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2026년 시즌 24주 차 세계 남자 골프 랭킹(OWGR)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을 코앞에 두고 각 투어의 막판 스퍼트 결과가 반영되었습니다. 이번 주 리포트는 최상위권에서 자존심을 지킨 김시우와 오랜 부진을 털어내고 대반등에 성공한 김주형의 소식이 핵심입니다. 1. 김시우, ‘세계 18위’ 굳건히 수성… 메이저 향한 예리한 칼날 지난주 메모리얼 토너먼트 톱10 선전으로 생애 최고 랭킹인 세계 18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이번 주에도 그 자리를 견고하게 지켜냈습니다. 랭킹 포인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대한민국 골프의 독보적인 원톱 자리를 유지한 김시우는 최상의 컨디션과 랭킹을 확보한 채 신코크 힐스에서 열리는 US 오픈 무대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2. 김주형의 화려한 부활(?), 11계단 뛰어오르며 141위 마크 이번 주 한국 군단에서 가장 반가운 소식은 김주형의 극적인 반등입니다. 그동안 샷 감각 난조로 매주 순위가 밀려나며 지난주 152위까지 떨어졌던 김주형은 이번 주 무려 11계단이나 수직 상승한 세계 14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반등은 그동안의 침체기를 끊어내는 귀중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본격
숫자 '6'은 골프 역사에서 가장 높은 성벽이다. 타이거 우즈도, 잭 니클라우스도, 그리고 현대의 어떤 천재들도 넘지 못한 기록. 바로 해리 바든의 디 오픈(The Open) 6회 우승이다. 1914년 그의 마지막 우승 이후 1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바든이 이 대단한 금자탑을 쌓고 있을 때, 골프의 심장소리는 이미 대서양 건너 미국으로 향하고 있었다. 112년째 난공불락, "바든을 넘어라" 해리 바든의 디 오픈 우승 일지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우승 연도 개최 코스 비고 1896년 뮤어필드(Muirfield) J.H 테일러와의 연장 끝에 첫 우승 1898년 프레스트윅(Prestwick) 1타 차 극적인 우승 1899년 세인트 앤드류스(St. Andrews) 잭 화이트를 3타 차로 따돌림 1903년 프레스트윅(Prestwick) 6타 차 압도적 우승 1911년 로열 세인트 조지스 (Royal St. George's) 아르노 마시와의 연장전 승리 1914년 프레스트윅(Prestwick)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에이스 ‘톰 킴’ 김주형(24·나이키골프)이 RBC 캐나디언 오픈 마지막 날 신들린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짜릿한 순위 상승과 함께 대회를 마쳤습니다. ■ 완벽했던 ‘보기 프리’ 하루… 김주형, 4타 줄이며 공동 15위 도약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칼레던의 TPC 토론토 앳 오스프라이 밸리(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김주형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6타를 몰아쳤습니다. 이로써 나흘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32위에서 무려 17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리며 공동 15위로 대회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김주형의 집중력은 단연 독보적이었습니다. 최종 라운드 특유의 가혹한 핀 위치와 깊은 러프의 함정 속에서도 정교한 티샷과 칼날 같은 아이언 샷으로 코스를 완벽하게 통제했습니다. 위기 상황마다 정교한 숏게임과 클러치 퍼팅으로 파를 세이브하며 이틀 연속 보기 1개, 무빙데이 보기 3개로 다소 흔들렸던 방어선을 마지막 날 완벽한 ‘노보기(Bogey-free)’로 매듭지었습니다. 찬스가 왔을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정부의 이러한 NCS AI 혁신 가이드라인은 전문 직업군으로 도약하고 있는 '캐디 산업 및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의 시스템 고도화에 완벽한 나침반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장 도입이 시급한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제안합니다. 1.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 수강 이력의 '직무능력은행' 공식 연계 추진 현재 직무능력은행은 대학 교육 정보뿐만 아니라 공인민간자격, 주요 교육·훈련 정보를 지속해서 연계 확대하고 있습니다. 본 교육원이 주도하는 선진 캐디 교육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 내역을 정부의 직무능력은행 시스템과 공식 연계하는 방안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 기대효과: 교육원 수강생들이 발급받는 '직무능력인정서'에 캐디 전문 교육 이력과 자격이 국가 공인 데이터로 탑재됨으로써, 국내 골프장은 물론 베트남, 태국 등 해외 골프장에 취업할 때 독보적인 경력 증명 무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캐디 직무 맞춤형 'AI Toolkit(GPTs)' 자체 개발 및 보급 정부가 중소기업을 위해 AI 가이드북을 만든 것처럼,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 역시 전국 골프장 경영진과 인사담당자를 위한 '캐디 직무전용 AI Toolkit'을 개발해 제공할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에이스 ‘톰 킴’ 김주형(24·나이키골프)이 RBC 캐나디언 오픈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타수를 줄이며 마지막 날 대반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칼레던의 TPC 토론토 앳 오스프라이 밸리(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 3라운드에서 김주형은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 버디 5개 사냥… 김주형, 공세 수위 높이며 ‘6언더파’ 안착 이전 라운드까지 다소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던 김주형은 순위 상승의 분수령이 되는 3라운드 무빙데이를 맞아 공격적인 핀 공략으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이날 김주형은 보기 3개를 범하며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으나,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앞세워 무려 5개의 버디를 낚아채는 집중력을 선보였습니다. 최종 2언더파 68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틀 연속 보기를 단 1개로 제어했던 안정적인 방어막 위에 무빙데이 특유의 과감한 퍼팅 앤 샷이 더해지면서, 코스 난도가 높아진 상황에서도 언더파 스코어를 추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경기 중반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대한민국 산업계의 인적자원관리(HR) 패러다임이 학벌이나 스펙 중심에서 철저한 '직무 능력' 중심으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개인의 모든 직무 역량을 한눈에 증명하는 '직무능력은행'의 연계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클릭 한 번으로 기업 인사 제도를 설계하는 혁신 도구를 보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본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최한 '2026년 상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확산 협의회'의 핵심 내용을 짚어보고, 이를 국내외 캐디 교육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의 미래 시스템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집중 분석합니다. ① "경력도 저축하는 시대"… 직무능력은행제란? 이번 협의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정책은 단연 '직무능력은행제'입니다. 이 제도는 개인이 학교, 직장, 직업훈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취득한 자격, 교육 이수 내역, 훈련 경력 등의 직무능력 정보를 마치 은행처럼 차곡차곡 저축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직무능력 습득/경력] ➔ [직무능력은행 통합 저축] ➔ [고용24 등 발급창구 통합] ➔ [취업·인사관리 활용] 현재 국가기술자격, NEIS(교육행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izer101@naver.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3) 퍼터 (Putter) - 1cm의 승부, '굴리는 막대기'에서 '정밀 병기'로 골프 라운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퍼터. 골프백에 담긴 14개의 클럽 중 유일하게 공을 공중에 띄우지 않는 이 도구는 가장 많은 우승컵을 결정짓고, 가장 많은 골퍼를 울렸다. 100m를 날리는 아이언이나 250m를 날리는 드라이버와 똑같이 '1타'의 가치를 지닌 퍼터의 역사는 '직진성'을 향한 인간의 끝없는 집착과 닮아 있다. 퍼터는 원래 '특수 클럽'이 아니었다? 초창기 골프에서 퍼터라는 전용 클럽의 개념은 희미했다. 18세기까지만 해도 골퍼들은 티샷부터 그린 위까지 비슷한 모양의 클럽을 사용했다. 그린 상태가 지금처럼 매끈한 카페트 같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낮은 로프트의 퍼터가 필요하지 않았던 것이다. 당시엔 우드 중에서도 가장 짧은 '클리크(Clee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간판 ‘톰 킴’ 김주형(24·나이키골프)이 캐나다 필드에서 이틀 연속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주말 무빙데이를 향한 발판을 다졌습니다.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칼레던의 TPC 토론토 앳 오스프라이 밸(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 2라운드에서 김주형은 1타를 더 줄이며 중위권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 이틀 연속 ‘보기 1개’ 최소화… 김주형, 4언더파 공동 38위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했던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적어냈습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선두 그룹과의 격차를 유지한 채 공동 38위로 예선 라운드를 통과했습니다. 이날 김주형의 플레이는 철저한 ‘안정 지향’이었습니다. 까다로운 핀 위치와 단단해진 그린 위에서 무리한 공략 대신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보기 실수를 단 1개로 통제해 내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큰 폭의 순위 상승은 없었지만, 타수를 잃지 않고 차분하게 언더파 스코어를 누적시켰다는 점에서 본격
지식 잉글리시 200% 활용법 (5-Step Routine) [귀 열기] 아래 영상을 먼저 보세요. (자막 없이!) [읽기] 요약 지문을 읽으며 흐름을 파악합니다. [다지기] 주요 문법과 구동사를 익힙니다. [다시 듣기] 내용을 떠올리며 영상을 다시 한 번 시청합니다. [확인하기] 퀴즈를 풀고 나만의 생각을 영어로 적어봅니다. "The mistake is the journey. And it's getting better because your voice probably won't crack there the next time - it's just another moment to pivot from." (실수는 여정 그 자체입니다. 다음번엔 거기서 당신의 목소리가 갈라지지 않을 테니 점점 더 나아질 것입니다. 실수는 단지 방향을 바꿀 또 다른 순간일 뿐입니다.) — 《Think Like A Musician》, TED-Ed 중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요? 많은 학생들이 시험에서 한 문제만 틀려도 자책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다가 실수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젊은 맹주 ‘톰 킴’ 김주형(24·나이키골프)이 캐나다 필드에서 날카로운 샷감을 뽐내며 기분 좋은 첫 단추를 꿰었습니다.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칼레던의 TPC 토론토 앳 오스프라이 밸리(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 1라운드에서 김주형은 보기 1개를 범하는 동안 버디 4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32위로 예선 첫날을 마쳤습니다. ■ ‘짜임새 있는 경기력’ 김주형, 안정감 앞세워 공동 32위 안착 최근 찰스 슈왑 챌린지 등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던 김주형의 상승세는 캐나다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이날 김주형의 플레이는 화려함보다는 지독할 정도의 ‘안정감’과 정교한 코스 매니지먼트가 돋보였습니다. 김주형은 라운드 내내 좁은 페어웨이를 철저하게 지켜내며 보기 실수를 단 1개로 억제했습니다. 찬스가 올 때마다 날카로운 아이언 샷으로 버디 4개를 솎아낸 김주형은 3언더파를 완성, 리더보드 중반부에 안착했습니다. 출전 선수들의 스코어 격차가 촘촘하게 붙어 있는 만큼, 예선 라운드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긴 김주형에게는 2라운드와 주말 무빙데이에서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