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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레저

[상산 스토리 54] 백 년도 못사는 인생(生年不滿百)

생년불만백(生年不滿百)

작가미상(作家未詳)

 

생년불만백 상회천세우(生年不滿百 常懷千歲憂) 

백년도 못사는 인생 늘 천년의 근심을 품고 산다

 

주단고야장 하불병촉유(晝短苦夜長 何不秉燭遊)

낮은 짧고 밤은 길어 괴로운데 어찌 촛불을 밝히고 놀지 않겠는가?

 

위락당급시 하능대내자(爲樂當及時 何能待來玆(

즐기는 것도 마땅히 때에 이르러 행하여야 하니 어찌 능히 내년을 기다리겠는가?

 

우자애석비 단위후세치(愚者愛惜費 但爲後世嗤) 

어리석은 사람은 비용을 아끼지만 한갓 후세의 비웃음거리만 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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