는 방문객이 조선시대 전통 복식을 입고 성곽 모형 쌓기 등을 통해 축성 원리를 배우고, 전통 서책 제본과 서표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OUV탐험대’는 병자호란 당시 수어사가 되어 성곽 곳곳을 탐험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봉술, 검술, 궁술 전통 무예 시연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병자호란 390주년을 기념하는 ‘그해, 1636년을 기억하다’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스토리텔러와 함께 성곽 도보 투어를 진행한다. 역사적
포씨유신문 '19번 홀의 변호사' 조우성 변호사가 긴급 진단합니다. 5월부터 시행되는 캐디 근로자추정제, 이제 "근로자가 아님"을 입증해야 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골프장에 있습니다. 퇴직금 폭탄과 줄소송을 막기 위해 경영진이 지금 당장 실행해야 할 핵심 생존 전략을 공개합니다.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필드 위에서 고객의 스코어를 지키듯, 이제는 내 소득을 지키는 '세무 스코어'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택배노조 지회장이 울분 속에 항의했던 '가산세 7천만 원' 사건은 단순히 남의 일이 아니다. 국세청이 2021년부터 구축한 '캐디 실시간 소득 파악 시스템'이 이제 본격적인 검증의 칼날을 휘두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 "내 비번이 범죄에 쓰였다?"… 무자격 대행의 함정 이번 택배 사태의 본질은 무자격자가 홈택스 ID를 넘겨받아 주유소 등의 번호를 도용해 '가짜 영수증'을 만든 데 있다. 캐디 업계에서도 "단체로 하면 싸다", "비용을 꽉 채워주겠다"는 유혹이 많다. 하지만 국세청 관계자는 본지에 "납세자가 아이디를 빌려준 순간, 모든 허위 신고의 책임은 납세자 본인에게 귀속된다"고 단언했다. 택배기사들처럼 수천만 원의 가산세를 얻어맞고 "몰랐다"고 해봐야 법적인 구제는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 2021년~2025년, '소득 리포트'는 이미 완성됐다 캐디는 고객에게 직접 돈을 받기에 원천징수가 안 되지만, 골프장이 매달 국세청에 보내는 '용역제공자 명세서'에는 여러분의 이름과 수입이 10원 단위로 찍혀있다. 이 데이터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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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식목일을 앞두고 4월 2일 서울 청계천 장통교 일대에서 시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 ‘푸른씨앗’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씨앗을 심듯 노후를 준비한다’라는 메시지로 퇴직연금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미니 화분과 커피를 제공하며 ‘푸른씨앗’ 제도 안내와 상담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푸른씨앗’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2022년 도입된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다. 사업주 수수료 면제 3년과 부담금 10% 지원 등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표준 계약서 기반 간편 가입 절차를 통해 중소기업이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2025년에는 8.67%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대비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푸른씨앗’은 도입 후 약 3년 만에 약 3만 8천 개 사업장과 17만 명의 근로자가 가입했고, 적립금은 1조 7천억 원에 이르러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최근 개정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가입 대상 사업장이 기존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6년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00호에 대해 매입 공고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일반형 150호, 신혼부부형 150호, 청년형 300호로 구성됐다. 매입임대사업은 GH가 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신축약정형은 아직 착공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건축 예정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GH는 우수한 설계와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하며 설계기준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공사 각 단계별로 품질 점검과 관리를 진행한다. 주택 매입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수요를 반영해 남부1권역 211호, 남부2권역 213호, 북부권역 176호 등 3개 권역으로 배분된다. 수요가 높은 상위 3개 시·군은 심사 시 우대한다. 주택 매입 공고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매입 주택 선정은 대중교통 접근성, 입지 여건, 주택 계획과 생활 편의성 등 종합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역 수요 기반으로 주택을 매입해 경기도 내 주거복지가 부족한 지역에도 품질 높은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저소득층과 청년·신혼부부 등 다양한 입주 유형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