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차급 변화를 거친 ‘더 뉴 그랜저(The new Grandeur)’ 내·외장 디자인을 28일 공개했다.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출시 이래 혁신적 디자인과 신기술을 지속해 국내 세단 시장을 이끌어온 현대차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인 더 뉴 그랜저는 7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로, 2022년 11월 출시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공개됐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프리미엄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외관은 기존 모델의 역동성과 품격을 계승하고, 각 요소를 정교하게 다듬어 보다 균형 잡힌 비례와 완성도를 높였다. 전면부에는 길어진 후드와 ‘샤크 노즈(Shark Nose)’ 형상, 새로운 메쉬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다. 베젤리스 타입의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는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프론트 펜더에 위치한 사이드 리피터는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디자인 라인을 연결한다. 전장은 기존 대비 15mm 증가한 5,050mm로 다이내믹하면서 균형 잡힌 측면 프로파일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얇아진 리어 콤비 램프와 히든 턴시그널 램프를 적용해 하이테크한 디자인 요소를 더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재즈와 축제의 도시 뉴올리언스에서 PGA 투어 역사를 새로 쓰는 ‘형제 드라마’가 탄생했습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막을 내린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에서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알렉스 피츠패트릭 형제가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 ‘환상의 짝꿍’ 형제의 난은 없었다… 완벽한 하모니 맷과 알렉스 형제는 최종 라운드 포섬(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서 흔들림 없는 호흡을 과시했습니다. 맷은 페덱스컵 400포인트를 획득하면서 2,394점으로 2,031점인 스코티 셰플러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역전 드라마: 2라운드까지 선두권에 뒤처져 시작했던 형제는 3라운드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특히 형 맷의 정교한 숏게임과 동생 알렉스의 과감한 퍼트가 맞물리며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상금도 사이좋게: 이번 우승으로 형제는 137만 2,750달러의 우승 상금을 손에 넣었습니다. 지난주 RBC 헤리티지에서 360만 달러를 벌어들인 맷은 불과 2주 만에 약 450만 달러에 육박하는 ‘역대급 잭팟’을 터뜨렸습니다. ■ 최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유튜브와 음악 방송을 통해 K-팝의 진화상을 추적하는 '포씨유 튜브픽'. 이번 주 김대중 기자가 주목한 이슈는 지난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달군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의 등장이다. 멤버 전원이 외국인으로 구성되었음에도 K-팝의 트레이닝 시스템과 문법을 완벽히 소화해낸 이들의 모습은 ‘K-팝의 정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1. ‘엠카’ 뒤흔든 산토스 브라보스… “이것이 라틴 K-팝이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이번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신곡 ‘VELOCIDADE’를 선보이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라틴 아메리카 특유의 정열적인 에너지에 K-팝 특유의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결합된 무대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는 단순히 외국 가수의 내한 공연이 아니다. K-팝 대형 기획사들의 주도하에 현지에서 멤버를 선발하고, 한국의 아이돌 육성 시스템을 이식해 탄생시킨 ‘K-팝의 현지화’ 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2. ‘한국인 없는 K-팝’ 그룹의 대약진 최근 가요계는 ‘한국인이 있어야 K-팝’이라는 고정관념을 빠르게 허물고 있다. 여성 그룹: 하이브(HYBE)와 게펜 레코드가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크레앙은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SOUL의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OPENEAR GLOW’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OPENEAR GLOW는 귀를 막지 않는 오픈이어 설계를 적용해 음악 감상 중에도 주변 소리를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는 일상생활과 야외 활동에서 안전성을 고려한 부분이다. 기존 커널형 이어폰의 밀폐감에 부담을 느끼거나 이동 중에도 주변 상황을 확인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맞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공기 전도 방식 사운드를 사용해 귀 안을 막거나 압박하지 않으면서도 선명하고 균형 잡힌 음질을 제공한다. 음악의 핵심 사운드를 뚜렷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외부 소리도 인지할 수 있어 러닝, 산책, 출퇴근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벼운 착용감을 바탕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을 줄였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추가되어 통화나 음악 감상 시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오픈형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소음을 감소시켜 이동 중이나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 외관에는 LED 라이트 기능이 적용됐다. 이는 야간 활동 시 시인성을 높여 사용자의 위치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카메라 기술인 ‘오션 모드(Ocean Mode)’를 활용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Coral in Focus)’로 국내외 주요 국제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의 환경 비전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속가능성 활동이 평가받은 결과다. 삼성전자는 ‘코랄 인 포커스’를 통해 모바일 기술이 해양 생태계 보호와 기후 행동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사례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해양학 연구소 스크립스(Scripps), 비영리단체 시트리(Seatrees)와 협력해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 AI폰으로 수집된 산호초 사진은 스크립스 연구소에 전달되어 3D 산호초 복원도를 제작하고 연구에 활용됐다. 지역 활동 단체들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산호초 복원 작업에 참여한다. ‘코랄 인 포커스’ 프로젝트는 글로벌 사회공헌 시상인 ‘2026 헤일로 어워드(Halo Awards)’ 지속가능성·환경보전 부문에서 금상을 받으며 산호초 생태계 보호를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대한민국 정부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 기념해로 지정하고, 그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대규모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국무총리실은 4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보훈위원회에서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추진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사업은 김구 선생의 핵심 사상인 ‘문화의 힘’과 ‘평화의 문화’를 중심으로, 국내외 학술대회·문화행사·백범상 시상식 등 총 20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가치 재조명’, ‘통합과 연대’, ‘기억과 계승’의 3대 추진방향 아래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 슬로건은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My Wish, Culture of Peace)”로, 김구 선생의 저서 「나의 소원」에서 인용된 문구다. 그는 “우리 민족의 사업은 세계를 무력으로 정복하거나 경제력으로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평화의 문화로 인류 전체가 의좋게 즐겁게 살도록 하는 일”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세계유산위 연계 국제학술대회(7월, 부산 벡스코) △광화문 문화주간(8월) △백범상 시상식(8월 29일) △국내외 청소년 역사답사 프로그램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는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첫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휴가지원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고유가로 위축된 국민 여행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당초 10만 명이었던 지원 대상 규모를 14만5천 명으로 확대한다. 추가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노동자 3만5천 명, 중견기업 노동자 1만 명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4월 27일부터 시작된다. 더불어 지방에 위치한 기업 근로자에게는 정부 지원금 2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에 따라 지방 근로자는 총 42만 원 상당의 휴가비를 지원받게 된다. 기존 참여자 중 지방 근로자에도 이 혜택을 소급 적용한다. 추가 지원금은 5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4월 30일부터는 대중교통을 활용한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반값휴가’ 홍보 행사 ‘출발 부담 제로’를 진행한다. 고속철도(KTX), 렌터카, 대중교통 패키지 상품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3만 원까지 줄일 수 있다.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숙박 최대 9만 원 할인과 신규 가입자 1만 명 대상으로 선착순 ‘웰컴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충남 청양의 정중앙, 칠갑산의 품에 안긴 예미지 컨트리클럽(이하 예미지CC)이 지난 25일 공식 개장했습니다. 금성백조가 조성한 이곳은 총 27홀 규모 중 18홀을 먼저 선보이며 충청권 골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자연의 곡선을 담다, 예(禮)·미(美)·지(知) 코스 예미지CC는 ‘예미지’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3개의 코스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칠갑산 자락의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코스로, 부드러운 곡선의 페어웨이와 안정적인 동선이 특징입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 속에서 편안한 플레이를 유도하며, 예미지CC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공간입니다. 골프장 측은 이를 “자연을 예술로 완성한, 가장 예미지다운 시작”이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 건축미와 편의성 갖춘 부대시설 부대시설은 국내 유수의 건축 설계사인 간삼건축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클럽하우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건축미를 바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골프텔 ‘예미지스테이’: 스튜디오형 2인실(16실)과 투룸형 4인실(18실) 등 총 34실 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당일 라운드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노무제공자의 종합소득세 신고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근로복지공단은 2026년 5월 1일부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고용·산재보험 보험료 납부(부과) 내역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노무제공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때 필요한 보험료 자료를 홈택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공 대상에는 개인사업자와 예술인, 세무대리인도 포함되지만, 특히 노무제공자의 경우 관련 보험료 내역을 보다 손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공 범위는 2025년분 월간 납부(부과) 내역과 연간 합계이며, 안내문에는 노무제공자 부담분 고용·산재보험료 부과 내역이 2025년부터 추가 제공된다고 명시됐다. 조회 절차도 비교적 간단하다. 노무제공자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한 뒤 ‘세금신고 → 종합소득세 신고 → 신고도움자료 조회 → 연금건강고용산재 보험료 조회’ 경로로 들어가면 된다. 이 경우 사업자등록번호를 선택하지 않고 주민등록번호 기준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각 보험료의 연간 금액은 물론 월별 상세 내역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노무제공자가 종합소득세 신고 과정에서 별도 자료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최근 실외골프연습장에서 날아든 골프공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져왔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실외골프연습장 안전성 확보 방안’을 권고하며 제도 개선에 나섰다. 그동안 일부 연습장에서 골프공이 그물망을 벗어나 주택가와 도로, 주차장으로 떨어져 차량 파손이나 아동 안전 위협 등 심각한 사고 위험이 제기돼왔다. 실제로 한 주민은 “집에 5살 아이가 있어 공에 맞을까 늘 걱정된다”는 민원을 제기했고, 또 다른 사례에서는 차량 유리가 골프공에 의해 파손되며 “사람이 맞으면 중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책을 내놓았다: 1. 이중망 설치: 주택가나 건물이 인접한 연습장에는 골프공 이탈을 막기 위한 이중망을 의무화. 2. 자율안전점검 강화: 점검 결과를 누리집에 등록하지 않는 운영자에게 문자 등으로 독려하고, 철탑 관리 항목을 추가해 정기 점검을 강화. 3. 기상이변 대응 매뉴얼 마련: 강풍·폭설 등 기상이변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조치와 시설물 관리 수칙을 포함한 매뉴얼을 제작해 현장 대응력 확보. 김기선 권익개선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